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교회, 권준 목사 초청 창립 26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새교회, 권준 목사 초청 창립 26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9-13 08:13

본문

뉴욕새교회(이성희 목사)는 창립 26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부흥사경회를 9월 8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강사는 시애틀 형제교회 담임목사이며, 지난 6월말 뉴저지 호산나대회 강사로 은혜를 끼쳤던 권 준 목사가 “교회만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자!”는 주제로 사경회를 인도했다.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304800_73.jpg
 

aaf34b69b5a0b3df4d2e7c97c3a8433f_1505304806_14.jpg
 

권준 목사는 첫날 사도행전 2:42-47을 본문으로 “교회 다시 부르심에 앞장서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 날은 마태복음 9:14-17을 본문으로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준 목사는 현재 목회 중인 시애틀 형제교회의 사례를 들어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를 하여 실제 목회 세미나와 간증과 같은 내용으로 집회를 이끌어갔다.

 

권 준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려면 변화해야 한다. 가만히 있어도 변화가 된다. 그 변화는 퇴보라는 것이다”는 목표를 선정하고 시작했다. 권 목사는 첫째로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하는 것을 강조하며 “비전은 보는 것이다. 교회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예배에 목숨을 거는 것’이라 강조하며,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라”고 강조했다.

 

또 권 준 목사는 셋째로 ‘주인 의식을 갖는 것’을 강조했다. 권 목사는 “주인 의식이란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섬긴다는 것이다. 식당의 주인이 자신이 주인이라고 자리에 앉는 것을 본 적 없다. 자신의 가게 앞에 자동차를 주차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누가 새로운 가족이 오면 그를 위해 자리를 양보하며 섬기는 자세가 주인의 의식이 아닌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준 목사는 부흥에 대하여 “부흥은 숫자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가 부흥을 기도하며, 어떠한 잠재력이 늘어나는 포텐셜이 생긴다면 그에 대한 결과로서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겠는가?”고 말하면서 “새 가족이 들어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 불편해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위치와 자리를 강조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자리를 내어 드리는 주인의식을 갖는다면 서로 격려하고 일어나도록 또 지도자들은 잘 양육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기성 교인들의 자세에 대하여도 돌아보게 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가 변화되어야 성장하는 것이며, 그것은 1세대와 다음 세대가 함께 부흥하는 것이다. 다음세대가 없으면 우리의 교회는 죽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새교회는 26주년을 기념하여 주일예배 후에 헌당 축하잔치를 준비하고 교인들과 함께 축하행사를 가졌다.

 

사진 및 자료제공 미주크리스찬타임즈(kactimes.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9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대규모 평신도집회 준비, 다민족선교대회와 더불어 양대 행사… 2024-03-21
우리교회는 2024 부활절 새벽에 어디서 예배를 드리나? 2024-03-20
5월 뉴욕에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모여 체육대회 연다! 댓글(1) 2024-03-19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2024-03-19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2024-03-18
뉴저지노회 70회 정기노회, 뉴저지장로교회 건을 어떻게 다루었나? 2024-03-14
뉴욕노회 94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영건 목사, 임지홍 목사 임직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연수 목사/부노회장 김…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42회 정기노회, 노회장 허신국 목사 2024-03-12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감사 음악회, 게스트는 1세대 여성 찬양사역자 2024-03-11
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2024-03-11
김선실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기념 교육관 완공 2024-03-11
뉴욕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회장 이규형 목사/부회장 이준성 목사 2024-03-08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2024-03-07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일송 목사, 뉴욕만나교회 통합허락 2024-03-06
KAPC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이재덕 목사 "마치 부흥성회처럼" 2024-03-06
KAPC 가든노회 노회장 허상회 목사 유임, 김호중 목사안수 2024-03-05
KAPC 뉴욕동노회, 노회장 허민수 목사/부노회장 이상만 목사 2024-03-05
육민호 목사, 뉴저지에 크리스찬 사립학교 OCA 설립하고 One비전 발표 2024-03-05
배성현 목사 <하나님 마음 찾아가는 성경 묵상 여행> 출간 2024-03-03
제8회 청소년센터 찬양과 말씀 집회, 4월 5일에 열려 2024-03-03
ACE 교회섬김 프로젝트 찾아가는 예배 "Living Water" 2024-03-03
2024 니카라과전도대회 “13회 동안 사막과 같은 니카라과를 적시는 은… 2024-03-03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4)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3-01
뉴욕우리교회, 제105주년 3.1운동 기념예배 및 애국지사 묘지 방문 2024-02-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