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확 달라진 2018 뉴욕할렐루야대회 계획 발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확 달라진 2018 뉴욕할렐루야대회 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5-08 17:42

본문

44회기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뉴욕 개신교 최대 연합행사인 2018 할렐루야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를 앞두고 뉴욕교협은 5번의 준비기도회를 여는데 첫 준비기도회가 5월 4일(금) 오전 뉴욕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렸다. 

 

1. 

 

2018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이 목사는 뉴욕교계를 자주 방문하고 집회를 했지만 할렐루야대회 강사로서는 처음이다. 이영훈 목사는 2016년 뉴저지 연합성회인 호산나대회 강사로 선 바 있다. 이만호 회장은 처음에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연속으로 서는 할렐루야대회를 기획했으나 조용기 목사의 건강 때문에 이영훈 목사 혼자 강사로 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07c3ed1d1080d413f071475a2ae22c0b_1525815750_26.jpg
 

이영훈 목사가 강대상에 서면 안정된 말씀을 선포가 되는 것은 보장된다. 또 이만호 회장이 강사에게 요구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일정 부분 대회 경비를 부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목사가 호산나대회 강사로 서며 뉴저지 교계에 5만 불을 기여했으며, 수년전 뉴욕교협 회관 이전을 전후해서 뉴욕교협에 5만 불을 지원한 바 있다.

 

한 가지 단점은 이영훈 목사의 개인 일정상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뉴욕교협은 아래에 소개하는 대로 특징적인 대회진행 계획을 밝혔지만, 뉴욕지역의 한인교회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수요일 예배 장소를 할렐루야대회장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역교회들을 설득해야 한다. 

 

어른대회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대회도 열린다. 유년분과 최호섭 목사는 “계속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줄고 있는 상태에서 올해는 대회기간이 주말이 아니라 어린이 동원이 염려가 된다”라며 “교회 자체적으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를 열지 못하는 교회가 많은데 이번 어린이대회가 연합 VBS라고 생각하고 자녀들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2.

 

오늘날 연합성회에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변이 아니라 냉정한 사실이다. 뉴욕과 뉴저지 교계단체에서도 누구보다 이를 잘 알고 있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뉴저지 호산나대회도 예년과 다른 형식의 대회를 발표했고, 뉴욕 할렐루야대회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1차 준비기도회에서 이만호 회장은 “구태의연하지 않는 예년과 다른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고민했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

 

2018 할렐루야대회 첫 날은 1세 성인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여 은혜를 받고 하나가 된다. 문제는 자녀들을 대회장으로 인도하는 것. 이를 위해 한국에서 인기 있는 크리스천 K-POP 팀인 “라스트(LAST)"가 자비량으로 뉴욕에 와 대회 3일간 찬양을 인도한다. 특히 강사 이영훈 목사는 한인교회 목회의 경험을 살려 설교 내용뿐만 아니라 언어적으로도 1세와 2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교한다고 소개했다.

 

둘째 날은 다민족대회로 치러진다. 이만호 회장은 순복음교단의 세계선교대회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의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뉴욕에서는 뉴욕장로연합회에서 유사한 다민족대회를 열고 있다. 셋째 날은 아직 연구 중이지만 장학금과 선교비, 그리고 미자립교회 지원금을 전달한다. 또 낮에는 거리행진도 생각해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는 할렐루야대회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계획을 짜고 있다며 협조를 부탁했으며, 총무 김희복 목사도 새벽기도회에서 대회를 위한 기도와 주보에는 대회 홍보 및 재정후원을 강조했다.

 

교협산하 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할렐루야 청소년대회는 10월 5일부터 2일간 열린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4ymzecJvGhciLHJ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5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정익 목사 세미나 “은사와 재주보다 목회열정이 중요” 2018-06-27
베장에서 교역자 청빙시 필수적 질문 “소명을 받았는가?” 댓글(1) 2018-06-21
동부개혁 동문회 세미나 “여성 사역자들의 권위는 어디서 나오는가?” 2018-06-18
별세한 최양선 목사가 남긴 “한인교계 신학교를 위한 조언” 2018-05-19
김의원 목사 세미나 "진정한 전도는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댓글(2) 2018-05-09
홍정길 목사 “말로만 아닌 보여주는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2018-04-26
김홍석 목사 “사역을 직업으로 하느냐 아니면 사명으로 하느냐?” 2018-04-25
홍정길 목사 “성도 앞에 서기 전에 하나님 앞에 먼저 서라” 2018-04-20
홍정길 목사 “제가 목회자란 말을 감히 못 쓰는 이유” 댓글(7) 2018-04-18
뉴욕사모기도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세미나 2018-04-10
"너 진짜 목사냐?" 저자 손형식 목사, 회복의 복음 세미나 2018-03-02
방지각 목사 “목사가 경건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리는 것” 2018-02-27
정춘석 목사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품성은 정직” 댓글(1) 2018-02-15
김현일 선교사 “유대인을 전도할 때 그들의 공허함을 보아야” 2018-02-10
채규만 교수 “정서적으로 건강한 목회자상” 세미나 2018-02-05
"24시간 주님과 함께" 전주남 목사 목회자 세미나 2018-02-03
김인기 목사 “목사의 사명은 성경적 다이나믹을 불어 넣는 것” 2018-01-29
이종식 목사 “헌금과 바자회, 그리고 차세대에 대한 목회지침” 2018-01-04
도상원 목사 “갈등 목회속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 2018-01-03
권금주 목사 “고 한진관 목사님을 추모하면서” 2017-12-22
이종식 목사 “교회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서 전환점 2가지” 2017-12-20
이종식 목사 “왜 교인 40, 80, 150 명 고개를 넘기 힘든가?” 댓글(2) 2017-11-30
(1) 도시목회 파트너쉽 모델: 뉴욕 맨하탄 프로젝트 댓글(1) 2017-11-23
강신용 목사는 왜 목사안수를 축하하지 못하고 위로했나? 2017-11-01
양춘길 목사 “종교개혁의 교훈과 선교적 교회 ②” 2017-10-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