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 개최 및 취임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 개최 및 취임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3-16 12:11

본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는 제6차 정기총회를 세기총 임원 및 정회원과 국내 및 해외 14개국에서 온 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3월 15일(목) 오전 11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d0b96a17f229f4ad90b0c60fe2c3429b_1521216657_57.jpg
 

총회 1부 개회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김효종 목사의 성경봉독, 예다미합창단의 찬양과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마6:9-10의 본문으로 “한국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한국교회는 민족통일의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세기총은 전 세계에 있는 해외동포들과 함께 열심히 기도하고 선교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 회무처리는 수석상임회장의 정서영 목사의 환영사, 감사 김춘규 장로의 내빈소개,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의장인사, 상임회장 유영식 목사의 개회기도의 순으로 시작했다.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를 처리하고 시상식과 감사패 증정을 하였다. 시상은 아름다운 목자상에 임재택 목사가, 아름다운 선교자상에 정치현 선교사가, 아웃스탠딩 크리스챤어워드상에 김영진 목사가, 자랑스러운 기자상에 기독교연합신문 이현주 부국장이 수상했다. 또 감사패를 허승주 장로와 김송배님에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전달했다. 

 

신임 대표회장은 수석상임회장 정서영 목사가 만장일치로 박수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임원인준 및 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과 정관개정위원 선정의 건을 처리하고 공동회장 심평종 목사가 제6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하고 상임회장 김바울 목사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취임예배는 다음날인 16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상임회장 최낙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출애굽기 19:3-6의 성경봉독과 둘레사모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지고 백석대학교총장이며 예장대신 증경총회장인 장종현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의 시대는 물질적으로 풍부하지만 교회가 영적인 힘을 점점 잃어가고 있기에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고 하면서,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주의 종이 되길 바라고 그 뜻을 동역자들과 나누고 설득하고 이해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어 증경대표회장 고시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황의춘 목사의 이임인사와 정서영목사의 취임인사후 깃발 인수인계를 했다. 격려사에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축사에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미기총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 재일한국인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인 이병용 목사, 유럽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가 했다. 이어 공로패를 직전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직전법인 이사장 고시영 목사에게 증정한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 후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취임사에서 신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사명을 감당할까 걱정이 된다.”고 하면서 “세기총은 750만명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내외에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해외에서도 미국, 일본 등 각처에서 통일기도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회장은 아울러 “해외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도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것이고 세기총은 5회기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성장했는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으며 특별히 세기총이 시기적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한국교회와 회원들의 기도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세기총은 제6회기의 출발을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서로 짐을 나누어지는 뜻에서 총회 및 취임예배시 단체 및 개인이 보내온 쌀 축하화환과 기타 선물을 가지고 본 회 임원들과 대한민국이주민봉사단인 다문화가정 회원들과 함께 밥퍼 봉사를 서울역 부근 밥퍼봉사단체인 신생교회에서 3월 19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가질 예정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허연행 목사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4-04-01
연합의 모범지역 웨체스터 부활절새벽연합감사예배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2024-04-01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플러싱으로 교회이전하고 첫예배 2024-04-01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영육의 쉼이 필요한 사람위한 공간 2024-03-29
고난주간, 예수님의 6번의 고난과 함께한 미동부기아대책 2024-03-27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협회 세미나(4/5) 통해 중독이나 정신건강 문제에… 2024-03-27
미주 최초의 성결교회 LA나성교회 이성수 담임목사 취임 2024-03-27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정기총회, 9대 회장 노기송 목사 2024-03-26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많이 실수하는 이것을 주의하라” 2024-03-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