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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정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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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7-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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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6월 정기예배가 6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 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이번 회기 초부터 준비해온 웹사이트가 공개됐으며 8월 단기선교 진행보고, 12월 후원자의 밤 장소 확정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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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권금주 목사 인도로 기도 김인한 장로, 설교 이종명 목사, 합심기도, 축도 박이스라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명 목사는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3분 설교를 준비했으나 마음에 울림이 있어 30분은 해야겠다고 말하고 “마음의 갑옷을 입으라”며 “인간을 한순간에 무너지게 하는 것이 죄인데, 어떤 고난 중에도 죄를 범하지 않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인데 나 자신부터 모든 교역자들이 더러운 것 씻어버리고 새로운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며 “이 시대 물질주의, 종교다원주의, 세속화의 수렁에서 자신에게 유익이 되면 양심도 신앙도 던져버린다”고 분개했다.

 

이 목사는 또 PCUSA 교단의 동성결혼 허락, 인터콥 등에 대해 설명하며 “빵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은 협박과 회유에 굴하지 않고 바른 복음, 순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회의는 유상열 회장 기도 후 웹사이트(breadngospel.org)를 공개하고 후원아동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어 전희수 사무총장이 △전반기 후원자 정리 및 후반기 후원자 배가 △8월 엘살바도르 단기선교(7-10일, 4명 파송) 후원 요청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순서지에 광고 △12월 후원자의 밤(3일 오후 6시) 장소 확정(뉴욕 늘기쁜교회) 등을 보고했다.

 

이외에 신규아동결연 3명, 2018년 단기선교지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 잠정 결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과테말라는 올 하반기에 화장실과 부뚜막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는 박진하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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