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독일에서 통일 구국기도회 / 유기총 창립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기총, 독일에서 통일 구국기도회 / 유기총 창립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2-16 07:34

본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프랑크푸르트 통일 구국기도회를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 주관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침례교회(장세균 목사)에서 12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열었다. 

 

e47779125fc11adaa3f9d557b57b52a1_1513427619_15.jpg
 

오전에는 참가국 대표들이 모여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의 협찬으로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창립총회를 열고 아래와 같이 조직을 구성했다.

 

고문: 임종탁 목사(프랑스 파리안디옥교회), 김헌종 목사(폴란드 바르샤바한인교회), 장세균 목사(독일 프랑크푸르트 침례교회), 박의석 목사(독일 마인쯔중앙교회), 한평우 목사(이태리 로마한인교회).

대표회장: 나기호 목사(독일 부퍼탈 한인선교교회).

상임회장: 이상구 목사(프랑스 파리침례교회), 한은선 목사(독일 베를린 한인선교교회), 장황영 목사(오스트리아 비엔나한인교회), 김승천 목사(프랑스퐁뇌프 장로교회), 오대환 목사(덴마크 코펜하겐한인교회).

공동회장: 문창석 목사(헝가리 부다페스트한인교회), 김홍석 선교사(동유럽선교사회회장), 안동기(영국선교사), 이형길 목사(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온교회), 이희영 목사(영국 예수비전교회), 신국일 목사(프랑크푸르트 교협회장) 이창배 목사(유럽 크리스찬신문 발행인).

사무총장: 김호동 선교사(불가리아 개혁신학교교장)

서기 허승우 목사(독일 에어랑엔 한인교회), 부서기 김한섭 (체코 선교사)

회계 최규환 목사(벨기에선교교회), 부회계 이성헌 목사(루마니아 부카레스트한인교회)

 

e47779125fc11adaa3f9d557b57b52a1_1513427630_98.jpg
 

통일기도회 1부 예배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가 기도했으며,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통일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침례교회 장세균 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순서는 내빈소개와 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대회사, 유기총  초대 대표회장 나기호 목사(부퍼탈한인교회)의 축사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합심하여 1.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나라의 안정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2. 헐벗고 굶주린 북한 동포와 고난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3.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위하여 4. 유럽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5. 유럽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순서자들과 12개국 참가국 대표 20명이 강단 앞으로 나와 통일의 노래를 제창하고 주기도문 송으로 프랑크푸르트 통일 구국기도회를 마쳤다.  

 

특별히 황의춘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뉴저지 트렌톤장로교회)가 저녁집회를 인도하여 영적으로 갈급한 유럽 지역 목회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황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때에 따라 허용적 섭리와 방해적 섭리와 직접적 섭리로 세밀하게 구분되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큰 복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깊은 영적 통찰력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의 모습은 바로 한국교회의 모습이며 목회자들의 영적인 모습과 동일하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날마다 목회자 자신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받고 말씀을 붙들고 몸부림을 칠 때 한국 교회가 살아나고 연이어 한국 사회가 살아날 것”이라고 선포함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큰 영혼의 떨림을 주었다.

 

e47779125fc11adaa3f9d557b57b52a1_1513427679_13.jpg
 

다음날(13일) 오전 11시에는 세기총과 유기총(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와의 업무 협약식이 프랑크푸르트침례교회(장세균 목사)에서 열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8건 7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은희곤 이임, 임승호 취임 2020-11-02
후러싱제일교회 급식프로그램 300여명으로 확대 제공 2020-11-02
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2020-11-02
온라인으로 열리는 3가지 청교도 400주년 세미나 2020-11-02
2020 다니엘기도회 21일간의 영적 회복의 시작 2020-11-02
엘살바도르 산골마을에서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황영진 선교사 부부 2020-11-02
송민호 목사 “선교적인 삶을 사십시요!” 2020-11-01
1.1.1 부흥기도운동 시작 “첫날 기도, 세상에 대부흥이 오도록” 2020-11-01
뉴욕주 방문자, 여행 전후에 코로나19 테스트 받아야 2020-10-31
뉴욕과 뉴저지 교협, 임원진 구성하고 힘찬 출발 2020-10-31
송민호 목사 “미셔날처치로의 전환, 가능합니다” 2020-10-31
퀸즈장로교회, 종교개혁 5가지 강령이 들어있는 찬양예배 2020-10-30
안선홍 목사 ② 목사의 영성 - 성령충만은 관계충만이다 2020-10-29
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2020-10-29
뉴욕목사회도 팬데믹 가운데 복수 부회장 후보 등록 2020-10-29
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2020-10-29
트럼프 대통령 “미국장로교 떠나 초교파로 바꾼 이유” 2020-10-28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2020-10-28
“1.1.1 부흥기도운동”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연합기도운동 2020-10-28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뉴욕의 목회자들을 위로 2020-10-28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뉴욕교협 정기총회 하이라이트 2020-10-27
팬데믹 46회기 양민석 회장을 보내며 “수고하셨습니다!” 2020-10-27
“올해도 실수” 총대 모르게 매년 달라지는 뉴욕교협 헌법 2020-10-27
[현장중계] 뉴욕교협 제46회 정기총회, 팬데믹을 이긴 선거열기 2020-10-26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일상에서부터 먼저 시작하라” 2020-10-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