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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을 맞아 열린 월드밀알찬양대축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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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0-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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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을 맞은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다니엘 장로)은 10월 22일 주일 오후 8시30분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월드밀알찬양대축제 2017’을 개최했다. 2001년 911사태가 일어나자 영적인 전쟁가운데 찬양사역을 하던 밀알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도하는가운데 시작하는 것이 찬양대축제였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동영상] 2017 월드밀알찬양대축제 실황

 

2017 월드밀알찬양대축제에는 찬양을 통한 ‘복음전파 사역’, ‘영혼구원 사역’, ‘치유 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한 월드밀알 해외지회(12개국 27개 지회)로부터 온 단원 120명과 뉴욕밀알선교합창단 200명(혼성, 여성, 오케스트라)이 참가했다. 

 

그리고 밀알단원들이 지휘자로 섬기는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조성식 지휘자) 150명,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 지휘자 이다니엘) 100명, 뉴욕만백성교회(이종범 목사, 지휘자 김경래) 120명,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 지휘자 이다윗) 100명 등이 참가했다. 또 뉴욕목사합창단(단장 김종훈 목사)과 뉴욕장로성가단(단장 홍대순 장로) 연합 50명, 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 목사) 20명 등이 참가했다. 

 

그리고 월드밀알단원들로서 함께 찬양한 게스트는 초창기 밀알 출신으로 한국에서 목회중인 바리톤 솔로의 김만규 목사, 랜디부룩스와 안수경 교수의 2중창, Nat & Pana Yontararak의 피아노 협연, 밀알 1대 지휘자인 김지헌 장로(뉴욕한인중앙교회 지휘자) 그리고 티파니 연주의 유동윤 목사(인도 파송선교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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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찬양
 

또한 황성주 목사(꿈이있는교회, 사랑의병원 원장)가 특별메시지를 전했으며, 초창기 밀알 출신 권순원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가 개회기도, 내년 1월 첫 주일에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허연행 목사가 축도를 했다.

 

황성주 목사는 특별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만든 두 명을 소개했다. 황 목사는 고등학교때 미술 선생님으로부터 “나를 위해 살았던 시간들은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사랑을 쏟고 헌신하고 봉사한 시간만 기억에 남았다”라는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학에 들어가 CCC 활동을 하다 만난 고 김준곤 목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영적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김 목사가 외쳤던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황성주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의사가 되게 해 달라”라는 기도제목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말씀을 나누며 킹덤드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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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 지휘자 이다윗 목사) 찬양대가 무대에 나오는 동안 전광성 목사는 “하크네시야”라는 교회이름을 소개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교회,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역사와 임재를 경험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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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백성교회(이종범 목사, 지휘자 김경래) 이종범 목사는 1974년 남학희 목사가 창립한 교회를 소개하며 예배와 선교와 교육과 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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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욕목사합창단(단장 김종훈 목사)과 뉴욕장로성가단(단장 홍대순 장로) 연합 50명이 이다윗 목사의 지휘로 찬양을 했으며 김종훈 목사가 합창 도중 솔로를 하기도 했다. 또 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 목사) 20명 등이 참가하여 수화로 찬양했다. 이철희 목사는 간단한 수화를 회중들에게 가르쳤으며, 농아인들의 수화찬양후 회중들은 배운 수화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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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조성식 지휘자) 김종훈 목사는 1993년 창립되어 24주년된 교회로 롱아일랜드 힉스빌에 교회가 있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처음 교회를 시작할때 꿈은 성도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었다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기위해 사람이 주인이 되지 않고 예수님이 주인이 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예수님 제일인 교회에서 예일교회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소개하며, 예일교회는 예수님을 제일 사랑하고 예수님을 제일 높여드리는 교회라고 소개했다. 예일교회는 “천사의 합창”과 “모퉁이 돌”을 두 곡을 찬양했는데 두 번째 찬양에서는 청소년들도 나와 함께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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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 지휘자 이다니엘) 허연행 목사는 “1세기의 오순절의 영성을 지닌 21세의 교회”라는 기치로 1975년 맨하탄 33가에서 순복음뉴욕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2천년대 들어 교회이름을 변경하고 복음의 수용성이 높은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4/14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2018년 새해 첫 주일에는 김남수 목사 원로목사 추대와 후임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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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회(12개국 27개 지회)로부터 온 월드밀알 단원 120명과 뉴욕밀알선교합창단 200명(혼성, 여성, 오케스트라)이 참가하여 찬양을 했다. 밀알 최연소 지휘자인 박소영(프랑크푸르트 밀알), 장남영(뉴질랜드 밀알), 이정창(서울 밀알), 이다윗 목사(월드밀알 지휘자) 등의 지휘로 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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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참가한 800여명이 모두 무대로 나와 이다니엘(단장), 이다윗(월드밀알 지휘자), 김지헌(1대 밀알 지휘자) 등의 지휘로 헨델의 할렐루야 등을 찬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월드밀알 경배와 찬양팀의 인도로 참가자와 모든 회중들과 함께 신나는 찬양을 부르며 휘날레를 장식했다.

 

모든 출연진들은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의 일념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드리는 찬양대축제가 되기를 간구하며 4주간의 걸친 금식과 기도로 준비하여 드린 찬양이었다. 세계의 중심 뉴욕, 그리고 음악의 중심인 카네기홀에서의 찬양의 울려퍼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하는 귀한 자리요 시간인 것을 깨닫고 한마음이 되어 말 그대로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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