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동남부한인교협 신년부흥회 - 전주남 목사, "예수 잘 믿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RCA 동남부한인교협 신년부흥회 - 전주남 목사, "예수 잘 믿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1-30 04:02

본문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윤 목사)는 신년부흥회를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뉴저지 영광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가졌다.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린 신년부흥회의 주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었다. 

 

f6f3537cb0057e3d23d38b669e2be0e8_1517302930_76.jpg
 

전 목사는 3일 내내 창세기 12장 1-3절을 본문으로 이번 신년부흥회의 주제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본문이 같고, 설교의 제목의 같다고 해서 3일 동안 같은 이야기를 반복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3일 동안의 메시지 전체를 관통하는 큰 흐름이 있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그리고 나의 하나님이었다. 

 

전 목사는 "예수를 제대로 믿자!"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첫날에도, 둘째 날에도, 셋째 날에도, "예수를 제대로 믿자!"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예수를 제대로 믿으려면 3대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집 안에 흐르고 있는, 가계에 계속되고 있는 비신앙적인 것들, 하나님 외의 것들, 우상적인 요소들, 그런 것들이 모두 제거되는 데 3대가 걸린다는 설명이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우상을 섬긴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이 이삭에게 이어졌고, 이삭의 믿음이 야곱에게 이어졌다. 3대가 이어졌다. 그렇게 3대 째 이어진 믿음이 요셉에게 이르러 활짝 꽃을 피웠다."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는가?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우상을 섬기며 살아왔는가? 여러분들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 바란다. 그 믿음을 신실하게 키워 나가기 바란다. 바른 믿음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이 자자손손 이어져야 한다."

 

첫 날 집회가 밤 10시 52분에 끝났다. 첫 날 집회는 금요일 밤에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걱정이 되었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많은 한인들이 종사하는 업종은 금요일과 토요일이 가장 바쁜 날들인데, 오늘 종일토록 피곤하게 일하고 밤 늦게까지 예배 드리고, 자정이 넘어서 잠자리에 들어야 하고, 내일 종일토록 일해야 하는데, 내일은 몇 명이나 나올까? 그런 염려가 있었다. 걱정이 컸다. 그런데, 토요일 밤에도, 주일 밤에도, 참석자의 수가 줄지 않았다. 오히려 첫날 집회때보다 참석자 수가 많아 보였다.

 

f6f3537cb0057e3d23d38b669e2be0e8_1517302949_08.jpg
 

f6f3537cb0057e3d23d38b669e2be0e8_1517302949_39.jpg
 

f6f3537cb0057e3d23d38b669e2be0e8_1517302949_68.jpg
 

복음뉴스는 3일 동안의 신년부흥회에서 전한 전주남 목사의 설교를 모두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9일(월) 오후 8시부터 뉴저지 영광교회에서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후 7시부터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RCA에 속하지 않은 타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사모들의 참석도 환영한다.

 

2월 15일(목) 오후 7시에 RCA 동남부 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보고타교회(담임 황성현 목사)에서 있다. 오후 6시에 저녁 식사를 먼저 하고, 오후 7시에 예배를 드린다. 총회 개회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68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미두나미스 뉴욕뉴저지노회, 목사 4명(양미림, 양준철, 권영주, 문종희… 2022-04-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 “섬긴다는 것은 손해보는 것” 2022-04-28
NCKPC 제51회 정기총회 및 희년 기념 전국대회 2022-04-28
권준 NCKPC 차기총회장 “스피드보다 정확한 바통터치” 강조 2022-04-28
세계 한인선교사들 한자리에 모인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 2022-04-27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3기 개강예배, 20주년 앞두고 설립취지 재확인 2022-04-27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2회 정기노회 2022-04-27
이영훈 목사 조찬기도회 “세계최대교회 목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약점” 댓글(1) 2022-04-26
UMC 타인종 목회 보수그룹 KOPA “총회 연기를 재고해 달라” 2022-04-26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첫 사업으로 봄 야유회 개최 2022-04-22
CTS뉴욕방송,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한 특별모금방송 2022-04-22
뉴욕교협, 본격적으로 시작한 뉴욕선교대회 준비 - 1차 기도회 2022-04-20
뉴저지목사회, 이용걸 목사 초청 세미나 ‘영성을 회복하자’ 2022-04-20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 총회장 이대우 목사, 부총회장 허정기 목사 2022-04-19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 “일어나 빛을 발하는 미주성결교회” 2022-04-19
2022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2-04-17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 방지각 목사와 김정길 목사의 동역 2022-04-14
[2022 부활절 메시지]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 2022-04-12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소, 포럼열고 한인교회 미래를 고민한다 2022-04-09
12일 전세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비상기도회 열린다 2022-04-09
뉴저지실버미션스쿨, 당신 문 앞에 온 “난민선교”와 “마당선교” 2022-04-06
라흥채 목사, “다니엘과 요한계시록 성경공부” 1기 과정 오픈 2022-04-06
미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2022 정기총회 댓글(1) 2022-04-05
영성목회의 스승, 고 이천수 목사 장례예배 2022-04-05
뉴욕교협, 최초로 열리는 뉴욕선교대회 계획 발표 2022-04-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