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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만나교회, 김동욱 원로목사 추대 및 몽골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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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04-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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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만나교회를 1993년 개척하고 25년간 섬겨온 김동욱 목사가 조기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몽골 선교사로 파송됐다. 교회가 속한 C&MA 교단이 주관하여 4월 8일 주일 오후 6시에 열린 예식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감사”와 “동고동락”이었다. 순서 순서를 통해 만나교회 성도들은 어느 교회보다 정성껏 25년 동안 수고한 담임목사를 보내 드렸다. 

 

1.

 

C&MA 교단 목사들이 순서를 맡은 1부 예배는 사회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 대표기도 김경환 목사(언덕위의교회), 성경봉독 최재형 목사(축복의교회), 설교 임장기 목사(동북부지역회 회장), 헌금기도 김상웅 목사(예손교회)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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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목사 부부와 후임 강남수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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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임장기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36절을 본문으로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25년 성역을 잘 마치고 기쁨과 감사로 은퇴하는 김동욱 목사 부부와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한 성도들을 축하했다. 그리고 임 목사는 “성도 여러분들은 김동욱 목사의 선교사역을 돕는 조력자를 머물지 말아야 한다. 선교는 무엇인가? 선교는 교회의 존재목적이다. 그 선교를 여러분이 감당해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직접 선교지에 나갈 수 없으니 여러분의 해야 할 선교를 김동욱 목사 내외가 할 것이다. 그것을 안다면 여러분들은 김 목사의 선교의 조력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동역자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것이 주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바껴 새로운 관계로 변화된 베드로의 모습이었다”고 강조했다.

 

2.

 

2부 예식은 축가 뉴저지사모회(회장 김옥련), 김동욱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임장기 목사, 축사 김진태 목사(전 ATS 교수)·이지용 목사(C&MA 동부지역회장)·유재도 목사(땅끝교회, 뉴저지교협 증경회장), 성도들의 감사순서, 인사 김동욱 목사, 광고 새로운 담임 강남수 목사, 축도 장승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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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기 목사가 김동욱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김진태 목사는 1982년 불신자때 만나, 같이 교회를 다니고 앞서가니 뒤서거니 하면서 신학교에 가고 목사가 된 일화를 소개했다. 그리고 지난 25년간 하나님이 주신 달려갈 길을 믿음을 지키고 잘 달려감을 축하했다. 그리고 시작도 중요한데 어떻게 마치는가도 중요하다며, 기복도 있었지만 25년간의 목회를 잘 마치고 성도들의 축하가운데 은퇴하는 김 목사를 축복했다. 그리고 김동욱 목사가 새로 달려 갈 길에 더욱 큰 열매가 맺기를 기대했다.

 

이지용 목사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는 말씀을 통해 김동욱 목사의 은퇴와 선교사 파송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김 목사와 동고동락한 만나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고, 모세 역할을 한 김동욱 목사에 이어 여호수아 역할을 할 강남수 목사와 힘을 합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만나교회가 영적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고 든든히 서가기를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 목사의 앞으로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유재도 목사는 이웃교회 목사로서 25년간 지켜 본 김동욱 목사를 말했다. 유 목사는 김동욱 목사가 신앙에 깊이가 있고, 말에 책임을 지고, 목회 리더십이 좋고, 겸손하고 친근한 목사라고 말했다. 그리고 은퇴하면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어 여러가지 좋은 점도 있다며, 건강관리를 잘해 20년 이상 달려가는 선교사가 되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주님이 주시는 꿈을 꾸고 이루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이후 사역이 되기를 축복했다. 

 

3.

 

감사 순서를 통해 언어와 나이를 초월하여 만나교회 성도들은 25년의 김동욱 목사의 수고에 감사를 돌렸다. 공연도 했고 감사편지도 읽고 감사패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만나교회의 역사와 김동옥 목사의 어록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라는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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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대표가 김동욱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1998년, 임대하여 사용하던 현재 교회를 다른 교단 교회로부터 1불에 소유권 이전을 받은 일화가 소개됐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그 교회는 출석하는 교인이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교회건물도 엉망인 상태였다. 건물의 주인은 아니었지만 주님의 몸된 성전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내부를 수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교회 목사와 갈등이 계속되었다. 새벽예배 때문에 이웃의 불평으로 3일간 예배를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동욱 목사는 미국목사를 만나 “믿음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기도를 막는 사람이 과연 목회자라고 할 수 있는가?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니 기도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목사는 만나교회에게 나가라고 하기도 했다. 또 교단을 자신의 바꾸면 교회를 무상으로 줄 수 있다고 했으나, 김동욱 목사는 “목사님 같으면 예배당이 없기에 교단을 바꾸는 목사를 신뢰하겠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성전이라면 교단을 바꾸지 않아도 주시리라 믿는다”고 믿음을 선언하는 말을 했다. 그리고 교회에 렌트비를 받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니 만나교회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같은 액수를 렌트비가 아니라 여생의 사례비로 드리겠다고 제안하여 허락을 받았다.

 

만나교회 성도들은 “목사님의 지난 25년간의 수고를 어떻게 몇 마디로 설명할 수 있겠느냐”라며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장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렸다.

 

4.

 

김동옥 목사는 인사를 통해 참가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진짜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이별이라고 어느 분이 말했다. 딱 제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여러분들은 저의 약점도 조금 있는 장점도 잘 안다. 부족함이 많은 저를 15년간 참아주고 함께하여 주어 감사하다, 또 나의 부족함을 눈으로 보고 생활을 통해 체험해서 알면서도 인내하고 용납하고 지지해준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다. 개척초기부터 함께한 신실하고 넓은 마음의 동역자인 장로님과 성도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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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하는 김동욱 목사
 

그리고 “무엇보다 만나교회 리더 강남수 목사를 보내주시고 마음 편하게 심장수술을 받고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이제 은퇴하지만 섬길 때보다 더 교회를 마음속에 깨끗하게 새겨 바라보며 여러분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종이 되겠다”라며, 누가복음 17:10 말씀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무익한 종은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자료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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