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연 제7차 정기총회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이연 제7차 정기총회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3-13 11:06

본문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 회장 김순관 목사) 제7차 정기총회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 강화 로얄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고린도전서 9:19)"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는 9개국(한국, 미국, 호주, 브라질, 이스라엘, 멕시코, 영국, 독일, 중국)에서 48명의 이단대책 사역자들이 참가했다. 

 

d0b96a17f229f4ad90b0c60fe2c3429b_1520953558_04.jpg
 

13일(화) 오후 7시 열린 개회예배는 사회 이종명 목사(뉴욕, 부회장), 기도 김선훈 목사(콜롬비아), 설교 김순관 목사(회장), 광고 이인규 장로(상임위원, 준비위원장), 축도 백남선 목사(기이협 대표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14일 이어진 세미나를 통해 박형택 목사(합신 이대위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장)은 "메시아닉 쥬의 정체와 비판"이라는 내용의 세미나를 통해 메시아닉 쥬의 신앙적 토대와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문제점들을 비판했다. 박 목사는 잘못된 성경해석,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왜곡된 해석, 교회에 대한 왜곡된 시각, 기존교회를 대체신학으로 치부하는 편견, 유대 율법주의로의 회귀. 주님 재림에 대한 곡해, 신사도운동 사상과의 결착, 현존하는 기성교회의 폄하 등의 메시아닉 쥬의 문제점을 소개했다.

 

한선희 목사(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는 "세계의 이단 분포"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통해 세계의 종교를 소개하고 그리스도교(33%), 이슬람교(23%), 힌두교(14%), 불교(7%)를 중심으로 비교했다. 또 이단에 쉽게 빠지게 되는 한국인의 종교심성으로 혼합적인 요소, 기복적인 요소, 신비적 감정적 요소, 형식적 요소, 도피적 요소 등을 소개했다.

 

김성한 목사(합신 이대위원, 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은 "퀴어신학의 이단성"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통해 퀴어신학은 동성애를 성경적으로 정당화시키려는 신학적인 시도라고 소개했다, 퀴어신학은 동성애적인 기독론, 음란조장, 동성결혼 정당화,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잘못된 구원론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인규 장로(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사무총장)는 "지방교회의 교리 비판과 반증"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통해 지방교회의 교리들을 소개하고 지방교회는 신론은 양태론과 상호내재, 기독론은 아폴로내리우스주의, 인간론은 영혼육을 공간적 장소적으로 분리하는 3분법, 구원론은 신화사상과 단체구원론, 성경론은 위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해석 추종, 종말론은 내세 부정과 극단적 세대주의, 교회론은 배타적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d0b96a17f229f4ad90b0c60fe2c3429b_1520953573_82.jpg
▲세이연 회장 김순관 목사
 

d0b96a17f229f4ad90b0c60fe2c3429b_1520953574_1.jpg
▲기이협 회장 백남선 목사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임원선거는 부회장이 고사하여 회장 김순관 목사가 연임됐다. 16일(금)에 열리는 폐회예배는 사회 이태경 장로(상임위원), 기도 김성일 목사(캘리포니아, 목회자 자문위원), 설교 김순관 목사(회장), 광고 한선희 목사(사무총장), 축도 이만호 목사(영국)의 순서로 진행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미전역 52개 교회 참여 2023-10-24
뉴욕교협 정기총회, 제명된 4명 목사들 극적 복권시켜 2023-10-24
뉴욕교협 희년 회장 박태규 목사, 부회장 이창종 목사 선출 댓글(1) 2023-10-24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천지창조” 2023-10-23
뉴욕기둥교회 고성민 담임목사 취임 및 형제교회 결연식 2023-10-20
UMC 탈퇴후 GMC 가입한 9개 교회들이 감사 찬양제 드린다 2023-10-18
팰팍 살리기 기도회, 폴 김 시장 “하나님 이름으로 개혁하겠다” 2023-10-18
주사랑장로교회 최성현 목사 위임감사예배 열려 2023-10-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4회 정기총회 2023-10-17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20회 찬양대축제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2023-10-16
김록이 목사와 불의 전차부대의 2023 뉴욕집회 현장에서는 2023-10-15
박마이클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후보사퇴 선언 2023-10-14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청소년 겨울수련회에 참가하세요 2023-10-13
GCU 30주년 기념, 뉴욕과 뉴저지에서 찬양대 세미나와 콘서트 2023-10-13
뉴욕교계를 찬양으로 섬기는 정금희 사역자, 목사안수 받아 댓글(1) 2023-10-12
예장 미주합동 뉴욕동북노회, 이상훈 목사 안수 2023-10-12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감사예배, 뮤지컬예배 ‘The Way’ 2023-10-12
뉴욕교협 50회기 후보들 소견발표 “뉴욕교계 화합 강조” 2023-10-11
뉴프론티어교회, 뉴저지 캠퍼스 설립 감사예배 드린다 2023-10-10
지형은 목사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자” 동네세메줄성경 세미나 2023-10-10
김록이 목사 “지금까지 이런 집회는 없었다” 뉴욕집회 초청 2023-10-10
뉴욕교협 50회기 후보 확정 / 회장 박태규, 부회장 이창종과 박마이클 … 2023-10-10
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2023-10-07
50주년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예배당 완공앞두고 건축바자회 2023-10-07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 2인 등록, 회장 후보는 단독 댓글(1) 2023-10-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