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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영 목사, 뉴욕에서 ‘한눈에 보는 성경 세미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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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4-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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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협과 목사회가 연합으로 주관하는 “한눈에 보는 구약관통과 요한계시록 전체 숲 보기”라는 주제의 성경세미나가 4월 11일(수)부터 2일간 열렸다. 첫날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렸으나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둘째 날은 효신교회로 장소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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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유석영 목사는 대전 로고스침례교회 담임목사와 ‘한눈에 보는 성경 세미나’ 대표로 섬기고 있다. 유 목사의 배경을 보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나 총신대 목회대학원과 백석대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개혁주의 목회자들과 친분을 넓혔다. 유 목사는 6년전 밴쿠버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성경세미나를 먼저 시작했으며, 2년 전에는 한국에서 “한눈에 보는 성경 세미나”를 시작했다. 자비량으로 전세계를 돌며 성경세미나를 하고 있으며, 이번 뉴욕세미나도 6개 도시째이다. 

 

강사 유석영 목사가 안수를 받은 한국 침례교에는 장경동 목사라는 유명 목사가 있다. 유 목사가 최근 CTS 4인4색을 통해 강의가 나가고 있다고 하지만 뉴욕에서 정경동 목사만큼 유명하지도 않다. 또 유 목사는 10년전 전도사로 대전 로고스침례교회를 개척했으니 목회경험이 많은 목사도 아니며, 나이가 50세로 참가자 보다 세상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는 노하우와 성경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유석영 목사는 뉴욕세미나를 시작하며 자신이 성경의 세계에 빠진 과정을 소개했다. 유 목사는 학교 교사로 15년간 근무했다. 26세에 수원에 있는 학교 교사로 들어가니 마침 감리교 계통의 미션스쿨이었다. 2천명의 학생들에게 한명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장로 교장의 선택을 받은 유석영 교사는 채플 운영을 맡았다. 그리고 39세로 학교를 그만둘 때까지 반강제적으로 학원사역을 했다.

 

장로 교장은 유석영 교사에게 바쁜 교목을 대신하여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라고 명령했고, 유 교사는 교장의 권위에 순종했다. 그리고 기독서점에 가서 직원에게 추천을 받은 것이 <성경의 파노라마>였다. 잘 정리해 전하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그 다음에 서점 직원이 추천한 것은 당시 문봉주 장로의 <성경의 맥을 잡으라>이다. 그리고 이애실 사모의 <어 성경이 읽어지네>로 이어진다. 교재들을 정리해 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유 교사는 성경에 푹 빠지기 시작한 자신을 발견했다. 이제 주도적으로 자신이 성경을 배우기 위해 나섰다. 신문광고를 보고 크로스웨이 강사 자격증, 신약구약 파노라마 77개 동작 강사 자격증을 땄다. 그러다가 드디어 신학교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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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영 목사는 39세때 대전에 계신 부모님이 쓰러져 부모님을 돌보고 목회하며 성경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에 교편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에 내려왔다. 10년전 교회를 개척하고 사기를 당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경공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아 아내의 눈치를 보며 성경세미나를 다녔다. 마침내 성경세미나 참가가 중단됐다. 돈이 없었고, 성경세미나라는 세미나는 모두 참가해 더 이상 다닐 세미나도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세미나에 다녔던 것을 책상에 펼치고 3년간 정리하고 이제 자신이 성경세미나를 시작하게 되었다. 

 

유석영 목사는 처음에는 공개강좌 맛보기식으로 전체 성경을 한눈에 보는 내용의 세미나를 하지만, 이후 참가자들이 원하면 66권을 각각 배우는 정규과정에 들어간다. 그렇게 하여 6년째 밴쿠버에서 성경세미나를 하고 있으며, 2년 전에 시작한 한국 세미나 정규과정에는 90여명의 목사들이 성경을 배우고 있다.

 

유석영 목사는 “이 자리에는 저보다 성경에 대해 많이 알고 뛰어난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한사람이 뛰어나고 대단해도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진리를 한사람이 볼 수 없다. 각자에게 보여주는 진리가 있기에 겸손하여 아이들에게도 배울 수 있다. 저도 20여년 성경 세미나에 참가했지만 어느 강사에게도 배울 것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돈이나 섹스에 목숨을 걸면 부작용이 있지만 성경에 목숨을 걸면 내세와 현세에 영원한 유익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경에 계신 신랑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다. 목사와 사모가 무엇인가? 교회 사이즈나 목사의 학위가 목사의 시금석이 아니다. 목사는 성경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래야 목사라고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사 유석영 목사의 강의는 유투브를 검색하면 쉽게 만날 수 있다. 첫날 뉴욕 강의는 복음뉴스(bogeumnews.com)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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