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1회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1회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0-12 15:28

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노회장 한상흠 목사) 제81회 정기노회가 10일(화)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에서 열렸다. 

 

1c3702d51a10caa683064010443ea9f5_1507836510_11.jpg
 

개회 예배는 노회장 한상흠 목사가 인도했다. 이대길 목사(증경노회장)가 기도를, 권영길 목사가 성경 봉독을, 이민철 목사(서기)가 광고를, 정완기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를 맡았다.

 

설교는 정익수 목사(증경총회장)가 했다. 빌립보서 2장 12-14절을 본문으로 하여 '마음 문을 열고 소원을 성취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말씀을 전하면서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건물 구입 기금 마련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래는 설교의 요지이다.

 

"소원은 모든 행동의 씨앗과 같다. 사람마다 소원이 있어야 된다. 무슨 일이든지 소원, 열정, 열망, 욕망의 활기가 있어야 된다. 소원이 있다고 하지만, 열정이 없고, 열의도 없고, 땀 흘리지 아니하고, 수고하지 아니하고, 기도하지 아니하고, 목이 터져라 부르짖지 아니하고, 뛰어 다니지 아니하고, 애쓰지 아니하고, 요행을 기다리는 것은 소원이 아니다.

 

믿음으로 천당 간다, 믿음으로 다 된다, 날마다 나팔은 불면서 행하지는 아니하고, 설교 따로 있고 행동 따로 있고, 믿음 따로 있고 절망 따로 있고, 천당이 따로 있고 세상의 고통이 따로 있고, 이렇게 움직이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세상은 진보하여도 하나님은 진보하시지 않는다. 예수님은 진보하시지 않는다. 보수란 진보하지 않는 예수님의 모든 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진보는 하나님을 변질시키고, 말씀을 변하게 하고 말씀을 붙이고 말씀을 빼내고 온갖 장난을 다 하는 것이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고 따라가는 것이 보수다. 이것이 종교 개혁의 원동력이다."

 

성찬 예식은 김종태 목사(직전노회장)가 집례했다. 정대영 목사(증경노회장)가 기도한 후에, 김종태 목사가 출애굽기 24장 8절을 본문으로 '피의 보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분병은 이종수 목사(회록서기)가, 분잔은 양경욱 목사(회계)가, 축도는 이재영 목사(총회장)가 맡았다. 

 

회무는 노회장 한상흠 목사의 사회로 처리했다. 다루어야 할 안건이 없었기 때문에 재정 보고를 받는 것으로 회무 처리를 마쳤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7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환자 및 가족 위로 공감 콘서트 “5년의 투병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2023-05-2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2022-12-02
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2022-11-02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앞두고 인적혁신, 이종식 이사장과 젊은 이사 영입 2022-08-17
2022 할렐루야대회 세미나 “말씀을 듣다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2022-08-04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2022 할렐루야대회 통해 뉴욕교계가 하나되는 역사 기대 2022-07-01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2022-07-01
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2022-06-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2022-06-30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8
2023 총회준비위원회 구성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2-06-28
3개주 연속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세미나 2022-06-28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2022-06-27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42회 졸업식, 5명이 학위 받아 2022-06-27
국제개혁대학교(IRUS), ATS 준회원 학교로 승인 2022-06-27
제1회 목사와 장로 환상의 조 탁구대회의 결과는? 2022-06-26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 여름날의 그늘같이 감사결과 극찬 2022-06-24
2022 할렐루야대회 내용공개, 강사는 임현수 목사와 최혁 목사 2022-06-24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최준호 대표회장 취임식 2022-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