"VBS 매일 하면 안되나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VBS 매일 하면 안되나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8-06-30 16:58

본문

"VBS 매일 하면 안되나요?” 2018년 베장 '여름성경학교(VBS, Vacation Bible School)'가 열리는 동안 모든 교사들과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믿음으로 이웃과 나누는 목회를 하고자 하는 이종식 담임목사의 목회 철학에 따라 올해에도 VBS에 오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라이드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티셔츠, 교재, 간식 및 점심까지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c9cc6552b6034d65e5e19c91b1beef1b_1530445140_2.jpg
▲유초등부 단체사진
 

c9cc6552b6034d65e5e19c91b1beef1b_1530445145_3.jpg
▲유아부 단체사진
 

2018년 VBS는 6월 28일(목)~30일(토)까지 '그룹(Group)' 이 발간한 교재를 사용하여  “Babylon: Daniel’s Courage in Captivity”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살 된 영아부터 초등부 5학년 학생까지 3일 간 말씀 잔치에 초대된 아이들 1,037명과 90여명의 교사와 자원봉사자 모두는 3일간 하나님의 은혜를 실감하며,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능력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공영애 전도사는 3일 간 어린 유아들에게 “다니엘처럼 믿음을 가지고 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부모님 뿐 아니라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함께 오시는 유아부의 특성을 살려 온 가족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도 함께 동원 되어 유아에 맞는 말씀, 찬양, 율동, 물놀이, 엑티비티 그리고 공작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은 비록 많이 어린 나이지만 “믿음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모들과 교사들은 “믿음의 아이들로 양육하겠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유치부와 유초등부는 3일 VBS 기간 동안 연합으로 예배를 함께 드리고 모든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와 스킷, 찬양, 율동, 그리고 공작 시간을 통해서 “세상이 말하는 것을 따르는 아이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진리로 믿고 진리인 말씀대로 순종하는 어린이로 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마음 가운데 심어 주었다.

 

c9cc6552b6034d65e5e19c91b1beef1b_1530392295_07.jpg 

 

c9cc6552b6034d65e5e19c91b1beef1b_1530392282_15.jpg
  

유치부와 유초등부를 연합으로 준비 했던 이은혜 전도사와 송영순 전도사는 “바벨론이라는 세상의 문화 속에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믿음의 사람으로 산 다니엘처럼 우리 2세들이 이 시대 참된 다니엘로 세워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기도로 준비했다”며 “2세 아이들에게 3일 간 심겨진 말씀의 씨앗이 계속해서 자라 이 땅에 믿음의 거목으로 자라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간, 많은 아이들이 온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특별히 주목 할 것은 바쁜 뉴욕생활 평일 오전 시간(오전10시~오후3시)에 진행되는 VBS에 많은 봉사자와 교사들이 동원 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베장 당회 시무장로들까지도 VBS 주방사역, VBS 차량/운전 사역에 자원하여 봉사를 하였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건강한 교회, 온전한 제자 세우는 소명을 향해 달려 온 제자훈련의 열매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는 세대가 아닌 부모가 하는 그대로 보고 배워간다”라는 말이 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2018년 VBS를 통해서 우리의 2세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와 믿음의 자녀로 살 것을 전했으며, 그리고 믿음의 자녀로 사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1세들의 믿음의 헌신을 통해서 본을 보여준 2018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였다고 의미를 나누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TsNV1iTnncf2Xw3v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