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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동성애와 교회의 미래 / 우아하게 믿는 것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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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7-12-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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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기도운동 미동북부지부(대표 정명희 목사)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미 양국의 큰 기도제목인 동성애에 관련된 세미나를 열었다. 12월 13일은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14일은 뉴욕평화교회에서 열린 “동성애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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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약사이며 한국에서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교육본부장 등을 맡아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 통과 저지 계몽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온누리교회 김지연 성도가 마치 성회 같은 세미나를 인도했다. 

 

1.

 

사실 동성애가 왜 비성경적이며 얼마나 건강에 좋지 않은지 등에 대한 정보는 넘친다. 그런데 “동성애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에 주목해야 한다. “동성애”와 “기독교의 미래”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 

 

김지연 성도는 강의중 동성애자가 성경 출판사를 고소한 내용을 소개했다.  잘 알듯이 성경의 여러 군데에서 동성애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을 출판하는 출판사가 차별금지법을 위반했으며, 헌법상의 동성애자 권리를 침해했다며 2015년 7천만 불 소송을 했다.

 

진짜 문제는 차별금지법을 통해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남녀 커플만이 아니라 동성애자 커플 등 다양한 패밀리를 인정하는 내용을 의무적으로 교육시키는데 있다. 당연히 그 내용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다. 아이들이 수업에서 성경의 반 동성애적인 내용이 틀렸다고 해야 좋은 성적을 받는다. 동성애를 비판하고, 한 남자와 한 여자와의 결혼을 말하는 성경은 아이들에게 구닥다리로 취급된다.

 

그런 교육의 영향으로 동성애 법이 통과된 유럽에서는 주일학교가 점차 사라진다. 놀라운 것은 그렇게 십여 년이 지나니 주일학교뿐만 아니라 교회의 장년부도 비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동성애”와 “기독교의 미래”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2.

 

한국의 교육도 위기에 처해있다. 교육부는 성교육을 표준화하겠다고 2015년 발표했다. 지침은 동성애를 옹호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동성애 지지자들의 많은 항의가 있었고 지난해 7월 양측의 참가한 가운데 공청회가 열렸다. 김지연 성도는 패널로 참가하여 동성애는 안된다고 외쳤다. 문제는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만 많이 나왔는데 9백만이 넘는다는 한국의 크리스찬들은 보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최근 한 교계집회에서 들은 설교중 가슴에 남은 내용이 있다. 이병준 목사는 “어둠이 빛을 삼키는 시대에 우리가 할일은 진정 무엇인가? 해결방법은 물론 기도밖에 없다. 오늘 우리들은 기도를 나를 합리화시키고 나를 도피하는 하나의 도피처로 사용한다. 교인들이 무슨 심각한 문제에 빠지면 기도하라고 한다. 나라가 위기에 빠져도, 동성애 문제가 심각하게 터져 나와도 하나님이 하신다고 우리는 기도만 한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한다. 이것이 기독교가 쇠퇴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맞다.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기도에는 책임이 따르고 행동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성도는 “안타까운 것이 우리들은 하나님께 자녀를 지켜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영국처럼 그냥 동성애 옹호로 넘어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가서 막아내라고 공청회를 열게 하셨는데 아무도 참가하지 않는다. 문제는 동성애 옹호자들은 구름떼처럼 몰려온다. 영국이나 캐나다처럼 되어서는 안된다. 아이들이 그런 교육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 동성애적인 성경이 틀렸다는 소리가 안 나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지연 성도는 “노 크로스, 노 크라운. 우리가 영광을 받기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다. 엄청난 공식이다. 현재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우리들은 갈 곳을 알고 있다. 믿음대로 천국이다”라고 담대히 선포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을 지킨다는 마음이 아니라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공청회 패널석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3.

 

동성애가 활성화된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교회가 반면교사이다. 동성결혼 합법화되고 도덕이 타락한 영국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2002년 ‘크리스천 컨선(CCFON)’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사역하고 있는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는 3년째 해마다 한국을 방문하여 “영국교회를 보라”고 한국교회에 경고하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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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는 김지연 성도의 강의중 등장한 두 주인공 중 한명이었다. 김지연 성도는 변호사의 발언을 소개해 나갔는데 열띤 강연을 해 나가는 중간 누가 누구인지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여성은 같은 마음이 되어 있었다. 다음은 김지연 성도가 소개한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의 발언 내용이다.

 

“한국교회를 축복한다. 영국은 9천여 개의 교회를 팔았다. 6천개는 게이바, 레스트랑, 편의점에 팔고, 3천개는 이슬람에 팔았다. 한국에 있는 모든 교회는 교회로 버티기 바란다. 새벽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지켜지기를 바란다. 9천여개 교회를 판 영국에서 온 저는 눈물로 말한다. 우리처럼 되지 말라. 차별금지법을 통과를 지켜내라.

 

영국교회는 차별금지법 통과를 막기 위해 싸우자고 해도 안싸우려고 했다. 영국교회는 우아하게만 예수를 믿으려 했다. 그렇지 말고 악법과 싸우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믿는 기독교인들이 정치인들이 악법을 세우는 것을 막아내어야 했다. 또 선교사를 보낼 수 있는 교세를 유지했어야 했는데 영국교회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한국교회는 전세계에 선교사를 보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도행전 29장의 주인이 되어 달라. 

 

(김지연 강사가 예수 믿은지 30년이 되었다고 하니) 오래 믿은 것이 다가 아니다. 영국교회를 기억하라. 영국교회가 끝까지 버티도록 선교사를 영국에 보낼 준비를 하라. 한국교회여 힘내라. 우리 영국교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보라.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아름다웠던 영국교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 보라. 부끄럽지만 그 말을 하러 왔다. 한국교회는 끝까지 지키라고. 세계선교의 꿈을 예수님과 함께 이루라고.

 

영국교회는 동성애 악법을 반대하는 정치적인 운동보다는 교회들은 구제 선교 봉사만 하며 복음 자체에 집중하자고 했다. 그런데 이제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복음자체에 집중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이분적인 사고이다. 뭐가 복음이 아닌가. 착각하지 말라. 우아한 십자가, 싸구려 십자가는 없다. 오로지 피 흘려 지킬 부분만 있다.

 

그리고 통치하고 경영하라. 다니엘과 요셉처럼, 그리고 에스더처럼 왕 앞에 서서 외칠 수 있는 크리스찬들이 되라. 오늘날 그것이 필요하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순교이다. 아프리카에 가서 죽는 것만이 순교가 아니라 이 땅에서 순교하라.“

 

4.

 

김지연 성도의 강의중 두 번째 주인공은 스웨덴 아케 그린 목사였다. 스웨덴 아케 그린 목사는 2004년 동성애가 죄라고 설교해서 1년형을 언도받았다. 차별금지법 통과하고 교인들이 친동성애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러자 아케 그린 목사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하여 각오하고 설교를 한 것이다. 그랬는데 교회 집사가 녹음을 해서 신고했다.

 

아케 그린 목사는 인권재판소에 넘겨졌다. 동성애가 죄라고 설교 했지만 실수로 했다고 하면 징역형이 아니라 벌금이다. 이전에도 그렇게 재판에 넘겨진 목사들도 나중에 법정에서 부인을 해서 벌금형을 받았다. 그런데 아케 그린 목사는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한마디만 하라고 했지만 법정에서 여전히 동성애는 죄라고 했다. 그래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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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지연 성도가 세미나 도중 소개한 아케 그린 목사의 설교내용이다. 

 

“여러분, 환란때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이 세대를 본받으면 안된다. 우리마저 이 세대를 본받으면 안된다. 아무리 동성애 옹호법이 통과되었지만 동성애를 옹호하면 안된다. 여러분들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동성애는 죄이다. 여러분까지 헷갈리면 안된다.

 

나는 내 주인이 동성애를 죄라고 하시기에 말을 바꿀 수 없다. 나는 주인이 아니다. 나는 거듭남으로 내 인생의 주인이 바뀌었다. 나는 주여 주여 라고 부르는 분이 따로 있다. 그 분은 전지전능하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나를 지으셨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셔서 죄 없는 분이 성육신하시고 오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이셨다. 나는 그를 믿어서 구원을 받았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게 하셨다. 그분이 나의 주인이 되어 주셨다.

 

나의 주인의 뜻대로 동성애는 죄이다. 내 주인이 그렇게 생각하기에 그렇게 말한다. 나는 악을 선이라 말할 수 없다. 나는 선포한다. 내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내 주인의 뜻 그대로 동성애는 죄이다.“

 

5.

 

그렇다면 이미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미국에서 세워진 한인교회와 목사와 성도들은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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