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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2017 북미원주민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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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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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2017 북미원주민 선교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 등지에서 진행된다. 북미원주민선교회가 주최하며 2세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원주민선교에 앞서 6주 동안 주일 오후 6시 진행되는 교육이 6월 12일(주일) 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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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과 북미원주민선교회 관계자들
 

북미원주민선교회 이재봉 목사는 “지난 10년간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접근해온 원주민 선교가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문이 열리고 있다”며 “어느 지역은 문 닫았던 교회를 열고 함께 예배도 드렸다”고 말했다. 또 “직접 복음을 전하는 것은 거부하는 지역도 있지만 우리 선교팀을 모두 환영한다”고 말하고 “1.5세, 2세들이 함께 가서 그들에게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소개하면서, 선교팀원 우리 자녀들이 신앙으로 성숙해져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한인동산장로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뉴욕교협 회장 김홍석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선교 대명령”에 대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믿는 자로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니 가서 그들과 소통하고 그 소통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앞서 찬양한 ‘시선’의 가사처럼 하나님 앞에 시선을 집중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진다”며 버마선교의 아버지 저드슨, 인도 선교사 알렉산더 더프 등을 소개하며 “예수님 제자를 만들려면 내가 먼저 제자가 되라”, “(원주민들로 하여금) 한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 등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원주민 선교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선교 대명령을 감당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훈련하고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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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의 교육이 열리는 선한목자교회
 

예배는 이재봉 목사 축도로 마치고 사무엘리 목사(뉴욕어린양교회 EM)가 붃미 원주민선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원주민 선교는 예년과 같이 미네소타(4팀)와 위스콘신(3팀)으로 가게 되며 참가인원은 15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비는 450불이며 둘째부터는 350불이다. 한편 이번에는 시카고와 보스턴 지역 선교팀들과 합류하게 돼 참가인원은 180-200여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교참가 문의 : 646-763-4211(김기호 목사), 917-648-6659(샘 리 목사).

 

2017 성인 신청서 다운로드(클릭)
2017 청소년 신청서 다운로드(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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