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기 대표회장 이취임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기 대표회장 이취임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0-14 09:47

본문

지난 9월 초 열린 제19회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황경일 목사와 전임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의 이취임예배가 10월 13일(금) 오전 11시30분 리셉션하우스에서 소수의 초청자들만 참가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d1100aacf68989c29a3ac7b07ece8b45_1507988770_38.jpg
 

예배는 인도 이종명 목사(이단대책위원장), 기도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성경봉독 이창종 목사, 특송 김보라 목사(후원 이사장), 말씀 황의춘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축도 박희소 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의춘 목사는 마태복음 20:25-28을 본문으로 “누가 교회 지도자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 교회 지도자들에 필요한 덕목에 대해 언급했다.

 

황의춘 목사는 예수님께서 미래의 지도자가 될 제자들과 대화하신 본문의 말씀을 통해 교계 지도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델로 해야 한다며, 교회 지도자들의 자격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첫째, 교회 지도자는 하나님을 뜻을 아는 것을 물론이고 그 뜻을 이루는 자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경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며, 참 정치는 국민이나 교인에게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으며,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교회 지도자는 희생과 헌신의 사람이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유익이 아니라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셋째, 영적전쟁의 부대장 격인 리더로 전사인 성도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이끄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탁했다.  

 

d1100aacf68989c29a3ac7b07ece8b45_1507988855_39.jpg
 

2부 이취임식은 이취임기도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이임인사 전영현 목사, 취임인사 황경일 목사, 후원이사장 김보라 목사 인사, 축사 황준석 목사 황동익 목사 김홍석 목사, 후원이사장 취임패 증정과 직전 회장과 사무총장에 공로패 전달, 폐회, 만찬기도 전희수 목사(글로벌 여성목 연합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전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는 심는 자와 물주는 자의 비유와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신다는 성경 말씀,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는 고백이 있는 19회기가 되라고 축복했다.

 

취임사를 통해 황경일 목사는 정관에 있는 미기총의 설립목적을 읽어 나가며 회기를 맞이하는 자세를 보였다. 미기총은 전미주를 아우르는 기관으로 △미주 지역의 교계의 일치, 협력, 화합, 선교, 봉사, 연합사업 추진 △한인이민교회의 정체성 확립 △한인이민목회 미래를 향한 방향을 설정 △2세 교계 지도자 양성을 연구하고 추진 △회원 상호간 친목과 원로 목회자의 노후대책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 그리고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이 오직 기도라며,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 황소같이 임기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후원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보라 목사는 발로 뛰는 이사장으로 미기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축사를 통해 황준석 목사(대회협력위원회)는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신 하나님을 다시 기억했으며,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큰일을 많이 하는 회기가 되라고 부탁했으며, 김홍석 목사(뉴욕교협 회장)는 뉴욕의 한인교회들을 대표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nhc8Vgr6eOUnWyLg1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4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년 정기총회 2024-01-29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 신년하례 2024-01-29
2024 청소년 농구대회,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열려 2024-01-28
제3회 두나미스의 밤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4-01-26
뉴욕극동포럼,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 목사 초청 세미나 2024-01-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