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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의선교회/뉴욕선교사의집 15주년 기념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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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0-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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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의선교회/뉴욕선교사의집 15주년 기념집회가 10월 12일(목)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15년 전 한국선의재단의 뉴욕지부로 뉴욕선의선교회가 세워지고, 그 핵심사역인 뉴욕선교사의집이 2007년 시작됐다. 뉴욕선교사의집은 10여 년 동안 연인원 23,000명의 뉴욕을 방문한 선교사들과 교계 관계자들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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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집회는 독특하게 기획됐다. 예배와 만찬과 함께 “Mission Solidarity"라는 주제로 특별한 순서를 가진 것. 마치 선교박람회같이 뉴욕일원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들을 초청하여 서로 교류하며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진행상 여러 이유로 시간이 길어지면서 밤 10시가 훌쩍 넘어 까지 진행됐다.

 

참가한 선교단체와 소개자는 다음과 같다. 노숙자 사역단체로는 사랑의집(전모세 원장), 나눔의집(박성원 목사), 주님의식탁선교회(이종선 목사) 등이 참가했다. 양로원 사역으로는 한민자선선교회(유한수 목사)와 국제장애인선교회(임선숙 사모) 등이 있다. 또 조선족을 위한 조선족교회(허인호 목사), 암환자를 위한 새생명선교회(심의례 전도사), 기독 실업인을 위한 CBMC(최캔트), 홀부모 자녀들을 위한 선한이웃선교회(김창렬 목사), 싱글맘과 기타 사역 오른손구제센터(안승백 목사), 자살방지를 위한 생명의 전화(김영호 목사) 등이 참가했다.

 

발표하는 사이에는 송우룡 교수의 트럼펫 연주, 뉴욕크리스찬코럴(지휘 장효종),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 필그림선교무용단(최윤자 단장) 등이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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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예배는 인도 정인국 장로(행사 준비위원장), 기도 성기로 장로(뉴욕선의선교회 이사장), 설교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목사), 영상축사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 축사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목사)와 문영기 장로(한국선의선교회 회장), 인사 및 광고 최문섭 장로(뉴욕선의선교회 회장), 식사기도 백달영 장로(뉴욕선교사의집 운영위원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자도 거지도 죽는다. 세상의 행불행은 잠깐이다. 이후 우리들은 다 하나님 앞에 선다. 문제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설 때 무엇으로 평가를 받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긍휼의 마음이 있었나 없었나 하는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남을 긍휼히 여겨야 한다”라고 긍휼을 강조했다. 

 

축사에서 이용걸 목사는 수넴에 사는 여인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의 종 엘리사를 위해 쉼터로 방을 만들어 주었으며, 이후 병들어 죽은 여인의 아이가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한 성경의 말씀을 통해 선교사의집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한국에서 이번 집회를 위해 온 문영기 장로는 “선교사의집을 통한 수고와 헌신은 뉴욕선의선교회가 뉴욕지역에서 전세계로 아름다운 발걸음을 옮겨가는 것이다. 뉴욕선의선교회가 나그네들을 위해 평안의 씨앗을 심고 바다를 건너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사역을 이루어 가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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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문섭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은혜일 것이라고 지난 15년과 오늘과 미래를 요약했다. 최 장로는 “선교사의집을 방문하는 지치고 피곤한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에너지를 회복시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대소를 막론하고 오직 내가 가진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이 하실 것”이라고 믿음을 고백했다.

 

뉴욕선교사의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nycg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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