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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모자이크교회 3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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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10-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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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모자이크교회(장동일 목사) 3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가 10월 22일 주일 오후 4시 열렸다. 이어진 행사는 모자이크교회 특유의 끈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동영상 실황] 뉴욕모자이크교회 3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앞서 열린 3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인도한 고승희 목사(남가주 아름다운교회)는 축사를 통해 “개척교회 3년이면 명함을 내놓을 수 있다”라며 3주년이 축하받아야 할 이유를 성경 레위기에서 찾았다. 고 목사는 “새 땅에 들어가면 그 땅은 할례 받지 않은 땅이기에 3년 동안 열매가 먹지 말라고 하셨다. 3년 동안 고생했다. 이제부터 다복하게 하나님께서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1부 3주년 감사예배는 경배와 찬양 하늘소리 찬양팀, 대표기도 김의만 목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찬양 모자이크 연합성가대, 설교 황성주 박사, 헌금기도 김정옥 장로, 헌금 몸찬양 그레이스 바디위십팀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성주 목사는 마태복음 6:10을 본문으로 “킹덤 드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시대가 달라졌다며 구태를 버리고 교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황 목사는 “포인트를 하나님나라에 맞추어야 한다.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하시는지 들어야 한다.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모자이크교회가 미국을 바꾸고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응집력을 가지고 충만한 은혜가 넘쳐 하나님나라의 킹덤드림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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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창립축하 및 임직식은 먼저 장동일 목사와 장로들이 앞으로 나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를 짜르는 순서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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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임직식을 통해 시무권사 2인(심범택, 장정희), 사역권사 6인(김명자, 김병묵, 김예순, 김용호, 김홍길, 채수자), 시무집사 6인(서종표, 양동윤, 윤영심, 정장호, 함혜민, 현려원) 등 14인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 및 기도, 그리고 임직패 증정과 축복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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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희 목사(남가주 아름다운교회)는 축사 및 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에게 인상적인 권면을 했다.

 

고승희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꾼을 택하실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택한 사람은 누구인가?”를 물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인 요셉이라고 말하며,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가서 전하라고 해서 잘 안하면 다른 사람을 보내면 되지만, 예수님은 요셉의 아들로 가서 30년 동안 자라야 하는데 중간에 바꿀 수 없기에 고민하고 택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임직자들에게 약혼하지 않은 아내가 배가 불러온다면 과연 요셉과 같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하나님은 약혼자의 허물을 덮을 사랑이 있는 자에게 독생자를 보내셨다며, 임직자들도 그런 요셉의 마음을 가지고 성도들의 허물과 부족함과 연약함을 덮을 수 있어야 주님과 같이 이 땅에 생명을 일으킬 자를 여러분 손에 키울 수 있다고 직분자들에게 부탁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한 심범택 권사는 “교회가 지난 3년 동안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이제 긴 터널에서 벗어나는 느낌”이라는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임직자들은 아론과 훌이 되어 오직 목사님의 두 팔만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엇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모자이크 남성 퀄텟의 축복송후, 바자회와 만찬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구제와 선교와 장학사업을 위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원바디의 시리아 난민 성경보내기를 지원했다. 또 해외 및 미주 선교지원을 위해 LA샬롬장애인선교회 박모세 선교사, 케냐 안찬호 선교사, 탄자니아 배경식 선교사, 우크라이나 장종일 선교사에서 선교기금을 전달했다. 또 8개 지역 단체 - 뉴욕밀알선교단, 사랑의집, 주님의 식탁선교회, 시민참여센터, 에스더하재단,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뉴욕총신대학교, 뉴욕나눔의집에 기금을 전달했다. 교회 신학생 및 외부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근수 진행위원장의 인사 및 광고후, 뉴욕총신대학교 총장 정익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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