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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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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1-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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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7년 시무한 김삼환 목사 원로 추대식 후 위임식 진행 

 

김삼환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예식이 12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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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환 목사가 자신이 입었던 목사 가운을 김하나 목사에게 입혀준 후 축복기도를 해주고 있다.     © 뉴스파워

  

최관섭 목사(위임국장, 서울동남노회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박보검 목사(마천세계로교회 원로, 서울동남노회 전 노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박 목사는 이 교회를 세워주시고, 34년 동안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시고 여기까지 살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박 목사는 “김삼환 목사의 남은 생애를 축복해 주실 것과 새로 세움 받는 김하나 목사가 아버지 때보다 더 큰 영광으로 쓰임 받기를 기도됐다. 또한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했다.

 

고대근 목사(축복교회, 서울동남노회 전 노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성령 충만한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원로, 증경 총회장)가 “바톤을 주고받으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를 했더니 지혜의 영이 충만했다. 성령 충만했다.”며 “그 결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임자인 모세에게 순종하듯 여호수아의 말에 순종했다. 이 교회도 성령 충만한 바톤을 이어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독대의 바톤을 넘겼다.”며 “김삼환 목사님은 하나님과 독대를 많이 했다. 한번 엎드리면 응답을 듣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나님은 친구와 같이 모세와 이야기했다. 예수님도 죽은 나사로에 대해 ‘내 친구가 잠들었다’고 했다.”며 김하나 목사에게 하나님과 친밀하게 독대하는 바톤을 이어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행하게 하셨다. 김삼환 목사 평생에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했기 때문에 당대에 개척해서 세계 역사상 이렇게 큰 교회를 이루어 주셨다.”며 “김 목사는 하나님이 하게 하신 그대로 철저한 순종을 했다. 김하나 목사도 철저한 순종을 이어받기를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로목사 추대식이 진행됐다.

 

원로목사 추대사는 김용택 장로(명성교회 당회 서기)가 담당했다. 위임국장 최관섭 목사는 김삼환 목사가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김성태 장로(명성교회 수석 장로)는 교회를 대표해서 원로목사 추대패를 김삼환 목사에게 전달했다.

  

김 장로가 “김 목사는 1980년 명성교회를 설립하고, 교회를 넘어 38년을 7년을 하루같이 눈물과 기도로 섬겼다. 노회와 총회, 나아가 한국 교회와 사회의 눈물을 닦아주셨고, 전 세계까지 달려가 섬겼다.”고 추대패를 낭독하자 전 교인들은 일어나서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시는 고훈 목사(시인, 안산제일교회 원로)가 낭송했다. 고 목사는 “오직 예수 55년을 하루같이/무릎으로 걸어온 평생 머슴목회/낮은 곳이 더 어울린 겸손한 목자/모든 것 다 바치고 빈손 되어 부요한 목자/기쁨 속에서도 눈물 흘리시는 사랑의 목자/시시한 것으로 풍성케 먹이시는 푸른 초장의 목자/”라고 김삼환 목사의 사역을 축복했다.

 

또한 “주께서 위하여 십자가로 새운 교회/비판하고 정죄하여 심판할 의인은 이 땅에 하나도 없습니다/사람에게 버리받지 않고 돌 맞지 않고 서 있는/의로운 교회도 이 땅에 하나도 없습니다/누가 욕하면 욕먹고 누가 때리면 맞으십시오/그것은 그들의 의로운 자유요/이것은 명성이 짊어질 자유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축제보다 더 아픈 십자가 지고 갈 김삼환 목사님 원로로/김하나 목사님 위임으로 봉헌하는/코리아의 모리아 재단 같은 명성 제단 되십시오”라고 말했다. 또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목자는양들을 위해 죽고/양들은 목자를 따를 때/주님은 명성교회 위에 성령을 보내/낮에는 구름기동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저 거칠은 광야를 향해 인도할 것입니다/아얄론 기브온 골짜기에 달도 해도 지지 않듯/땅 끝까지 선교의 해도 기도의 달도지지 않기를 축복합니다/”라고 퇴임과 위인을 축복했다.

  

김삼환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0년 전 죽었어도 많이 살았을 텐데 이렇게 오랫동안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믿음을 물려주신 아버지 어머니,부족한 저를 섬겨주신 사모와 명성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김하나 목사도 힘든 십자가를 짊어주셨다.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면 이 교회를 감당할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대 김하나 목사 위임식이 진행됐다.

 

위임국장 최관섭 목사의 인도로 김용석 목사(남부광성교회, 서울동남노회 서기)가 김 목사를 소개한 후 위임 서약을 했다. 김 목사는 “명성교회를 담임하여 목사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과 명성교회 교우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올바르게 교육하고,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며,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어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교인들은 일어서서 “목사의 교훈하는 진리를 받으며 치리에 복종하고, 목사가 수고할 때 위로하고 협력하기로 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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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입었던 목사 가운을 김하나 목사에게 입혀주는 김삼환 목사     © 뉴스파워

  

위임국장이 선포한 후 김삼환 원로목사가 김하나 위임목사에게 자신이 입었던 목사가운을 입혀준 후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했다. “양떼를 사랑하되 한 생명도 잃지 않고 주님의 날에 들어갈 때까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목사가 되기를”축복했다.

 

교인들은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일어나서 크게 환호하며 박수로 김 목사를 축하했다.

 

위임식 후에는 권면과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증경 총회장 안영로 목사(광주서남교회 원로)는 “목사에게, 교우에게” 권면을 했다. 안 목사는 “원로목사와 안전거리를 잘 지키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잘 목회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위임받을 때 초심으로 순교신앙을 가지고 확고부동한 소명으로 목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순종, 절대 믿음, 절대 감사, 절대 헌신읭 신앙을 계승했으나 모든 성도들을 감동하게 하는 성령 충만한 목사와 사모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하고 위로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목사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교인을 위해 무릎 꿇는 목회자, 사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임을 믿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사모와 함께 눈물의 기도가 지속되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교인들에게는 “목사님과 사모님처럼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기를 바란다.”며 “김하나 목사님을 감동시킬지언정 연세가 낮다도 섭섭하게 말하지 말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참 좋은 성도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과 세계의 명성교회라른 자부심을 갖고 똘똘 뭉쳐서 십자가를 지고 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기성 총회장을 지냔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와 장종현 목사(백석대 총장)가 축사를 했다, 이 목사는 “김삼환 목사님, 잘 마치신 것 축하를 드린다. 잘 마치신 것도 감사한데 세계적인 교회로 이루신 것도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출발을 한 김하나 목사 축하한다. 멘토이신 아버지로부터 잘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할 것으로 믿는다. 명성이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현 목사는 “지도자는 DNA가 같아야 한다.”며 “김삼환 목사님은 이것이 하나님이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몸과 마음과 물질을 사용한 것을 지켜봤다. 김하나 목사님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는 것을 넘어 자기 생명을 다 바쳐 하나님께 기도하고 순종하는 여호와 닛시 승리하는 목사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인사말을 한 김하나 목사는 “사랑하는 명성교회 교우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저는 오직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만 바라볼 때 진정한 자유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성교회는 오직 주님의 교회”라며 “저에게 막대한 책임이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세상과 교계의 우려를 공감한다. 세상의 소리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우려가 해당되지 않음을 증명해 내야 한다.”며 “부족하지만,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님께 주신 이 길을 걷되, (고립된, 게토화 된)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다리가 되는 겸손한 우리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목회는 세상의 우려들에 대한 것을 교회의 존재로 풀어야 한다.”며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을 살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며 “더 겸손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김하나 목사는 매사추세츠주립대(B.A.)와 장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프린스턴신학교(Th.M.)를 거쳐 드류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초빙교수와 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명성교회에 제2대 위임목사로 취임했다.

 

이날 위임식은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증경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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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

하나님 영광은 목사님들이 다 가리우면서..
씁쓸한 종교개혁 찬양제를 마치고

사랑이님의 댓글

사랑이 ()

통합측헌법은뭐하라있는겨
대형교회면법위에군림하는겨
종교개혁은언제일어날랑가

법이요!님의 댓글

법이요! ()

에라이 순 XXX

아뿔사님의 댓글

아뿔사 ()

교회마다 벌어지는 교회분쟁을 방지하기위해 세습을 용인할 수도 있다.
명성교회도 그리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명성교회의 문제는 교회문제가 아니라 김삼환목사의 전횡을 보면 지금의 분란은 당연한 결과이다.
그것은 부산에서 소위 종교올림픽이라 선전하면서 거대한 사이비집단인 wcc총회 유치 대표가 되면서 신천지보다 교묘하게 위장한 짜가 기독교 집단의 이념과 사상을 선전하는 배교의 축제를 베풀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번도 일언반구도 없엇다.
명성교회세습 반대하는 자들을 보면 정치적인것이든 무슨 일만 나면 시위와 분열을 조장하고 주먹쥐고 데모에 앞장서던 자들이다.
소위 교회개혁을 내세우면서 뉴조와 같은 마귀의 인터넷 매체등을 통해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고 인본주의, 즉 사람이 먼저고 민주주의가 복음인 양 주장하며 끝임없이 말과는 다른 기복주의적 행태로 분탕질을 치는 자들에게 먹이감이 되어 놀아나고 있는 것이 통탄할 일이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

참담한 조국교회의 현실을 날마다 목도합니다. 이 참담함은 이 교회가 벌인 세습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미 내로라하는 많은 유명교회 목사님들은 세습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모두 다 세습했습니다)

제가 오늘같은 참담함을 수시로 보면서 느끼는 한 가지는 이런 것입니다. "명성교회는 그동안 모든 것을 잘 했는데 단지 세습 하나 때문에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것이지요. 얼핏 두둔하는 문장으로 읽어집니다. 그럴수도 있겠지요. 저는 명성교회 김목사님 근처에서 수시로 엄청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받는 일들을 압니다. 이 교회가 속한 통합교단도 어려울 때마다 이런 대형교회들의 도움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곤 했다지요. 다른 교단들도 비슷한 형편일 겁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으로부터 이탈됐다는 비난과 각성은 단지 부도덕한 행위나 비윤리적인 행동에만 국한 되지 않습니다. 대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으니까, 사회도 하지 않는 일을 하니까 비난받아야 합니까? 그게 수치입니까? 성경은 복음에 합당하게 살라고 했습니다.

큰 교회의 덕을 한참동안이나 보다가, 이제야 불거진 세습과 불투명하다는 재정 등등을 열거하며 명성교회를 비난하는 것은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태도입니다. 우리들이 하는 비난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해 보십시오. 원인이 어디서 나옵니까. 비난의 동기가 무엇입니까.

누가보더라도 비난받을만한 세습이라는 사건을 보며 “나는 그들과 다르다”, “우리는 명성교회같이 세습하는 교회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자기 의”로부터 편가름이 시작된 것은 아닙니까. 이런 태도는 복음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아니 그런 조짐이 이미 수년전부터 있었고 그럴 수 있을 것이라는 예견이 많았을 때는 “지금 당장 그렇지 않기에 교제”해도 무방하고, 이제 현행범으로 세습이 확연히 드러났으니 “나는 그들과 다르다”고 편가름해도 됩니까. 이건 정의를 가장한 ‘자기 의 쌓기’입니다.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우리의 태도를 ‘정죄함’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다 똑같은 죄인이라는 말씀입니다.

성육신은 신비입니다. 구원을 위해 절대자가 죄가 되어 죽은 사건, 그것이 성육신입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죄를 끌어안고 함께 비난받는 일에 동참함입니다. 명성교회를 포함하여 이미 세습한 교회들의 죄, 그것을 이미 예견한 가운데서도 모른척 도움을 주고받다가 이제와서 편가름하는 자기 의를 쌓은 죄, 물질을 쌓는 행위를 축복으로 여겨서 부의 대물림을 위해 오늘도 수고하는 모든 교회들의 어리석음을 눈감아 준 죄를 “내 죄”로 끌어안아야 합니다.

이런 것을 회개한다고 대형운동장이나 큰 교회에서 울부짖는 행위는 가증한 일입니다. 퍼포먼스입니다. 이벤트입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세습과 편법증여 같은 것들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정치권이 행하는 적폐청산이 옳음입니까? 우리는 잠잠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오늘날의 죄악과 분리되거나 무관한 자들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자는 숨습니다. 도망합니다. 목소리를 죽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은 큰 길에서, 성전 앞에서 기도했고, 세리는 숨죽이며 숨어서 속삭였던 것이지요. 누가 하나님을 만났을지는 이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죄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죄인이니까요. 누가 하나님을 만나는지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성도님의 댓글

성도 댓글의 댓글 ()

법을 어겼으니 죄라 하는 거지 나의 의로 남을 정죄한다?
참 묘하게 혼탁하게 하군요...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댓글의 댓글 ()

법을 어겼다? 법을 세우는 분은 오직 한 분입니다. 입법자는 오직 한분 하나님 뿐이지요. 지존자가 세우신 법은 늘 어기면서 그 어긴자들이 세운 법을 따라 또 그 어긴자를 판단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끌어안음이 핵심이지 판단과 심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현재 나타나는 정죄함의 방식이 계속된다면 우리 안에는 5호담당제같은 처절함만 있겠지요. 이 글을 세습한 자를 인정하자는 쪽으로 이해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 글의 무게는 우리 안에 지속될 수 있는 정죄함의 무서움을 기억하자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댓글

어느 목사 ()

명성 교회 문제는 한국 교회의 어둠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여의도 교회가 큰 교회를 세우고 나서도, 말년에 조목사님이 교회와 세상의 지탄을 받게 된 것도, 명성 교회가 세습 문제로 한국교회에 오점을 남긴 일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문제의 근원에는 이들 두 목사님들이 값싼 복음, 형통과 성공의 메시지를 기독교 복음으로 선파하는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도, 신학적 소양도 갖추지 못하고, 사람들 귀에 듣기 좋은 성공, 풍성함, 능력이 이들 설교의 key words인 것을 모를까?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주 예수님은 기복 신앙에 물든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는 수단일뿐이다.

이들 설교 속에는 죄에 대한 깊은 회개나, 심령의 변화, 하나님에 대한 참 경배의 소리는 찾기 힘들다. 어떤 성경 본문을 앞에 두고도 결국은 믿음의 수단으로, 또는 억센 기도로 원하는 것을 얻는, 소원 성취를 복음의 이름으로 전하고 있을 뿐이다. 한국의 어려운 삶의 여건 속에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복음을 외곡, 변질시키면서, 하나님 중심의 말씀을 인간 중심의 행복 추구의 종교로 변질시켰다는 것이다.
김삼환 목사가 자기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시킴으로, 교회 안에도 은 수저, 흙수저가 적용되는 것을 보여 주었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 보며, 목회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심한 좌절감을 심어 주고 있다. 목회자가 되는 것도 배경이 있어야 될 수 있는가? 그렇게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자기 아들을 세우는 내면에는 분명, 엄청난 돈과 어두운 행적이 있으리라 짐작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가 공의를 내세우지 못하고, 돈의 대물림, 죄의 은폐의 동산이 되고 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복음의 참 이해 없이, 값싼 성공의 복음으로 한국 교회를 오염시킨 일이며, 엄청난 돈으로 한국의 여러 교회, 신학교, 기관들을 쥐락 펴락한 일이며, 작금의 세습 문제로 교회를 아끼는 여러 성도들의 마음을 실망시킨 일이 장차 명성 교회의 명성을 한 없이 떨어뜨리는 시작이 될 것으로 본다. 한심하게 생각되는 것은 그런 명성 교회에 장단을 맞추고 있는 목회자들이다. 한번 명성 교회 강단에 서면, 수십, 수백만원 사례를 주는 교회의 떡 값에 현혹된 것인가? 돈에 양심을 팔고 장단을 맞추
 주는 것이 그 알려진 이름 값을 제대로 하는 것인가?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한 교회 현실 앞에서 몇 자를 올린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댓글의 댓글 ()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든 바알제단의 비극입니다. 이 세상에서 풍요와 번영을 하나님의 복으로 가르치는 우상숭배자입니다. 성경을 성경 원문그대로 가르치면  교회 안에 앉아 있는 교인들 중에 몇 명이나 남아 있을까요. 목사들이 잘못 가르친 것 때문에 교인들도 함께 타락의 길을 갑니다. 이제는 그런 목사를 좋아하니 큰 일입니다. 진짜 큰 일입니다.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

한국이나 미국 한인 이민 교회는 현재 "사사기" 시대!!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하는것 아닙니까?
그렇게 명예, 돈, 여자 좋으면 왜? 다들 목사들이 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유성도님의 댓글

유성도 ()

참 한심한 처사요
명성교회 성도들도 그놈이 그놈이요

뉴저지 성도님의 댓글

뉴저지 성도 ()

명성교회에 엄한 벌을 내리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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