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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돌봄 선교센터, 롱아일랜드에 3H 상담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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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6-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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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돌봄 선교센터(Pastoral Care Mission Center, 이하 목돌선)는 롱아일랜드 지역에 목회적 돌봄과 상담을 제공할 상담센터 개원예배를 6월 4일 주일 오후 5시 뉴하이드파크장로교회에서 드렸다. 60명이 넘게 참가하여 진행된 개원예배에는 뉴하이드팍 로렌스 시장이 축사를 했으며, 미국장로교 롱아일랜드노회 사무총장인 마크 목사 설교를 했다. 그리고 아름다운교회 남성합창단과 다민족 사역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소영이 축하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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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돌선 롱아일랜드 지역 3H 상담센터 개원예배
 

목돌선 대표 구미리암 목사는 “이번 상담센터는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와 롱아일랜드노회의 협조와 후원으로 시작을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는 해결중심적 단기 상담과 신앙적이고 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상담센터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목회적 돌봄과 상담을 제공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이자, 그 사역과 커뮤니티의 만남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AAPC(미국목회상담가협회)정식인가 교육훈련기관인 목돌선은 돌봄 사역자를 교육하고 훈련하며, 더 나아가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돌봄과 상담을 제공해 왔다.

 

구미리암 목사는 “다양한 기관에서 아픔을 겪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회에서 이민자로서의 삶 가운데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 속에 돌봄과 상담을 받기에는 많은 제약들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사역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교회에서 제공할 수 있지만 여러 제약으로 교회에서 하기 힘든 상담을 제공하고자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해서 3H(House of Hope and Healing) 상담센터를 열게 되었다. 상담과 돌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섬길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돌선은 올해에도 마음 관계(Mind and Relationship)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영성의 화두인 "관계와 소통"이다. 구미리암 목사는 “한인 이민자들은 문화, 경제, 정치 등 혼돈스런 상황 속에서 많은 삶의 도전을 받고 있다. 그들이 삶의 도전을 보다 잘 다루고 개인과 공동체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돕기 위해서 매년 열고 있는 마음관계 세미나를 통해 보다 건강한 관계, 보다 건강한 소통 나아가 보다 건강한 영성을 쌓기를 그래서 삶속에서 보다 풍요롭고, 받은 복을 누리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돕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강사 구미리암 목사(목돌선 대표, 목회상담가, 정신분석가)와 정호영 목사(목돌선 LI 상담센터 원장, AAPC 회원)이다. 뉴욕은 6월 10일과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 교육관, 뉴저지는 10일 임마누엘장로교회와 17일 수정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뉴욕 인성재 목사 646-894-4419, 뉴저지 박경아 간사 917-346-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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