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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흥이 느껴지는 세빛교회 손태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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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6-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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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회 동부한미노회는 82차 정기노회를 뉴저지 Warren에 있는 세빛교회에서 열었다. 자연과 어울러진 교회건물과 그 자연에 열려져 있는 예배당 때문에 참가한 노회원들은 마치 수양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세빛교회는 2005년 김준식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던 에리자베스한인교회의 지성전 사역으로 출발하였고, 2009년 에리자베스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후 “세상의 빛 세빛교회”란 이름으로 새롭게 창립했다. 그 후 중부 뉴저지에서 예배처소를 빌려 사용하다 2016년 현재의 예배당을 구입했으며 세례교인만 1백여 명이 되는 탄탄한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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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교회 홈페이지(sebitchurch.org)에는 이렇게 담임목사를 소개하고 있다.

 

“신학을 시작한 지 20년 만에 목사가 되었다.

20년을 전도사로 불려서 그런지, 아직도 목사란 호칭이 낯설다.

신학교 시절, 늘 기타를 메고 사역의 현장을 누비던 그에게

노 교수님 한 분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다.

‘손 군, 음악도 좋고 사역도 좋지만, 공부도 해야 하네’

스쳐 지나듯 주신 그 말씀이 마음에 남았던 걸까?

광야에 몸을 내던지듯 시작된 유학생활, 10년.

미국종교사라는 낯선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에 대한 답 찾기에 전념했다.

그리고, 이제 학자로서의 길이 굳어지는가 싶을 어느 날,

세빛교회로의 부르심을 받았다.“

 

손태환 담임목사는 목원대 신학과를 거쳐, 드루신학대학에서 목회학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한국교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미국종교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성서유니온선교회를 통해 매일성경 사역을 하고 있으며, 코스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빛교회가 2009년 에리자베스교회에서 분립 개척할 때 손 목사는 전도사였다. 2011년 목사안수를 받고 세빛교회도 드디어 조직교회가 되었는데, 세빛교회 성도들은 왜 목사가 아닌 전도사를 담임사역자로 세우고 목사안수를 받기 까지 기다렸는가?

 

최근 손 목사와 함께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을 시작한 조원태 목사는 "손태환 목사님은 우선 저와 함께 교제하는 유일한 동갑 목사입니다. 동갑이지만 늘 배울게 많은 온유한 목사입니다. 낮은 자리에 서도 어색하지 않고 멋있는 목사입니다. 억울하고 주변으로 밀려난 사람들과 함께 하려는 겸허한 목자입니다. 그는 매일성경 큐티집의 주 집필자로서 복음을 움켜쥐고 깊이 있게 성경 안에 머무는 진리의 파수꾼입니다. 준 프로급의 가수실력으로 드리는 찬양의 목소리는 함께 있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평화를 체험하게 하는 묵직한 돌직구를 우리 가슴에 날려 줍니다. 손태환 목사님은 이민자보호교회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꿈과 건강한 교회를 향한 열정을 가진 매력적인 재즈 풍의 흥이 느껴지는 목사입니다. 그는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임을 확신합니다"라고 손태환 목사를 소개했다.

 


▲ [동영상]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에서 추방을 걱정하는 이민자들을 위로하는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는 손태환 목사 

 

손태환 목사는 “미국 땅에서의 성공과 자녀들을 위해서 쉴 새 없이 달려가는 이민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다르게’ 사는 길을 전하는 것, 사람이 주인 노릇하는 교회가 아닌 오직 예수님만이 주인 되는 건강한 이민교회를 세우는 것, 그것이 그 날부터 지금까지 ‘예’하며 받드는 주님의 부르심이다”고 목회의 소명을 말하고 있다.

 

노회석상에서 인사를 통해 호스트 손태환 목사는 “아직 젊은 목사이고 저희 교회도 아직 젊다. 설익은 목사이고 교회이다. 언젠가 들은 말을 기억한다. 은행나무에서 설익은 은행이 약이 된다고 한다. 설익은 저와 우리교회가 노회와 총회에 좋은 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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