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광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서광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7-28 12:23

본문

뉴욕서광교회(최고센 목사)는 교회 창립 24주년을 맞아 7월 23일 창립기념 감사예배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다. 

 

최고센 목사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라는 제목으로 예레미야 29장 10-14절 말씀을 들고 단에 올라 “이 세상의 가장 무서운 병은 절망, 낙심이다.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때 절망하고 낙담하게 되어있다”는 말로 이 날의 설교를 시작하며 “지옥은 절망이 영원화 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48b717945510da532d0ee59e072f7052_1501258981_94.jpg
 

최고센 목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낙망에 빠져 있을 때 우리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의 본문인 렘 29:11-14절 말씀이라고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낙망과 낙담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을 망하게 하려는 재앙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려고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수많은 죄를 짓고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손을 보내시고 그들을 오히려 축복하시고 위로하시고 인도하셨던 것을 우리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24주년 맞이하는 모든 성도들은 어떤 낙담과 낙심에도 빠지지 말고 오히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푯대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야에서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 자란 싯딤 나무를 조각조각 잘라 법궤를 만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처럼 이런 시련을 겪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남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신다는 것을 믿고 어려울 때 더욱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을 향해 힘을 내어 전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은 70년 동안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게 하시려고 우리를 고난 가운데로 인도해 들이심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고난이 찾아오면 버릴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회개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기쁨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는 “기도는 하늘의 보고를 여는 열쇠다”라고 전하며 우리가 전심으로 주를 찾는 것은 하늘 문이 열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24주년은 25주년, 30년, 50년을 향해 가는 출발점으로 지금이 바로 전심으로 주님을 찾을 때라고 말하며 나이스크 운동이 온 세계에 보급되는 놀라운 역사와 더불어 나이스크가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 되고 십자가가 높이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될 줄로 믿고 전심으로 주를 찾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 중에는 성례식과 성찬식을 가졌으며, 예배 후에는 교회 창립 24주년을 맞아 남, 녀 선교회와 청년부, 중고등부, 유년부, 유치부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가 기도하며 준비한 축하 연주와 감사의 고백 등 특별순서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