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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원) 2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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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5-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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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 6월은 한인이민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신학생들을 배출하는 졸업시즌이다.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 제24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14일(주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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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M.Div.) 2명(김영애, 최금록), 신학사(B.Th.) 4명(박소영, 이상현, 임연숙, 허려화) 등 총 6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김영애 졸업생이 공로상(봉사, 개근), 최금록 졸업생이 우수상(성적, 출석)을 받았다. 이번 졸업생은 6명 모두 여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재학생 또한 여성이 70~8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일원의 다른 한인신학교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뉴욕총신대학교(원)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는 여성을 목사안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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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사회 강유남 목사(학장), 기도 조영길 목사(교수), 성경봉독 윤성태 목사(교수), 설교 이병홍 목사(새가나안교회), 헌금기도 신성능 목사(교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홍 목사는 사도행전 20:17-24를 본문으로 “사명자의 길”이라는 설교를 통해 “사명자가 되기 전에 먼저 사명자인가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라며 스폴전 목사가 목사 후보생들이 찾아올 때마다 권면한 내용을 전했다.

 

“할 수 있으면 목사가 되지 마라.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 이 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특별한 부르심과 소명이 없다면 이 길을 갈 필요가 없다. 될 수 있는 한 하지 마라. 그러나 만일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강권하여 이 거룩한 사역가운데 당신을 부르시고 계시다면 어떤 고난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맡겨주신 일을 영광스러운 사명으로 알고 성실하게 응답하라.”

 

이병홍 목사는 “겸손의 자세가 사명자에게 필요하다”며 다시 스폴전이 말한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으면 성공한 것 때문에 망한다. 망하는 이유는 교만하기 때문에 망한다. 교만은 그 자체가 죄이고 겸손은 그 자체가 믿음이다. 교만은 부패한 죄이며 겸손은 그 자체가 성결한 증거”라고 말씀을 이어갔다. 

 

이병홍 목사는 마지막으로 “생명보다 사명이 크다”라며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의 설교를 나누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죽음이 두려워서 예수를 버리지 맙시다. 풀의 꽃같이 시들어 떨어질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더럽게 무릎을 꿇고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을 향한 각오와 다짐과 정절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다만 나에게는 일사각오의 결의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시퍼렇고 백합화도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에 드려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세례 요한도 33세에 스데반도 청장년의 때에 뜨거운 피를 흘려 주님을 향한 그의 다짐을 지켜 나갔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에 제물이 되겠습니다. 나에게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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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개교한 뉴욕총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박희근 목사, 학위 및 졸업증 수여, 상장수여, 총장훈시,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총장 정익수 목사는 훈시를 통해 먼저 교회와 사회에 나가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라고 부탁했다. 정 총장은 “소금처럼 살기위해서는 소리도 없이 스스로 녹아져야 한다. 소금이 녹지 아니하고는 맛을 낼 수 없다. 스스로 녹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빛처럼 살아가야 된다. 빛은 열이 있기에 생명을 잉태하고 성장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랑에도 헌신 노력에도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열정이 없으면 라오디게아와 사데 교회같이 미지근하고 버림을 당하게 된다. 어디를 가든지 간에 환영받고 높임 받는 것은 소금처럼 빛처럼 살아갈 때 가능하다. 세속주의, 인본주의, 불건전한 신비주의, 좌경신학이나 이단사이비에 현혹 받지 말고 믿음으로 물리칠 수 있는 참 신앙을 가진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편안하고 소속된 교회가 날마다 은혜롭고 부흥 발전된다면 얼마나 큰 보람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정익수 총장은 “둘째, 한 우물을 파라. 재주를 많은 사람은 한 가지도 뜻을 이루지 못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다가 두 마리 다 놓치고 만다. 야곱의 우물처럼 깊이 파라. 생수가 날 때까지 한 길로 나가 깊이 판다면 생수는 솟아날 것이고 여러분들의 목적과 꿈은 이루어질 것이며 성령의 열매들이 풍성히 맺어질 것이다. 부디 재주부리지 말고 한 우물을 파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셋째, 학교의 5대 교훈(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를 새김질 하면서 살아가라고 부탁했다.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는 “졸업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는 짧은 축사를 했으며, 뉴욕노회장 한상흠 목사는 “누구든지 입학하면 졸업할 것 같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졸업한 분은 사명이 있는 것”이라고 졸업을 축하했으며, 많은 신학교 중에 칼빈주의와 개혁주의로 충만한 뉴욕총신을 졸업한 것을 축하했다. 그리고 사역지로 나아갈 때 화려한 길이 기다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 낮아지는 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이 높여주시면 감사하고, 낮게 사용하시더라도 주님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이 있으시다며 믿고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부탁했다.  

 

모든 순서는 이재영 목사(이사장 직무대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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