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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46회기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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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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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46회기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12월 17일 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려 45회기 회장 김상태 목사가 이임하고, 46회기 회장 문석호 목사가 취임했다. 46회기는 회기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표어를 내걸었는데 “소명에의 충실함을 돕는 목사회”와 “친목과 연합으로 하나 되는 목사회”이다. 

 

1.

 

1부 감사예배는 인도 박태규 목사(부회장), 찬양과 경배 샬롬찬양단(인도 김봉규 목사), 기도 이희선 목사(수석 협동총무), 성경봉독 김정숙 목사(수석 협동총무), 특송 효신교회 성가대, 설교 김승희 목사(증경회장), 헌금특주 유진웅 원장, 헌금기도 안경순 목사(회계), 축도 방지각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희 목사는 요한계시록 22:12를 본문으로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36년의 목회와 교협과 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나누었는데 사랑을 강조한 내용을 소개한다. 

 

김승희 목사는 “교회 안에서 사랑 없이 일을 하면 일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초대교회를 개척하고 36년 동안 목회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사랑 없이 일을 하면 일을 할수록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사랑 없이 기도하면 기도를 많이 할수록 더 크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랑 없이 성경을 많이 알면 많이 알수록 주님으로 부터 책망 받았던 바리새인처럼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아무쪼록 회장단과 임원 여러분들은 목사회 일을 할 때 사랑의 마음으로 일하기를 바란다. 저는 40대 교협과 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는데 두 일을 큰 목회라고 생각한다. 교회만 목회가 아니라 교계를 위해 일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큰일이다. 일하다보면 신경질 나는 일들도 많다. 나로 하여금 분노케 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지도자는 사랑의 마음으로 온유한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축도를 하기 전 원로 방지각 목사는 간단한 말씀을 부탁받았다며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권면했다.

 

방지각 목사는 “예수님은 이 땅에 섬기로 오셨다. 금번 46회기 일꾼들은 주님을 닮아서 섬기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교협도 목사회도 회장과 부회장 선거때 보면 치열하게 하는데 뭔가 잘못되었다. 섬기는 직인데 서로 하겠다니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방지각 목사는 “회장 문석호 목사는 다름 사람이 한다면 양보했고 회장과 부회장도 추대되어 되었다. 이런 분위기가 뉴욕도성에 일어나기를 바란다. 회장은 결코 명예직이 아니라 섬기는 직이다. 섬기는 것은 자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자기는 없어지지 않으면서 섬기겠다고 하면 문제가 크다. 금번 회기는 뉴욕도성에 섬김의 롤모델이 되는 회기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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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교회 전임 담임목사이며 원로 방지각 목사의 권면의 말씀을 이어받아 회장 문석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취임사라고 했는데, 종노릇하고 머슴노릇 하고 일하겠다는데 취임사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약속드린 대로 섬기고 종노릇 하고 일하는 목사회, 소명 받고 어려운 이민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의 소명이 충실하도록 돕는 목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3.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이준성 목사(총무), 시무기도 박시훈 목사(부서기), 특송 테너 김영환 전도사, 이임사 김상태 목사(직전 회장), 목사회기 전달, 취임사 문석호 목사(회장), 임원소개, 직전 회기 임원들에게 공로패 증정, 축사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의장)와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송 효신교회 에스라 임원, 격려사 장석진 목사(증경회장)와 김전 목사(뉴욕선교협회 총재), 내빈 소개 총무, 광고 김주동 목사(서기), 폐회기도 정순원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상태 목사는 “지도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라며 회기내 협조를 한 회원들과 헌신한 임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이어 “목사회를 영원한 친정집으로 생각하고 지원하고 기도하면서 늘 가까이 있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46회기 목사회 홧팅”을 외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겸손과 감사가 묻어난 취임사에서 목사회 취임식은 원래 월요일에 해 왔는데 이번에 주일에 하는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문 회장은 “목사는 성도들의 이해와 후원과 협력 없이는 밖의 일이 없다”라며 “성도들이 목사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기도하고 후원하기에 주일에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효신교회 성도들은 안내 등 섬김은 물론 찬양대 등으로 섰다.

 

4.

 

축사를 통해 신현택 목사는 “한국에서의 사역은 목회, 해외에서의 사역은 선교, 미국에서의 사역은 순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미국에서 목회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우리 목사님들이 많이 위로를 받아야 하고 힘을 많이 실어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는 문석호 목사는 사랑이 많은 분이다. 그리고 사람을 섬긴다. 많은 사람들이 윗사람은 잘 섬기는데 아랫사람을 섬기는 것은 아무나 안된다. 우리 주님이 오신 것은 섬기러 오신 것이다. 가난하고 헐벗은 이들을 섬겼다. 앞으로 1년 동안 내가 아는 문석호 목사는 잘 섬길 것이다.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것이 구호로 끝나고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질 때 주님께서도 큰 영광을 받을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만호 목사는 “500여 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교협은 교회로부터 후원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목사회 회장하는 동안 경험해봤더니 교회의 도움이라는 것이 정말 없었다. 때문에 회장과 그 교회에서 재정적으로 많이 도움을 받게 되는데 문석호 목사는 든든하게 교회를 이루고 있고 장로님들 또한 만나 뵈면 모두 다 열심히 섬기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장로님들과 제직, 성도, 좋은 분들이 계셔서 축복이다. 효신교회가 열심히 섬겨서 올 회기 목사회가 뉴욕교계에 큰 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5.

 

장석진 목사는 권면을 통해 “올 회기 임원구성이 잘 됐다. 교역자의 화합을 위해 힘써 주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 회장 목사님은 학자인데 그것을 또 잘 보좌하는 임원진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잘 된 일이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리라고 믿는다. 행사계획을 보면 친목회 모임 3회에 세미나가 7회로 구성 돼 있다. 목회자들의 영성과 지성 품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 목사회가 회원들의 영성과 목회를 위해 돕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힘을 합해야 할 줄 믿는다. 목사 관리를 잘해달라는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전 목사는 권면을 통해 “디도서 2:15에 멸시(업신여김) 받지 말라고 나온다. 이번 회기 동안 여러 임원들이 존경을 받는 해가 되어서 임기를 마치기를 바란다. 46회기 목사회는 열심히 일하고 아름답게 화합해서 잘 마무리를 지었다는 칭찬을 받는 임원들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6.

 

취임예배를 통해 46회기 임원 및 임실행위원 명단이 발표됐다. 그리고 첫 사업으로 2018 1월 8일(월) 신년기도회가 뉴욕온누리성결교회(김주동 목사)에서 열려 기도회후 베어마운틴과 세븐레이크에서 산행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오전 7시30분 효신교회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또 5월말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지 탐방 참가자는 1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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