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섬기는 새생명선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암환자를 섬기는 새생명선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1-21 18:31

본문

암환자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는 새생명선교회(대표 심의례 전도사) 11월 16일(목) 오전 11시에 섬기는교회에서 추수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사회 조태호 목사(섬기는교회), 대표기도 이윤석 목사(브루클린제일교회), 설교 황영진 선교사(엘살바드로 선교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03f8757f8eed4b3f9653ce79c446f00d_1511307090_63.jpg
 

황영진 선교사는 빌립보서 4:11-15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우셨다는 선교지 간증을 했다. 또 현재하고 있는 사역들(영어, 컴퓨터, 태권도, 축구)을 소개하며, 생명의 위험속에서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황 선교사는 선교지로 파송되기 전 새생명선교회 고문으로 섬겼다.

 

설교 후 중보기도 시간에는 매주 목요일 마다 기도하는 암 환우들을 위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청교도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두고 온 조국을 위해,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전쟁과 기근과 질병이 없는 세계평화를 위해라는 기도의 제목들을 놓고 간절하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곱게 물든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11월 열린 추수감사절 모임 2부 순서에는 지난 1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운 만찬으로 식사시간을 가졌다.

 

심의례 대표는 “지난 1년 동안을 돌아보면 목요일 마다 중보 기도했던 암 환우들이 금년에도 몇 사람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하지만 많은 암 환우들이 열심히 현실에 충실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 하는 암 환우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자리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새생명선교회는 심의례 대표가 2004년 유방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암환자들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받음으로 시작됐다. 심 전도사는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하고 섬김을 시작하게 되었다. 문의 심의례 전도사 (718)288-244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83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오이코스대학교 온라인 목회학박사 프로그램 미동부 진출 2022-02-10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중부지방회 중보기도회 2022-02-10
뉴욕목사회, 직전 회기 조사위원회 2년 연속으로 구성 댓글(4) 2022-02-09
뉴욕에서 전문 선교훈련 하는 지구촌성경선교훈련원 개원한다 2022-02-06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신년감사예배 2022-02-03
뉴욕실버선교회, 2022년 신년하례 및 기도회 2022-02-02
뉴욕교협, 초유의 “1분기 감사 예배 및 기도회” 개최 2022-02-02
뉴욕장로연합회, 제12대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2022 신년감사예배 댓글(1) 2022-01-31
“나라 밖에서 찾은 나의 나라-뉴욕한인교회 100년” 시사회 2022-01-29
뉴저지교협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2-01-26
조병호 박사 통성경 뉴욕 목회자세미나 “성경 한 권이면 충분” 2022-01-21
한기부 뉴욕지회 영성회복 및 복음통일 구국기도회 및 시무예배 2022-01-20
뉴저지교협 임시총회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2022-01-19
KAPC 뉴욕동노회 대면 신년예배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2022-01-19
오미크론을 극복한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2-01-17
다이어트 해서 다시 돌아온 뉴욕교협 주소록 2022-01-16
사역 임시중단 뉴욕선교사의집 위한 한인교회들의 지원이어져 2022-01-15
더나눔하우스 거액 기부금은 모두 약한 자에게서 온다 2022-01-15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미시오신학교, 공동학위 제공 MOU 2022-01-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2년 신년하례예배 2022-01-13
하나님의성회 성장 이끈 조지 우드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2-01-13
뉴욕교협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준비기도회 2022-01-13
AG 동중부 및 동북부 지방회 연합 2022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2-01-12
뉴욕노회 등 2년 연속 화상으로 교단들의 신년하례예배 이어져 2022-01-10
RCA교단 보수적 교회들 새해들어 대거 ARC교단으로 이동 2022-01-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