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목하라" 글로벌 뉴욕여성목 5월 어머니기도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나님과 화목하라" 글로벌 뉴욕여성목 5월 어머니기도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5-16 20:32

본문

글로벌 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 목사)가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매월 여는 18차 기도회가 5월 16일(수) 오전 11시 뉴욕한마음교회(정양숙 목사)에서 열렸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뉴욕한마음교회 정양숙 목사와 여전도회 회원들이 기도하는 어머니들을 초대하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be0ba80e8f26f1c545c5ad1bafc1c01a_1526517151_68.jpg
 

1부 예배는  사회 박드보라 목사,  찬양 마요셉 전도사, 기도 오명희목사, 특송  안경순 목사와 김사라 목사,  설교 권금주 목사, 합심기도 전희수 목사, 헌금특송 남상보 집사, 헌금기도 심의례 전도사, 광고 최근선 목사, 축도 정양숙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금주 목사는 잠언 16장 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금주 목사는 "무엇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경제적인 어려움은 분명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가난보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 화목치 못한 불화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부부간, 부모와 자식간, 주인과 종업원간, 목사와 교인간의 불화 등 모든 관계에서 불화는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불화를 요구하신다. 세상과 화목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일이요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은 세상과 불화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편에서서 세상과 싸울 때는 손해보고 상처받고 잃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손해보고 상처받은 것보다 더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권금주 목사는 "그런데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항시 세상이 있다. 세상의 식이 있고 방법이 있다. 그 세상은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있고 더 나아가 내 안에도 여러분 안에도 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교회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고 상처받는다. 왜냐하면 교회에 대한 기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는 천국이 아니다. 죄인들이 모인 곳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안에 있는 세상과 싸우고 내 안에 있는 세상과도 싸워야 한다. 가정 안에 있는 세상과도 싸워야 한다. 내 안에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만 가지고 하나님 편에 서서 싸울때 하나님은 그 일을 기뻐하시고 상을 주신다"고 말했다.

 

권금주 목사는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하나님과 화목하기위해 꼭 기억해야할 사실이 있다"며 2가지를 지적했다.

권 목사는 "첫째, 사면이 막혀있는 어려움이 있으며 아무리 급한 사정이 있어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싸워야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면 7일이면 끝날 싸움이, 40년 걸리고 시간과 재물 낭비 등 여러가지 손해를 보게 된다. 성경속에는 세상적으로 싸우다 처음에는 이긴 것 같지만 실패하고 손해보고 상처받은 많은 예 들이 있다. 둘째, 과거에 어려웠던 때를 기억하며 그때도 우리를 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이다. 과거에 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현재 믿음으로 버티고 기도로 나아간다면 과거와 같이 현재의 고난도 은혜가운데 넉넉히 승리할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권금주 목사는 "진정한 화목의 복은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이다. 이 화목의 복은 복중에 복이다.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이 우리를 당당하게 서게한다. 그러나 세상의 화목은 잠깐이요 값싼 화목이요 변하는 것이다. 우리의 힘으로 지혜로는 할 수 없기에 겨자씨만한 믿음으로라도 하나님편에서 싸운다면 진정한 화평과 화목, 승리와 구원은 반듯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씀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1.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어머니라는 귀한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신 가정 남편 자녀들을 잘 섬기지 못함을 회개하며 2. 글로벌 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에 속한 어머니기도회와 글로벌 뉴욕어머니기도회를 통하여 가정마다 자녀마다 남편들에게 변화와 회복이 일어나기를 위하여 3. 한국 어머니기도회 주관 국제 기도대성회를 위하여(일시: 6월 6일~16일, 장소: 한국 청원진주초대교회) 4. 고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하여 특별히 북미정상회담을 위하여 5. 어머니들의 모든 심령에 아픔과 상처들이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치료받기 위하여 기도가 진행됐다.

 

2부 친교는 김사라 목사의 기도에 이어 뉴욕한마음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사랑의 애찬을 나누며 5월 어머니기도회를 은혜풍성하게 마쳤다. 6월 어머니기도회는 20일 수요일 오전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암환자들을 섬기는 새생명선교회(대표 심의례 전도사) 회원들을 초청해서 기도와 사랑의 교제를 나눌 예정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75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회신학대학 37회 학위수여식 “믿음의 거인이 되라” 2022-06-07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후임 및 은퇴 일정 공개 2022-06-04
101주년 뉴욕한인교회에 30대 중반 최현덕 목사가 파송 받아 2022-06-03
뉴욕선교대회 마침 감사예배 “내년에는 할렐루야대회와 함께” 2022-06-03
기아대책 5월 월례회, 황영진 선교사 부부 선교보고 2022-06-01
2022 뉴욕선교대회 폐회 “내년에도 선교대회 계속된다” 2022-05-30
뉴욕선교대회 3일 저녁집회 “죽으면 천국, 이 땅에 살면 사명” 2022-05-29
뉴욕선교대회 참가 선교사들 5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 2022-05-29
김남수 목사와 허연행 목사 특강 “어린이 사역은 막힌 선교문 뚫는 솔루션… 2022-05-28
뉴욕선교대회 2일 “뜨거운 순교의 피가 대회장에 뿌려져” 2022-05-28
특강 고석희 목사 “뉴욕선교대회에 예수님도 다녀가셨겠지?” 2022-05-27
뉴욕선교대회 선교사들 간증 “영원한 것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 버려” 2022-05-27
뉴욕선교대회 개막 “시종 좋은 반응과 분위기속에서 진행” 2022-05-27
2022년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RS) 학위수여식 2022-05-26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2022-05-26
뉴욕선교대회 개막 앞두고 이종식 목사가 “선교의 축복” 나누어 2022-05-25
제13회 CCV 말씀축제 "아트와 함께하는 말씀과 찬양" 2022-05-25
이보교, 버펄로 인종혐오 살해사건에 대한 성명서 발표 “음모론 철저히 반… 2022-05-25
뉴욕성령대망회에서 영성회복찬양제까지 “기쁨의 근원은 감사찬양” 2022-05-25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에 160여명 참가 2022-05-24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4차 준비기도회 “선교대회 카운트다운” 2022-05-21
이병준 목사,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명예박사학위 받아 2022-05-20
김정길 목사와 정금선 목사, 계속되는 플러싱 공원전도예배 2022-05-20
뉴욕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 열려 2022-05-19
뉴저지목사회, 홀사모들을 위한 섬김잔치를 전통으로 2022-05-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