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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컨퍼런스 “한인이민교회가 가야할 3가지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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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18-06-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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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앰배서더 컨퍼런스(Ambassadors Conference)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렸다. 주제는 사도행전 18:9~10 말씀에서 나온 “침묵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로 복음이다. 다음은 강의 요약들이다. 

 

[관련기사] 

앰배서더컨퍼런스 “70년 내다본 땅투자와 한인 2세 사역”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371

제2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복음이라는 강력한 돌직구 던져”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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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소그룹 모임들이 열렸는데, 참가자들에게서 1세와 2세간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인상적이었다는 소감들이 많이 나왔다. 대화들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도 나오고 상대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1세와 2세 회중들이 연합하지 못하는 문제는 먼저 어느 특정 그룹만의 문제라고 보다 양측이 다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오갔다.

 

가정에서도 그렇듯이 관계가 좋지 못하면 순종하고 연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가정에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부모가 자녀를 또는 자녀들이 부모를 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한 2세 사역자에게서 나온 “1세 한인교회가 문제가 있다고 비판만 하고 떠나는 차원이 아니라 먼저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부모세대 교회를 이해하며 기다리라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다”라는 발언은 참가자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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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목사(컨퍼런스 리더, 뉴하트선교교회)

“한인이민교회의 리-미셔닝”

 

컨퍼런스 리더 정민철 목사는 한인이민교회는 3가지 방향성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교회는 다음의 세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근대의 크리슨돔(Christendom) 교회구조로부터 신약 성경적 교회구조로 재조정(Re-missioning)이 필요하다. 교회의 변화는 성령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통치하시는 것에서 시작된다. 사도행전에서 볼 수 있듯 교회와 성령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따라서, 현재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영이 자유롭게 통치하실 수 있도록 교회 구조를 재조정할 때, 신양 성서적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민철 목사는 “둘째, 문화에 대한 강조로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적(missional) 부르심으로의 재조정(Re-missioning)이 필요하다. 선교는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에 속한 것이다.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을 “보내신(missioned)” 것처럼 교회도 보냄 받은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사도행전 11:19-20의 말씀처럼 한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종에게 다가서는 선교적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셋째, 제자훈련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은 리더십을 개발하여 재조정(re-missioning)을 이루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의 사역과 죄인들 가운데 거하신 모습을 본받아 그리스도를 닮는 제자들이 교회 안에서 양육될 때, 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참가자중 강의는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그리고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도 후퇴하는 상황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강의에서 소개된 T. S. 엘리엇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교회는 계속해서 부패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회복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어떤 경우에는 후퇴도 하고 부패도 하지만 늘 새롭게 되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역동적인 생명력에 대해 말했다. 그것이 교회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크게 도전이 되었다. 비록 지금 어렵지만 교회는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다시 회복시키시고 세워나가실 것이다. 주님께서 역사 속에서 계속 해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철 목사는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와의 관계 속에 1세 한인교회와 2세 교회들의 관계를 재정립했다. 한인이민 1세 교회가 예루살렘교회와 같은 어머니 교회로서 안디옥교회 같은 2세 차세대 교회를 키우기 위해 지도자들을 양육해야 하며, 한인 2세 교회들은 안디옥 교회와 같이 다문화 다민족 교회로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며, 안디옥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도왔던 것처럼 1세 어머니 교회들의 필요를 보고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러셀 맥레오드 목사(Olivet Gospel Church, NY)

What Happened to the Next Generation? 

 

러셀 맥레오드 목사는 자메이칸 이민교회를 섬기는 목사로 차세대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세대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삶이고 가정을 이루는 사건이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지금, 현재의 삶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에 책임을 져야 된다고 했다.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을 보라. 이 말씀은 다음세대에 관심을 맞추고 가르쳐야 된다는 것이다. 다음세대를 이끌어 줄 사람은 부모나 지도자뿐만 아니라 공동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 가장 중심적이고 우선적인 것은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교회”라고 강조했다.

 

러셀 맥레오드 목사는 “딤후 3:1-17을 통하여 차세대를 다시 심각하게 평가를 해봐야 된다. 차세대들 삶의 현주소는 교만함으로 차 있고, 감사가 없고, 충만함을 못 느끼고, 오직 자기가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1982-1994년에 태어난 차세대는 청소년 미혼모는 줄었으나 우울증, 자살, 교회를 떠나는 수는 늘었다. 1995-2018년에 태어난 차세대는 내 중심적이다. 이런 차세대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가르쳐야 된다. 그리고 더 다음에 올 세대에 대해서 준비해야 된다. 우리는 세상과 다른 삶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 바울처럼 말씀을 받은 대로 다른 삶을 살며 나를 따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차세대들에게 계속해서 말해야 된다. 가르쳐야 하고 잘못을 꾸짖어야 되고 훈련시켜야 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하라. 절대로 조용히 있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규범 목사(BTS 목회학박사 프로그램 디렉터) 

“바벨론에서 평강을 찾아라”

 

이규범 교수는 예레미야 29:4-7 말씀을 통해 미국에서 어려운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들과 한인교회, 그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과 비교하여 말씀을 나누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이규범 교수는 “우리 차세대 사역자들이 환경이 좋지 않아 사역이 어렵다. 거부를 당하기도 하고 힘이 빠진다. 차세대 젊은이들이 교회를 빠져 나가는 어려움 때문에 사역지를 떠나고 사역에 대한 불평을 말하기도 한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가혹한 상황에서 원수의 나라인 바벨론을 어떻게 대하라고 했는가? 바벨론 사람들을 끌어 내리고 그들을 망하게 하라고 하지 않고, 포로로 끌려간 그곳에서 평강을 찾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며 바벨론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바벨론(세상) 사람 같은 삶은 살지 말라고 했다. 그 도시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중에 구원할 많은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역사속에서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라. 예수님이 구속자이시다. 우리 사역자들은 먼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꿔 달라고 기도하고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데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예레미야는 바벨론에서 평범한 삶 평소대로 살고 그곳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했다. 바벨론 사람과 같이 살라고 했다. 이 말은 세상의 모든 교회와 협력하라는 것이다. 언어와 문화는 한인교회와 다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공동체를 개척하고 협력하여 더 큰 선교의 사역을 하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빛과 소금으로 영원을 구하는 더 큰 글로벌교회가 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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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유 목사(Gospel to All Ministry, CA)

전도자의 삶을 6가지

 

캘리포니아에서 전도 사역을 하고 있는 샘 유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에 대한 2번의 강의를 통해 전도의 성경적인 의미와 현장에서의 방법을 나누었다. 샘 유 목사는 전도의 6가지 과정을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과 관계를 가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교회에 초청하라고 설명했다.

 

또 전도를 잘하기 위해 다음을 강조했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원하시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 △전도가 습관이 되어 때를 얻든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 △매일 전도를 하고 전도하는 일이 생활화되어야 된다 △독특한 전도방법을 개발하라. 필요하면 티셔츠도 만들고 카드도 만들어 전하라 △단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좋은 일은 오랫동안 하라.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여야 된다 △전도는 우리 교회 부흥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목표가 있어야 된다.

 

한 참가자는 “전도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로 하라는 것에 도전을 받았다. 사역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기에 전도하려고 한다면 사역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을 사역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으로 보면 더 인내하게 되고 사역도 더 기쁘게 하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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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용 목사(커버넌트 휄로우십교회)

“영적인 리더십”

 

1.5세로 28년 전 일리노이주립대 캠퍼스교회인 커버넌트 휄로우십교회를 개척한 정민용 목사는 “성적 혁명:동성애와 성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말씀과 “영적인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예수님의 리더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영적인 리더십” 강의에 대한 내용이다. 

 

마가복음 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을 통하여 영적지도자에 대해 4가지(what, who, how, how much)로 나누어 설명했다.

 

영적 지도자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 영적 지도자는 자기 위치나 경험이나 자기의 영향력 등을 사용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해라’라고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영적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은 '나를 따르라‘, '나와 함께하자’, ’나와 같이 걸어가자’ 그리고 사도 바울이 말한 것같이 ‘나 같이 되라’고 해야 된다. 그러기위해서 영적지도자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되고,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예수를 따라가는 삶을 보여야 된다. 예수님처럼 먼저 삶에서 살고 설교를 하고 가르쳐야 한다. 

 

누가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나? 영적 지도자는 영적 신뢰성을 얻어야 한다. 디모데전서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말씀에서도 마찬가지로 삶의 본이 되는데 믿음은 하나님과 항상 영적 관계를 가져야 되고, 정결함이 있어야 되고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 상대방에게 존경을 받는 만큼 영향을 끼친다. 100% 존경을 받으면 100% 영향을 끼치고, 30% 존경을 받으면 30%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영적 성격에서는 고린도 전서 13장 13:4-7 를 통하여 사랑을 말했다. 사랑은 주는 것이다. 특별히 7절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에서 오래 참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내게 잘못한 것을 카운트 하지 말아야 되며 사람은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믿고 예수님을 계속 따라가야 된다.

 

어떻게 영적 지도자로 보여져야 되나? 사람은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을 못한다. 즉 나를 따르라. 내가 예수를 본받는 자같이 예수를 따라 사는 것같이 살아야 된다. 눅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기도를 많이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은 목요일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제자들이 보이셨다. 예수님 같이 하라. 어디서, 왜, 어떻게 하나를 보여줘야 돈다. 그리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고,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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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W. Hurst(Cairn 대학교와 Eastern 대학교 교수, PA)

진지하고 근엄한 책임에 대하여(A Solemn Charge)

 

앤소니 허스트 교수는 딤후 4:1-5를 통해 컨퍼런스 마지막 강의를 하며 “바울의 죽기 전 디모데에게 보냔 마지막 편지의 내용은 젊은 목회자에게 현재와 미래에도 필요한 말씀이다. 어떻게 보면 디모데 때보다 우리시대가 더 마지막에 가까운 것 같다. 이 근엄하게 중요한 책임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우리의 영적은사를 받은 자로 행한 것에 대하여 주님 앞에 심판 받을 것”라고 말했다.

 

또 “젊은 목회자들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져야 된다. 때가 올 것이다. 이것을 대비하여 하루 3끼 밥을 먹는 것 같이 매일 성경을 읽고 새롭게 되고 묵상하고 성령님과 동행하여 영적으로 충만하여 설교를 해야 된다.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하여 기도를 해야 되고 항상  말씀위에 있어야 된다. 그리고 좋은 소식인 복음을 전파해야 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된다. 세상에 동성연애자나 우상숭배는 뿌리에서 부터 예수님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의 열매이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사역이 아무리 힘들어도 주께 믿음으로 맡기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때 결국은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으라. 무엇보다도 기도와 말씀으로 매일 주님과 교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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