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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사역자 등용문, 가스펠스타C 미주예선 대상 백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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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9-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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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미주 예선 대상은 백성화(열방교회) 성도에게 돌아갔다. 9월 2일(토) 퀸즈장로교회와 단비기독교TV가 올해 처음 공동으로 마련한 가스펠스타C 미주대회에서 백 성도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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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도는 성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음악성으로 '천 번을 불러도'를 불러 상금 5000달러와 함께 오는 11월 10일 한국 C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가스펠스타C 시즌7 본선 무대는 한국 기독교방송 'C채널'과 아가페문화재단 주최로 한국 '톱10' 선발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금상 수상자는 간호를 공부하는 박예리(뉴시티처치)  성도가 차지했다.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박 성도는 풍성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금은 1000달러. 퀸즈장로교회에서 찬양팀 리더를 맡고 있는 고등학생 권지은 자매는 호소력 넘치는 찬양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퀸즈장로교회 음악디렉터 윤원상 전도사를 비롯해 찬양가수 최명자 사모, 작곡가 김유신씨, 기타리스트 하영석씨가 맡았다.

 

재능있는 CCM 가수 발굴과 크리스천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가스펠스타C 미주대회는 크리스천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발된 '톱13' 참가자들은 마지막 무대에서 혼신을 다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성악 교육을 받은 참가자 백성화, 송난영, 에리카 문 성도 등 3명은 함께 특별 무대를 마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주 전역에서 참가한 크리스천 젊은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님을 향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LA와 조지아 애틀랜타 등에서 참여한 이들은 교회에서 활동하는 밴드로 참여하거나 창작곡과 기성곡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는 "찬양을 통해 젊은이들이 변화되고 부흥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올해 처음 미주에서 마련된 '가스펠스타C' CCM 오디션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찬양가수의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사흘 동안 진행된 예선과 본선 무대에서 서로 격려하며 주님 안에서 찬양으로 하나가 됐다. 특히 미주 본선 무대에 진출한 13명의 참가자들은 멘토링 캠프에서 주님과 함께 했던 지나온 삶을 나누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고은비(퀸즈장로교회) 자매는 "상처를 입은 사람들한테 찬양으로 위로하고,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이고, 딸이라고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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