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은혜교회(김홍선 목사) 창립 2주년 감사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새은혜교회(김홍선 목사) 창립 2주년 감사 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8-21 23:41

본문

새은혜교회(담임 김홍선 목사)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교회 창립 2주년을 맞은 새은혜교회는 김홍선 목사의 “선생님이시고 아버지이신” 조정칠 목사를 초청하여 말씀을 들었다. 손님을 초청하지도 않고, 아무런 장식도 없이 오직 말씀을 들었다. 이 날이 교회 창립 2주년인 것은 오직 주보에만 표시되어 있었다.

 

2e9ea248deff7784250578d10254e0d6_1503373279_12.jpg
 

2e9ea248deff7784250578d10254e0d6_1503373286_17.jpg
 

예배는 여느 주일과 다름없이 김홍선 목사의 사회로 드렸다. 정순국 장로가 “새은혜교회를 허락하시고 지난 2년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조정칠 목사가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본문으로 “내게로 와서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를 보통 15-20분 정도 하는 조 목사가, 이 날은 길게 설교를 했다. 설교를 시작하면서, “20분 정도 하겠다”고 했으나 40분 동안 설교를 했다.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 전해주고 싶은 바람이 강했던 것 같았다.

 

조 목사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를 무시한다. 예수께서 아주 중요한 정보를 주셨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 정보를 무시한다. 그 정보는 천국에 관한 정보이다.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이야기만 하셨다.

 

천국은 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그 문은 밖에서는 열 수 없는 문이다. 어떤 기술로도, 어떤 힘으로도 열 수 없는 문이다. 오직 안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이다.

 

우리가 그 문 앞에 섰을 때, 문이 열려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약간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 문 앞에 섰을 때, 그 문이 열릴 것인지를 걱정하며 살아가야 한다.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반은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나는 예수님을 알지만, 예수님이 나를 모르는 사람이 반이다. 그런 사람들이 그 문 앞에 서면, 그 문이 열리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나를 아셔야 한다. 그래야 그 문이 열린다.

 

예수님이 아신다고 말씀하실 사람들은 첫째, 예수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둘째, 예수님의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이다. 셋째,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좋아하고,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조정칠 목사의 축도로 “창립 2주년 감사 예배”를 마친 새은혜교회의 교우들은 닭죽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은혜교회는 주일 오후 1시에 주일 예배를, 오후 7시 30분에 수요 찬양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매주 평균 35명 정도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은혜교의 주소와 전화 번호는 아래와 같다. 

 

New Grace Community Church

@Barnabas Church

2 Revolutionary Road Ardsley, NY 10502 

914-815-5526 김홍선 목사

 

ⓒ 복음뉴스(BogEumNew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1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 청빙 79% 찬성에도 부결 2020-11-16
뉴욕제일장로교회 49주년 기념예배에서 소개한 오래된 사진 한 장 2020-11-12
30주년 뉴욕어린양교회 임직식, 40대 장로 등 14명 일꾼 세워 2020-11-10
뉴욕수정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슈박스 보내기 2020-11-09
뉴욕효신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는 이경섭 목사? 2020-11-06
멧처치 역사 배움터 ‘기독교 신앙과 북미 식민지 건설’ 2020-11-03
후러싱제일교회 급식프로그램 300여명으로 확대 제공 2020-11-02
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2020-11-02
퀸즈장로교회, 종교개혁 5가지 강령이 들어있는 찬양예배 2020-10-30
멧처치, 미국의 신앙과 역사를 돌아보는 배움터 연다 2020-10-21
뉴욕모자이크교회 6주년 감사예배, 1만5천 불 구제금 전달 2020-10-19
프라미스교회, 뉴저지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 2020-10-19
뉴욕주는교회 “온라인 바자회” 팬데믹 속에 창조적 접근 2020-10-19
할렐루야교회, 뉴저지 이전하고 첫 행사는 중보기도회 발족 2020-10-16
26주년 필라안디옥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예배의 달라진 모습 2020-10-16
정민철 목사 “팬데믹 중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2020-10-02
뉴저지 시온제일교회, 팬데믹으로 늦춰진 임직식은 전화위복 2020-09-28
뉴저지 동산교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온라인 찬양집회 2020-09-27
뉴욕장로교회 50주년 기념감사예배 "은혜로 달려온 50년" 2020-09-25
뉴저지 동산교회, 온라인 찬양집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20-09-18
35주년 맞은 한소망교회 “교회의 참 주인은 하나님” 2020-09-14
은혜주신교회,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복음으로 미래를 준비” 2020-09-07
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 새 처소에서 예배재개 2020-09-07
30주년 할렐루야뉴욕교회, 뉴저지에서 새로운 도전 2020-09-02
프라미스교회가 팬데믹 중에도 대규모로 임직식을 한 이유 2020-08-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