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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장로교회 열방복음축제-알고 참가하면 은혜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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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0-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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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는 매년 11월 첫 주일 열방복음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제8회 열방복음축제가 11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아가페 열방찬양제는 ‘열방’과 ‘찬양’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대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를 찬양하게 하려 함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인종, 국적, 문화의 차이를 넘어 주님을 구주로 섬기는 주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자 시작되었다. 매년 10-12개 팀이 함께 함께 찬양을 드리는데, 올해에도 타민족 팀들도 포함된 12개 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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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열방복음축제 참가팀
 

출연팀은 세라정(헐리우드 콘테스트 노래부분 대상), 크리스티나 러브리(슈퍼스타K 탑4), 유승우와 신디리(미주가스펠스타 탑 10), 김준영(장애우 찬양사역), 드류신학대학원 중창단, 옐림크리스찬밴드, ARISE(대학연합 미션댄스팀), DIM(청소년전도 댄스사역팀), Nancy Mingo 찬양밴드, Baker 찬양밴드, 세인트 마리 스페니쉬교회 밴드, 초대교회 찬양인도팀 등이다.

 

찬양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이를 위해 한 일꾼을 사용하셨다. 열방복음축제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창호 집사는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이었고 은혜였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창호 집사는 8년 전 시카고에서 뉴저지로 이사를 와 아가페장로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이 집사는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전도의 열정에 이끌려 기도하던 중에 불신자와 교회를 떠난 분들이 부담이 없으며 자연스럽게 교회의 문턱을 넘어오게 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찬양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던 김남수 목사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8년 전에 찬양제가 시작되게 되었다.

 

하지만 찬양제를 시작한다는 것은 참으로 막막한 일이었다. 열정과 생각은 앞섰지만 이창호 집사는 찬양제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으며, 막 이사를 와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우연히 이 집사의 비지니스에 온 세일즈맨을 통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찬양사역을 하던 박은주 사역자를 소개받았다. 박은주 사역자를 통해 다른 찬양 사역자들을 소개받아 첫 찬양제를 드리게 되었다. 이창호 집사는 “돌아보면 우연을 가장한 주도면밀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이셨다”라고 고백했다.

 

10개 이상 팀이 출연하는 찬양제를 준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년 11월 초 열리는, 대규모 게스트가 초청되는 찬양제를 위해 7월부터 출연자 섭외 등 준비가 시작된다. 수많은 전화통화와 또 타민족교회 초청을 위해 시간이 나는대로 방문하는 등 약 3개월여 찬양제를 향한 강행군이 시작된다. 이창호 집사는 “찬양제를 마칠 때마다 늘 부족함에 주님께 긍휼을 구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비록 육신은 피곤하더라도 우리는 주님 일 하고 주님은 우리 일을 하신다는 믿음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뜻을 모아 찬양제를 올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찬양제를 통해 기대했던 열매들도 나타났다. 찬양제가 끝나고 난 후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이 전화나 메세지를 통해 찬양가운데 오래된 지병인 허리통증이 치유함을 받았다는 간증도 있었고, 난생 처음 교회에 와 보고 앞으로 교회에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사람도 있었고, 침체되고 나태해졌던 마음에 새로운 다짐이 생겼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창호 집사는 “수많은 간증과 격려의 글을 보며 찬양가운데 운행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규모가 큰 찬양제이다보니 그동안 여러 어려움이 앞을 가로막은 적도 있었지만 김남수 목사가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김남수 목사는 “찬양제는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영혼구령을 위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며 아예 찬양제 일정을 매년 11월 첫째 주일로 못을 박아 버리고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창호 집사는 “아가페 열방찬양제는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주님을 찬양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신앙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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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아가페 열방찬양제를 통한 기대를 따라가 보자. 열방찬양제는 △주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와 영광을 올리고 △한인교회간 그리고 타민족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선교사업의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활성화하고 △주님을 알지 못하거나 상처로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로 돌아오고 치유와 회복과구원의 역사가 찬양가운데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가임하기를 소원하며 △1세대와 2세대 간의 벽을 넘어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신앙의 유산이 계승되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준비되었다.

 

아가페장로교회의 주소는 90 Cooper Avenue, Iselin, NJ 08830 이다. 문의는 전화(732-213-5856)와 이메일(Leaderconsulting@Yahoo.com)로 이창호 집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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