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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 2018 신년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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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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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회장 박에스더 목사)는 2018 신년특별기도회를 1월 11일(목) 오전 11시 뉴저지 성은장로교회(고구경 목사)에서 열었다. 

 

[관련기사] 뉴저지 어머니들 2018 신년기도회 통해 찬양 릴레이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7507

 

직분과 초월하여 뉴저지 어머니들이 함께한 기도회였다. 신년 기도회는 사회 이혜숙 권사, 찬양과 경배 어머니찬양단, 찬양 어머니선교합창단, 기도 박영복 권사, 성경봉독 박기선 권사, 찬양 뉴저지권사합창단, 설교 이의철 목사, 헌금 특송 MPC 합창단, 헌금기도 최윤경 목사, 동영상 상영, 특별기도 인도 옥한나 권사, 광고 박에스더 목사, 축도 장만자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1.

 

뉴저지 어머니들이 여러 제목을 놓고 기도했지만 특별히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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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에스더 목사는 “악한 시대에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하다. 가정이 하나로 견고히 서야 자녀들도 바로 선다. 한국은 이혼율 1위의 나라가 됐다. 어머니들이 기도하며 가정을 살리고 자녀를 살려야 한다. 기도하면 된다. 어머니가 등불인줄 믿는다. 어머니 때문에 자녀가 잘되고 사회가 잘될 줄 믿는다. 어머니 때문에 자녀들이 바깥으로 돌지 않고, 바르게 살고, 신앙양심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 줄 믿는다”라며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기도순서에서 박영복 권사 “소돔과 고모라를 방불케 하는 타락한 세상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차세대 자녀들의 영혼들을 위태롭다. 어머니들이 깨어 부르짖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으며, 옥한나 권사는 특별기도를 인도하며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녀들이 돌아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말씀을 전한 이의철 목사도 기도를 강조하며 “특히 2018년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자. 어머니의 기도가 자녀를 살린다.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는 자식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지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도 우리가 기도를 쉬지 않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신다.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란 아이들은 반드시 돌아온다. 끓임없이 자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

 

기도순서를 통해 박영복 권사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였사오니 빛을 잃어가는 교회들을 찾아가 주소서. 거짓 선지자를 책망하신 주님, 인간의 생각과 방법을 앞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배척하는 비본질적 사고를 깨우쳐 주시고 혼란한 세대에 주님의 핏값으로 주신 교회들이 온전히 진리의 본질만을 쫓을 수 있도록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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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대학교 총장 이의철 목사는 빌립보서 4:11-13를 본문으로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위해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말씀을 시작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내 힘으로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되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며, 내가 하나님 없이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간증했다.

 

이 목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말씀에는 3가지 뜻이 있다고 소개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능력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이 내게 능력을 주시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고 능력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능력을 받는 사람이 있고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의철 목사는 그것이 바로 성경의 원리라며, 우리는 동력이 없는 돛단배 같은 존재이고 하나님은 바람이시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돛을 잘 활용해야 하나님의 능력을 내 것으로 삼을 수 있다며 4가지 돛에 대해 나누었다. 다음은 4가지 돛의 내용이다.

 

첫째, 믿음의 돛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믿음을 통해 역사하신다.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신데 그 능력을 내 것으로 삼는 것은 내가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상을 주시고 은혜주시고 능력을 주시기 원하시는데 그것을 믿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줄 믿는다. 된다 혹은 안된다고 하는 것은 내 기준이며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는 분이시다. 그래서 10번 기도했는데 안되어도 계속해서 기도하고, 노력해도 안되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역사해 주신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들의 삶에 나타나기를 축원한다.

 

둘째, 기도의 돛이다. 기도는 성도에게 주신 특권이고 큰 선물이다. 기도하면 된다. 기도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다. 요한복음 15:7, 마가복음 11:24, 요한복음 14:14. 우리가 하려면 못하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다. 주님이 도와주어야 살 수 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전에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손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어주시는 사랑의 주님 앞에 구하여 받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셋째, 사랑의 돛이다. 사랑이 능력이다. 손양원 목사의 사랑을 원자탄이라고 했다. 원자탄과 같은 능력이 사랑에 있다. 고린도전서 13:13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다. 요한복음 3:16에서 우리는 지옥에 갈 수 멸망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멸망의 자식이 구원의 생명의 자녀가 된 줄 믿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이고 사랑의 능력이다. 이 사랑을 받은 우리들도 사랑을 실천할 때 능력이 나타나게 될 줄 믿는다. 2018년 내가 사랑의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남편과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부탁드린다.

 

넷째, 성령충만의 돛이다. 가장 큰 능력이다. 사도행전 1:8을 보면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임한다. 성령의 선물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그 선물을 내 것으로 받을 수 있다. 예수 잘 믿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지만,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예수를 믿으면 성령은 자연적으로 내조하시는데, 왜 성경은 너희가 성령받기위해 기도하라고 했을까. 성령님의 내조도 있지만 위로부터 주시는 충만과 능력의 역사가 있는 줄 믿는다. 그 능력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능력있는 자가 된다. 성령의 열매들이 신앙생활의 능력이다. 믿음생활의 돛을 올리기 원하지만 우리 믿음은 너무 약하다. 그런데 성령충만하면 믿음이 생긴다. 성령충만의 4번째 은사가 믿음의 은사이다. 내가 믿으려는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믿음은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기도와 사랑과 성령충만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 복된 성도되기를 축원한다.

 

3.

 

뉴저지 교계의 기도의 전사 옥한나 권사는 특별기도를 인도하며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차세대 자녀들과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했다. 특히 조국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다. 제2의 예루살렘 평양에서 대부흥이 일어나기를, 지하교회에서 고통을 당하는 북한의 믿음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달라고 울부짖었다. 또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녀들이 돌아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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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회는 한국의 대한민국 어머니 기도 총연합회(총재 이애라 목사)의 미주지부로 2013년 9월 발족했으며,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사는 미국과 우리의 차세대 자녀들을 위하여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성은장로교회에서 정기기도회를 열고 있다.

 

어머니 기도회 53차 정기 기도회가 2월 1일(목) 오전 11시 성은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어머니기도회에서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어머니선교합창단 연습이 성은장로교회에서 열린다.(문의 201-835-2427 회장 박에스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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