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들을 위한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처치’ 설립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인 2세들을 위한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처치’ 설립 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12-07 06:56

본문

한인 2세들을 위한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처치(Christ Community Church)’가 개척되어 12월 3일(주일) 오후 1시 반에 뉴저지 포트리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지난 7월부터 5가정과 1명의 대학생이 추요셉 목사(Rev. Joseph Chu)의 집에서 가정 교회를 시작해 예배를 드리며 교회 개척을 위하여 기도해 왔다. 

 

f5d57e92987b7420dc06fee1714037ea_1512647759_66.jpg
▲추요셉 목사
 

교회는 미국장로교(PCUSA)의 교회 개척 프로그램인 NWC(New Worshipping Community)의 재정지원을 받아 개척되었다. 추요셉 목사는 동부한미노회 소속으로 같은 노회 소속 뉴저지성은장로교회 예배당을 이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추요셉 목사는 “뉴욕에 20만 이상, 뉴저지에 10만 이상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 뉴저지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60% 정도가 버겐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데, 뉴저지에 살고 있는 한인들 대부분이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는 통계 자료가 있다”라며 "우리는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천국 아래 가장 효과적인 복음전파 방법론이다'라고 한 C. Peter Wanger 교수의 가르침에 크게 확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추 목사는 “우리 교회가 한인 2세들을 이끌어 줄 새로운 교회,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라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9장 37절에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교회가 추수하는 일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비전을 밝혔다.

 

f5d57e92987b7420dc06fee1714037ea_1512647771_11.jpg
 

f5d57e92987b7420dc06fee1714037ea_1512647776_31.jpg
 

창립 예배는 Opening Praise, Children's Sermon, Announcements, Prayer, Sermon, Closing Praise, Benediction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교는 Rev. Timothy Haahs(한국명 하형록 목사)가 맡았다. 베드로후서 1장 10-11절을 본문으로 하여 “Grand Entranc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Christ Community Church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처치)

121 Bridle Way, Fort Lee, NJ 07024

www.cccnj.online

josephjchu@ymail.com, 201-742-1099

 

사진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춘우(choonwooo-lee)님의 댓글

이춘우(choonwoo… ()

Christ Community Church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josephjchu 목사님. 진리의 등대를 높이 들어 복음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5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손태환 목사 “교회의 공공성 회복하라” 이보교와 교회갱신의 가능성 2021-02-05
이태후 목사의 도전 “서류미비자를 품어야 할 3가지 이유” 2021-02-05
ERTS 세미나, 박성일 목사 “기독교 유신론과 세속적 인본주의” 2021-02-02
14개 선진국에 코로나 팬데믹이 신앙과 가족 관계에 가져온 영향 2021-01-28
2021년에 주목해야 할 4가지 교회사역 트렌드 2021-01-26
팀 켈러 "크리스천의 의사결정 원칙: 예배와 자유와 사랑(상)" 2021-01-19
이상훈 미성대 총장 "팬데믹 시대와 교회 변혁" 심포지움 2021-01-14
황영송 목사 "뉴노멀 시대,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차세대 시각에서… 2021-01-08
[교협 다락 휴게실] 정영민 목사 “21세기 교회에 대한 생각” 2021-01-06
한준희 목사 “삶의 예배로 뱃살을 뺄 새해” 2020-12-29
황상하 목사 “대림신앙, 기다림은 찾아감을 포함한다” 2020-12-19
한준희 목사 “성탄의 감격스러움이 있는가?” 2020-12-18
함께 부르는 성탄절 찬양 위험하지 않을까? 2020-12-17
이현숙 총장, 살아있는 도서관 고 권오현 박사 유고작 서평 2020-12-14
존 파이퍼 목사 “어떻게 바울처럼 고난을 당할 수 있을까?” 2020-12-05
오덕교 교수 “NO 내로남불, 바뀐 사람을 통해 개혁된다” 2020-11-19
KAPC 웨비나, 김형익 목사 ② 청교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2020-11-14
KAPC 청교도 400주년 웨비나 ① 청교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2020-11-12
뉴저지 교계 연합, 청교도 ABC 세미나 - 강사 오덕교 교수 2020-11-09
허연행 목사 “청교도 그들은 누구인가?” 2020-11-07
이종식 목사 “흩어져야 한다고? 교회로 모여야 하는 이유” 2020-11-05
안선홍 목사 ③ 목사의 2가지 푯대-그리스도를 알고 닮으라 2020-11-05
주영광 목사 “정치, 그리스도인은 어느 편에 서야 할까?” 2020-11-04
종교개혁 503주년 맞아 류응렬 목사와 김현배 목사 대담 2020-11-03
송민호 목사 “선교적인 삶을 사십시요!” 2020-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