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희 목사 “말씀 때문에 즐거이 손해 보기를 원합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정광희 목사 “말씀 때문에 즐거이 손해 보기를 원합니다!”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7-11-03 11:40

본문

뉴저지 교계가 하나가 되어 준비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대각성 집회가 종교개혁 주일인 10월 29일(주일) 오후 6시 Dwight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영적각성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집회의 핵심순서는 말씀과 기도였다. 하지만 집회운영상 시간제한이 있었다. 특히 6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가 이어졌는데, 각 기도 인도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최대 5분이었다. 하지만 정광희 목사는 10분 이상 기도를 인도했다. 룰로 보면 반칙이었다. 하지만 집회후 한 관계자는 이때부터 집회의 뜨거운 불이 타올랐다고 평했다.

 

0bbc8c9d874abf399afe4314243e9d77_1509723595_84.jpg
 

종교개혁의 5가지 솔라를 놓고 기도했는데 정광희 목사는 “오직 성경”이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집회후 정광희 목사에게 왜 그렇게 길게 기도를 했는가를 물었다. 정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기도순서는 영적각성을 위한 중요한 순서였다. 시간의 한계를 받으면 요식행위가 되는데 그러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묵상하며 준비한 기도를 성도들과 해야겠다고 미리 준비위 측에 전했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사의 기도가 길어지자 전체 집회운영을 고민해야 하는 준비위 관계자는 정 목사에게 짧게 해 줄 것을 부탁했고, 정 목사는 준비한 1개의 기도제목을 생략했다. 그 기도제목은 뉴저지 성도들에게 말씀에 대한 갈급함을 주셔서 설교 짧게 해달라고 했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다음은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마치 응급실에 있는듯한 시급함을 가지고 한 정광희 목사의 기도전문이다. 한 번 합심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각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를 인도했기에 시간이 길어졌다.

 

0bbc8c9d874abf399afe4314243e9d77_1509723609_93.jpg
 

종교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놀라운 운동이었다. 우리 이 시간에 먼저 회개해야 할 것은 말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밀려나고 세상 시스템에 밀려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밀려가는 것을 보면서 지키지 못한 우리 교회와 우리 성도들과 주의 종들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못함을 함께 회개해야겠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소서. 주여 부르고 회개하자. 

 

1. 말씀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시다.

 

종교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고수하지 못했습니다. 생명 걸고 지키지 못함을 회개합시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세상에 묵살되는 것을 방관했던 것을 회개하십시다.

 

주의 말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이제는 말씀을 지키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데 목숨을 내놓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우리가 손해 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감옥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세상의 혜택을 받지 않고 손해 보는 것을 피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여! 도와주소서.

 

2. 말씀 충만한 교회들이 되게 하소서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 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말씀이 능력입니다. 말씀이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오직 말씀 충만하면 모든 것이 열립니다. 말씀이 열릴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말씀이 충만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줄 믿습니다. 말씀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세요.

 

3. 교회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게 하소서.

 

각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마른 뼈가 살아나는 능력의 말씀이 되고, 심령골수를 쪼개고 우리의 영혼을 수술하고,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화되어지는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말씀으로 거룩하게 변화시켜 주소서. 교회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해주세요.

 

4.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게 하소서

 

오늘날 교회 나오는 교우들이 성경을 네비게이션 만큼도 못 믿는 자들이 많습니다. 주여! 뉴저지 성도들은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하는 믿음을 주소서. 생명을 걸 수 있는 말씀으로 믿어지게 하소서. 그래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말씀의 능력을 맛보게 하소서. 

 

5. 각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만 전해지도록 도와주시고 전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되게 하소서.

 

목사님들에게 계시의 영을 허락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게 하소서. 성령님 함께 하는 증거자들이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전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기록되어 그 말씀이 내 마음과 내 생각이 되게 하소서.

 

6. 뉴저지 성도들이 말씀에 대한 갈급함을 주소서.

 

설교 짧게 해달라고 했던 것도 회개하여야 합니다. 병든 자는 입맛이 없습니다. 밥 먹기 싫은 것입니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지 않은 나의 영적인 병을 고쳐 주소서. 주여! 말씀에 갈급함을 주시고 사모함을 주시고 꿀과 꿀 송이처럼 달게 하소서.

 

(암 8:11)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로 인하여 기근을 땅에 보낸다 말씀이 너무도 두렵습니다. 능력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 무시되고 기계문명과 합리적인 사고와 인권이라는 명목 하에 전능하신 말씀이 이 땅에서 밀려나가는 현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먼저 우리에게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이제는 하늘의 소망을 앉고 생명 걸고 전능하신 말씀을 전하는 종들이 되게 하시고 말씀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교회마다 말씀 충만케 하여 주소서! 교회마다 말씀 붙잡고 순종하여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강단을 통하여 말씀을 받을 때와 읽을 때에 믿어지게 하여 주소서. 네비게이션 보다 컴퓨터보다 전능하신 말씀이 믿어지게 하소서.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각 교회마다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이 오직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만 전해지도록 계시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선포된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되어 말씀이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뉴저지에 말씀의 갈급함을 주소서. 말씀에 대해서 심령이 가난하고 말씀에 사모한 마음을 주소서.  금보다도 말씀을 더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말씀이 우리를 든든히 세우고 말씀만이 우리의 유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기사 보기]

 

호성기 목사 “야성잃고 점잖은 교회여, 말씀으로 종교혁명을”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7234

뉴저지교계, 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집회 선언문 발표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7213

내 삶이 먼저 드려지는 NJ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집회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7208

미리 가보는 NJ 종교개혁 500주년 영적대각성 집회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7209

 

자료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2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서노회 92차 정기노회 “동노회와 통합에 시간이 더 필요” 2023-03-07
가든노회 92차 정기노회 "총회 미래 50년을 위한 TF 구성 청원" 2023-03-07
뉴욕동노회 92차 정기노회 “뉴욕서노회와 통합 추진하기로” 2023-03-07
가스펠장로교회, 지진피해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2023-03-07
박인갑 목사 장례예배 “목회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 2023-03-07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교사 수련회 및 헌신예배, 강사 이지용 목사 2023-03-07
뉴욕교협 2023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16지역에서 열린다 2023-03-06
이찬수 목사 “교회는 차세대위한 사랑과 예배 공동체가 되어야” 2023-03-03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시대 현안을 놓고 특별기도회 2023-03-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과테말라 선교사부부 방문 2023-03-03
2023 니카라과 전도대회, 다시 울려 퍼진 그리스도에게로! 2023-03-02
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 2023-03-02
“목사님의 삶을 닮고 싶습니다” 박인갑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3-03-02
이재철 목사 “정말 누군가를 사랑하기위해 내 옥합을 깨야” 2023-03-01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3.1절 기념음악회 2023-02-28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5기 개강예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23-02-28
퀸즈장로교회, 희년을 알리는 양각나팔소리 울려 퍼져 2023-02-28
뉴욕우리교회, 3.1운동 기념 예배 및 황기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 2023-02-28
팀목회를 지향하는 뉴저지 새로움교회 설립 및 임직식 2023-02-28
고 주승욱 목사 장례예배, 뉴욕한인지방회 주관으로 2023-02-27
뉴욕성령대망회 2월 집회, 입원 중인 심화자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3-02-21
뉴욕목사회, 차세대 공동체 성경읽기 세미나 2023-02-21
제3회 미셔날처치 컨퍼런스 “다음세대 선교” 주제로 열려 2023-02-21
2023 BLESSED 컨퍼런스의 놀라운 현장 “교회를 사랑합니다” 2023-02-19
달란트로 기여하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2023-02-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