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81회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81회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9-19 23:02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황상하 목사)는 제81회 정기노회를 9월 19일(화) 오전 10시 뉴욕참교회(문덕연 목사)에서 개최했다.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876512_59.jpg
▲정기노회 단체사진 ⓒ 복음뉴스(BogEumNews.Com)
 

회무처리를 통해 △뉴욕성실장로교회(이길호 목사)의 김도균 목사 니카라과 선교사 파송 △주사랑장로교회(정준성 목사)의 손창민 목사 가입 및 부목사 청빙 청원 △뉴저지임마누엘장로교회(장기수 목사)의 교회이전 청원 △행복한교회(김영일 목사)의 교회폐쇄 청원 △뉴저지 장기수 시찰장의 로버트 바커 전도사의 목사고시와 목사안수 청원 △이영기 목사의 북가주노회 이명청원 등을 허락했다.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876521_32.jpg
▲니카라과 선교사로 파송받는 김도균 목사
 

뉴욕성실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던 김도균 목사는 10월 성실교회의 파송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위현정 사모와 두 자녀(주안, 주은)과 함께 니카라과 선교사로 사역하게 된다.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876529_63.jpg
▲목사안수를 받은 로버트 바커(Robert Barker) 목사와 에스더 사모
 

오후 2시 열린 안수식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로버트 바커(Robert Barker) 목사는 뉴저지임마누엘교회(장기수 목사)가 교회당을 빌려 사용하는 미국교회 설립 장로의 손자였다. 미국교회는 유스 그룹이 없어 임마누엘교회 중고등부에 출석하며 김치를 먹고 성장했다. 은혜를 받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하며 임마누엘교회 전도사로 사역했다. 계속하여 역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 브루클린제일교회 중고등부 전도사로 사역하다 순복음교회 한인 목사의 딸인 에스더 사모와 결혼했다. 현재는 델라웨어 사랑의교회(고신측) 유스 사역자로 사역하고 있다. 한인교회에 출석하여 은혜를 받고 신학교에 갔으며 한인교회 유스 사역자로 계속 사역했다. 그리고 사모도 한국인이다. 한인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충분한 이유이다.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876539_49.jpg

▲오른쪽은 주사랑장로교회가 노회가입 및 부목사 청빙을 청원한 손창민 목사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876545_25.jpg
▲회무를 인도하는 뉴욕동노회 노회장 황상하 목사
 

한편 퀸즈한인교회는 전 담임목사인 이규섭 목사의 치리를 요구하는 서한을 이 목사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뉴욕동노회에 보냈다. 뉴욕동노회는 임사부에서 그 안을 다루고 이규섭 목사를 불러 상황을 파악했지만 노회의 정식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다. 이에 대해 노회의 핵심 관계자는 먼저 퀸즈한인교회가 교단소속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교표절이 간음같이 목사의 신분에 벗어난 명시적인 내용이 아니며 나머지 퀸즈한인교회측의 주장은 이로 부터 파생한 지엽적인 문제로 본다고 설명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vGmYMWcQpnusPHL2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홍장로님의 댓글

홍장로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예장고신·총회장 배굉호 목사)이 19일 제67회 총회를 계기로 설교 표절 관련 보고서와 대책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끈다. 예장고신 신학위원회는 설교 표절에 관한 좌담회, 심포지엄 등을 통해 설교 표절의 문제점과 대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고 한진환(서울 서문교회)목사를 통해 ‘설교 표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보고서를 이번 총회에 제출했다. 


한 목사는 보고서에서 “설교 표절은 절도행위를 넘어 하나님의 계시를 왜곡하는 치명적인 죄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설교 표절로 인해 교회 안에서 내홍을 겪는 것은 대부분 장기간에 걸친 설교 도용이라고 지적했다. 


설교 표절은 왜 문제가 될까. 한 목사는 설교 표절을 하나님이 매 순간 생생하게 주시는 계시를 막는 참람한 행위라고 봤다. 계속되는 설교 표절은 설교자의 영혼을 죽게 만든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설교 표절이 교회를 병들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한 목사는 “설교 표절은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핵심 전략이다. 엄중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19729&code=23111212&sid1=min


************


"설교표절이 간음같이 목사의 신분에 벗어난 명시적인 내용이 아니다"라니 뉴욕동노회 목사들은 양심이 ** 맞았나? 설교표절은 간음보다 훨씬 더 심각한 범죄다. 간음은 한 가정을 파괴하지만 설교표절은 교인 전체를 파괴하는 거니까.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댓글의 댓글 ()

왜 설교표절이 교인전체를 파괴하죠? 훌륭한 목사님의 설교를 똑같이 다른 목사가 하면 파괴된다고요? 이상합니다. 사도행전 7장에 나오는 스테반의 설교를 만약 제가 했다고 하면, 교인들이 파괴됩니까? 2장 베드로의 설교를 해도 그렇습니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어느 교회 장로님이신가? 안수집사님이신가 기억이 흐릿합니다만, 대표기도를 못하셔서(이것도 웃기죠. 대표기도조차 못하시는 분이 직분자라니~)기독교서점에 있는 대표기도문 책자를 인용하여 하시더라구요. 진짜 표절이죠.

한가지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외국 유학출신 목사님들 중에 한국교회의 너무많은 설교양을 소화하느라 어떤분은 아직 한글로 번역되지 않은 외국목회자의 설교를 하시더라구요. 실력있으신 성도들 중에 이런 사례를 연구하셔서 누가 영어설교를 번역해서 표절설교하는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0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새글 2024-04-19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새글 2024-04-19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댓글(1) 새글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새글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새글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새글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새글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