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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철 목사 별세, 뉴욕교회 20년 시무후 니카라과 선교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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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6-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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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회 담임목사였으며 니카라과에서 선교사역을 하던 김은철 목사가 6월 13일(수) 오전 11시47분에 별세했다. 김은철 목사는 1994년 뉴욕교회에 취임하여 교회를 성장시켰으며, 20주년이 되던 2014년 니카라과 선교사를 자원하여 뉴욕교회 파송선교사로 사역했다. 하지만 사모와 함께 니카라과 선교사역을 하던 중 위암으로 판명되어 뉴욕으로 와 수술 등 치료를 받았으나 전이되어 호스피스 병동에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예배는 14일(목) 오후 8시 중앙장의사(162-14 Sanford Ave. Flushing, NY 11358)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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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

미국에 2003년도에 관광으로 와서  무작정종교비자를 해줄 수 있으는지 플러싱의 교회들을 방문했을때  유일하게 저에게 종교비자를 해줄수없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셨던 김은철목사님 사실 목사님이 미안해하실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기를 들어주셨던 목사님  한번찾아뵈야지 하면서도 바쁘게 사느라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별세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물론 지금은 천국에 계시겠지만 너무나도 그말씀한마디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의 댓글

선교사 ()

안타깝고 너무도 아쉬운 마음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코스타리카 박성도선교사

광야의 소리님의 댓글

광야의 소리 ()

지금은 100 세 시대라고 말하곤 합니다. 120세 까지도 바라보는 시대라고 세상의언론들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말하곤 합니다. 주의 종이 너무나 일찍 이 세상을 떠나신 것을 보면서 안타깝습니다. 주소를 옮기신 것이지만, 인간적으로는 누구나 특별히 주의 종들이 꼭 건강하게 장수 하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매우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계속하여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들이 몇 가지 있어서 혹시 저처럼 주의 종의 길을 가시는 분들에게 100 세 이상을 사셔야 된다면 생각하고 고려하여 보아야 될 사항들이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제 주위에도 목회에서 은퇴하면, 그것도 거의 70 되어서, 다시 선교지로 갈 계횡이다. 선교를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선교지로 나가는 젋음 목사님들은 진짜로 신학교 때부터 선교사의 꿈을 키워온 분들도 계시고, 상당 수는 목회지가 부족한 상태라서 일단 선교지로 가시는 분들로 상당수입니다. 담임 목사로 나갈 길이 없다든지, 담임 목회에서 문제가 생겨서 임시 방편으로 선교지로 나가시든지 말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첫로 일반 목회와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사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일반 목회자가 하루 아침에 해외 선교사로 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장벽과 높은 벽의 존재를 우리는 인정하고 선교사는 여러 면에서 준비되어지고 훈련되어진 사람들이 감하여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젊어서 단기 중기 선사역도 많이 해 본 사람들, 그리고 체력 적으로 재정적으로 든든한 후원이 있는 경우들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도 준비되어야 하고요 또나기 전에 말이지요.둘째로, 100세를 살아야 하는 시대이기에, 은퇴를 하시는 목사님들께서도 오직 죽을 때까지 목회만 아니면 선교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좀 바꾸셔야 한다고 봅니다. 60 초 중 후반에 사정에 따라서 은퇴를 준비하시고 계신다면, 적어도 50 때부터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번째 이력이라고 불리우는 세컨 커리어에 대한 생각과 준비가 체력적으로 건강적으로 지식적으로 재능적으로 필요다는 것입니다. 물론 재정적으로도 필요합니다. 목회가 아닌 다른 것 말입니다. 사모님들도 마찬가지고요. 은퇴 전에 목사의 일부분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과감히 버리시고 독립적으로 긴 인생을 준비하시는 과정이 목하님들과 사모님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정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성을 적어도 50 대에 나름대로 준비를 해면 어떨까 하는 마음입니다. 자식들에게 나중에 부담이 되지 않고, 서로 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건강과 재정과 재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은퇴을 하시면 평신도로 개 교회를 섬기시면서 나름대로 새로운 일을 하시면서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건강하게 새로운 전문성을 지고 10년 20 년 더 일하시면서 사시는 노후를 말하고 싶습니다. 선교사님들도 힘드시고 아플 때에는 과감히 귀국하여서 쉴 수 있는 여건과 공간이 선교 프로그램에 같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목회자나 선교사나 다 사람인데요. 주위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60 안팎에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귀하신 목사님이 은퇴후에 선교를 하시가 너무 일찍 하늘 나라로 가셨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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