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성결교회 할렘 섬김 통해 살아난 베드로의 고백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할렘 섬김 통해 살아난 베드로의 고백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7-11-15 10:04

본문

롱아일랜드성결교회(이상원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1월 14일(화) 할렘을 찾아 홈리스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 베드로의 고백이 울려 퍼지는 할렘 현장

 

김명희 선교사(브니엘 선교회 대표)는 매주 화요일 할렘이라고 부르는 맨하탄 124가에 위치한 Soul Saving Station Church에서 22년째 홈리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말이 되면 많은 한인교회들이 할렘을 찾고 있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091_1.jpg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158_83.jpg
▲22년째 할렘을 섬기고 있는 김명희 선교사 

 

기아대책은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한다고 강조한다. 롱아일랜드성결교회의 할렘 방문 섬김이 그랬다. 이날 롱아일랜드성결교회는 성도가 제공한 1백여 벌의 겨울용 파커를 홈리스들에게 나누어주었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128_38.jpg
▲베드로의 고백을 외우는 사람에게 파커가 제공됐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129_67.jpg
▲이날 100여 차례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고백이 반복됐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131_44.jpg
▲계속하여 홈리스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황규복 장로
 

대신 조건이 있었다. 황규복 장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가 대답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를 소개하고, 이를 그대로 외우는 사람에게만 파커를 제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워 따라했다.  

 

이어 10여명의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성도들은 앞으로 나와 감사의 찬양들을 했으며, 이상원 목사는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후에는 기도를 받기 원하는 홈리스들이 앞으로 나와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핫도그, 쿠키, 콘칩, 오렌지 쥬스 등으로 점심이 제공됐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202_9.jpg
▲설교하는 이상원 목사
▲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204_11.jpg
▲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205_13.jpg
▲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206_14.jpg
▲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31fab07a941d850180d149246ead97ac_1510758207_81.jpg
▲맛있는 점심이 제공됐다.
 

할렘이 개발되고 있다. 렌트비도 가파르게 올랐다. 22년째 할렘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명희 선교사의 눈에 그 변화는 분명하다. 홈리스 등 어려운 사람들은 지역이 개발됨에 따라 할렘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환경이 변해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89ZmZNnDsFoUMjXi2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4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