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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실장로교회, 김도균 목사 니카라과 선교사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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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10-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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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실장로교회(이길호 목사)가 니카라과에 선교사를 파송한다. 파송 선교사는 뉴욕성실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교회를 섬기던 김도균 목사로 10월 29일 주일 오후 5시 성실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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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호 목사가 성실교회 1호 파송선교사인 김도균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있다.
 

파송예배는 교회가 소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소속 목사들과 성실교회 교인이 참석해 어려운 길을 떠나는 김도균 선교사와 위현정 선교사 부부와 두 자녀들(주안, 주은) 가정을 위해 보내는 이들의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힘 있는 기도를 약속했다. 

 

김도균 목사와 오랜 인연으로 LA에서 먼 걸음을 한 황은영 목사는 말씀을 전하기 앞서 “김도균 목사를 오랜 시간 보아온 사람으로서 참으로 하나님께 충성스런 자였음을 알고 있었고, 이렇게 충성된 교회에서 귀한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예정된 선택임을 믿는다” 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실 김도균 목사를 축복했다.

 

“주님이 택하신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9장 10-16절 본문을 통해 말씀을 전한 황은영 목사는 “통상 선교사들은 많은 고난을 겪는다. 이는 주님이 택하신 그릇을 쓰시기에 쉽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한 주님이 하시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릇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심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 “바라는 바가 있다면 개혁신앙의 선교 원칙 하에서 영혼을 구하는 일이 가장 먼저 선행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짓는 일보다 영혼을 구하는 일에 먼저 힘을 쓰고, 그들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황은영 목사는 “불법과 불신이 만연된 지금의 현실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진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디모데후서 4장 7절 말씀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는 일 외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그런 강한 선교사가 되어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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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황은영 목사
 

선교사를 위해 권면에 임한 조문휘 목사는 “선교사가 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질문하셨던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에 대한 ‘예스’라는 답변이 늘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그리고 “그렇다면 사랑하는 방법으로 주님이 주신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사연이 담기는 자녀와 가족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흔들리지 않고 선교사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건강하고 넓은 시야를 지닌 선교사가 되길 축원했다.

 

이어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우들을 위한 권면에서 황상하 목사는 “교우들은 먼저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헌금해야 한다. 그곳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헌금은 끝까지 함께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교우들은 기다림으로 선교사를 격려해야 한다. 언어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그곳에서 준비해야 할 일이 많음을 안다면 당장 어떤 성과를 기대 할 수 없음도 알아야 할 것이며, 선교사 가정의 문제가 내 문제라고 생각하며 같이 염려하고 걱정하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단기선교로 니카라과를 방문에 현지에서 격려해주는 따뜻함도 함께 하라”고 당부했다.

 

선교사를 위한 축사에 임한 김남수 목사는 김 선교사와 성실교회에 축하와 함께 그곳에 이미 파견된 다른 교단의 선교사들과도 좋은 유대 관계를 맺을 것과 파송한 성실교회와도 깊은 유대가 있기를 축원했다.

 

이미 니카라과에서 선교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기선 선교사는 축하인사와 함께 현재 니카라과에는 22명의 선교사가 정기적으로 모임과 기도회를 갖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음을 알리며 기도와 격려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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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는 김도균 선교사 


김도균 선교사는 답사에서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선교사 가정이 되길 원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려 드린다”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제자도>라는 책에서 데이빗 왓슨 목사가 선교는 거기서 죽는 것이라고 한 내용을 읽었다. 니카라과에 파송되어 그곳에서 죽기를 원한다”라고 선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선교사는 “부족한 사람을 목사로 삼아 주신 것도 감사한데 선교사의 귀한 사역의 자리까지 인도해 주시고, 성실교회에서 행복하게 부목사로서 소임을 다하게 해주신 이길호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더욱 뉴욕성실교회에서 첫 번째 선교사로 파송된 것도 눈물이 나게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돌렸다.

 

또 “선교는 혼자 할 수 없는데 선뜻 함께 해준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한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신 이길호 목사님과 당회 장로님, 성실교회 성도님, 동노회 소속 목사님, LA에서 와주신 황은영 목사님, 뉴욕방문 중에 파송예배에 참석해 주신 한국 순장 총회장님, 그리고 그동안 도전받고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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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를 부르는 동노회 목사들
 

또한 파송예배는 뉴욕동노회 소속 목사들이 각각 순서를 맡았다. 장기수 목사가 시작 기도, 허민수 목사가 성경봉독, 박희근 목사가 봉헌 기도, 동노회 목회자들의 축가, 조영길 목사가 축도로 김도균 선교사에게 큰 격려를 보내며 축하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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