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찬양과 사랑, 조수아의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끝나지 않는 찬양과 사랑, 조수아의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8-04-28 10:05

본문

한국의 대표적인 CCM 찬양사역자이며 굿네이버스 국제 나눔대사인 조수아 사역자가 참가한 사랑나눔 찬양콘서트가 4월 27일(토) 오후 8시30분 뉴욕플러스교회(김춘근 목사)에서 열렸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국제 NGO이다. 10년째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를 하고 있는 조수아 사역자는 한 달에 35불이면 한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도전했다.

 


▲[동영상] 조수아의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실황

 

이런 종류의 집회에는 위험성이 있다. 아동결연이라는 큰 기둥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찬양이라는 또 다른 기둥이 흔들린다. 하지만 이날 집회는 특이 했다. 하루종일 일해도 1불정도를 버는 노동현장에 버려진 세계 1억명의 아동에 대한 간절한 도전과 기도도 있었고, 찬양을 할 때마다 참가한 회중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큰 은혜가 임했다.

 

예정된 순서를 넘어 찬양은 계속되었고 또 계속되었다. 이날 집회는 아예 앵콜이 없었다. 김춘근 목사와 성도들은 찬양이 끝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계속 찬양을 함께 하기를 원하며 다른 순서 진행을 하지 않았다. 조수아 사역자는 마치 찬양하다 순교할둣이 계속 찬양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것도 기쁨과 혼신을 다했다. 준비된 찬양연주 파일이 헌금송 한 곡이 남을 때까지 찬양은 계속됐다. 2000년 찬양사역을 시작하여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조수아 사역자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 주옥과 같은 찬양곡들을 부르며 은혜나눔과 신앙의 도전까지 했다. 

 

f7706d454e366710ea0fcad05be7287f_1524924245_08.jpg
 

f7706d454e366710ea0fcad05be7287f_1524924251_27.jpg
 

조수아 사역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나눔대사로 혼자 다니며 교회를 대상으로 찬양사역을 하다보면 힘들지만 찬양을 할 때면 기쁘고 즐겁고 힘이 난다며, 그것이 바로 천직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한 달에 35불을 후원하는 굿네이버스 해외아동결연은 한국에서만 40만 명이 넘는 해외불우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권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하지만, 미국을 통해서는 중남미권 어린이들을 지원한하게 된다. 또 북한의 문이 열림에 따라 굿네이버스가 전에 하던 북한사역도 계속되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vvRPbzTQBNf1U46u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퀴즈로 푸는 미국 독립과 기독교 신앙 새글 2025-07-04
미국 독립선언서, 정치 문서를 넘어선 건국의 신앙 고백서 새글 2025-07-03
미주 한인 정체성을 새로운 관점으로 열다, '미국 건국정신'으로 다시 서… 새글 2025-07-03
미국 기독교의 위기, ‘거짓’이 아닌 ‘불필요’의 시대 새글 2025-07-03
"성경이 기준" 김지연 약사, 다음세대 위한 성 가치관 제시 새글 2025-07-03
토마스 제퍼슨 센터, ‘1776 리포트’ 한국어 번역본 출간 / AI와 … 새글 2025-07-02
“부모가 깨어날 때, 가정이 산다” 뉴욕베델교회 VBS 현장 (1) 새글 2025-07-02
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 “아버지 가신 길을 따를터” 댓글(1) 새글 2025-07-02
내 마음의 쉼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인 전문 상담가 2025-07-01
'오징어 게임' 시즌 3, 기독교적 상징으로 풀어낸 메시지 2025-07-01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5회 졸업식 통해 5명이 사명의 길로 출… 2025-07-01
고택원 목사 “하나님 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행복합니다!” 2025-06-30
가정예배, 무너진 세대와 세상을 잇는 희망의 시작 2025-06-30
양극화 시대의 교회 내 갈등, 싸움 대신 변화를 추구하는 6가지 영적 습… 2025-06-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15주년 감사 찬양 콘서트 ‘영광’을 외치다 2025-06-3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미강 졸업생 대표 "신학은 사랑, 실천으로 증명할 … 2025-06-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여름의 시작을 성경의 축제로 열다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100만 달러 넘는 해외선교비, 멈추지 않는 선교행전…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네 명의 설교자가 전한 깊은 울림과 도전의 메시지 2025-06-28
미국인이 꼽은 최고의 가치 '가족', 신앙의 자리는 어디일까? 2025-06-27
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 미주에 ‘부흥의 씨앗’을 심을터…6개월 순회… 2025-06-27
'하이 헤븐' 유튜브 구독자 20만 돌파! ‘썸머 댄스 아카데미’도 개최 2025-06-27
정상철 목사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냐" 덤으로 사는 삶의 의미 나눠 2025-06-27
신앙심 깊을수록 트럼프 지지, 2024 대선 종교 분석 댓글(1) 2025-06-26
뉴욕장로연합회, 제104차 조찬기도회…선교와 연합의 마음 모아 2025-06-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