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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가 국민에게 남긴 유언은 갈라디아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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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2-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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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는 이승만 포럼 및 5차 미주총회를 뉴욕에서 개최했다. 

 

먼저 환영만찬 및 이승만 포럼이 12월 4일(월)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으며, 5일(화) 오전에는 5차 미주총회가 열려 김남수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됐으며, 정관을 통과시켰다. 총회 참석자 명단을 보면 미주에는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톤, 시애틀, 플로리다, 하와이 등 6개 지회가 있으며 총회에는 4개 지역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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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미주회장 손영구 목사를 대신하여 뉴욕지회장 안창의 목사가 신임 미주회장 김남수 목사에게 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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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정기총회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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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포럼후 단체사진  

 

4일(월) 포럼은 이인수 박사(이회장 대표, 양자)가 “나의 아버지 이승만”, 조혜자 여사(이승만 며느리)가 “시어머니 프란체스카 여사의 사랑”, 정성길 박사(한국본부 사무총장)이 “이승만 운동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진행은 문무일 이사(해외본부장)이 맡았다.

 

이인수 박사는 이승만 박사가 하와이로 망명한 후 같이 생활하며 경험한  일화를 나누었다. 이 박사는 이승만 박사와 프란체스카 여사의 기도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범적인 기독교인이셨다. 아침식사를 하는데 어머니가 ‘당신 기도해주세요’ 하니 아버지가 기도를 했다. 영어로 기도했는데 가만히 들으니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건강이 허약해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 한민족의 앞날을 축복하시고 지켜달라고 늘 기도했다”고 말했다.

 

또 매일 저녁마다 성경을 읽었던 일화를 나누며 “인상 깊은 것은 저녁식사가 끝나면 성경을 꼭 읽었다. 영어성경인데 빨간 줄로 전부 쳐 놓은 성경이었다. 어머니도 읽고 저보고도 읽으라고 해서 읽기도 했다.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하나님을 굳게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진 신실한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인수 박사는 이승만 박사가 우리 민족에게 남긴 유언이 성경말씀이었다며 “아버지는 내가 우리민족에게 하고자 하는 유언은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라는 말씀이라고 하셨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없어졌던 나라를 찾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 나가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시작한 나라이다. 한국민족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뜻을 지키는 수성의 정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혜자 여사(이승만 며느리)는 “시어머니 프란체스카 여사의 사랑”이라는 발표를 통해 “남편이 뉴욕에서 공부할 때 형편이 어려워서 이화장을 수리하여 5개의 방을 세 놓았다. 돈이 항상 모자라니 어떻게 하면 집세를 올릴까 궁리하면서 어머니 눈치를 보는데 어머니는 기도하면 ‘우리나라에 집 없는 사람 특히 우리 집에 세를 사는 5가정이 빨리 집을 사도록 해달라’고 기도하니 힘이 빠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항상 북한에 고생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자유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해외 동포들이 천대멸시를 받고 고생하는 것을 하는 것을 보고 동포들이 성공해서 잘살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를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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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환영만찬과 이승만 포럼
https://photos.app.goo.gl/tUKuFJpenx6Hik6l1
2일 - 이승만 기념사업회 5차 미주총회
https://photos.app.goo.gl/XSSVBpEnsuFgHa6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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