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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5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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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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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5월 월례회를 5월 16일(화) 오전 10시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15개 회원교회에서 참가한 가운데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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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는 인도 최창섭 목사, 기도 박국화 목사, 설교 박진하 목사(부회장), 헌금기도 및 축도 최은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사도행전 13:20~23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요즘 미국과 한국 모두 어렵다고들 하는데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는 크게 부흥할 줄 믿는다”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회를 하여 소문난 침례교회들이 되자”고 부탁했다.

 

이어 사정이 있어 참가하지 못한 회장 신석환 목사 대신 부회장 박진하 목사가 회무를 인도했다. 각부 사역보고를 통해 뉴욕침례교지방회의 자랑인 챌런지 청소년 여름 연합수련회는 다니엘 리 목사를 강사로 7월 2일부터 5일까지 파인힐 수양관에서 열리며, 많은 교회들이 참석을 부탁했다. 또 목회자 가족수련회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로드 아일랜드 뉴포트에서 열린다고 보고했다. 교회소식을 통해 뉴욕안디옥교회(한필상 목사)가 5월 25일(목) 오전 11시30분 원로목사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고 대접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회원교회들의 참가를 부탁했다.

 

월례회를 통해 최근 미주한인교회들과 한국교회들이 침체되고 있지만 침례교의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목회하자는 각오와 부탁들이 이어졌다. 안승백 목사는 “선교하는 교회는 부흥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원로 허걸 목사는 “침례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단”이라며 “침례교의 자긍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목회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은종 목사는 “지방회 연합집회를 통해 남침례교에 대해 알리면 개교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리스도의 계절과 함께 침례교의 계절이 돌아오게 하소서”라는 간절한 기도제목이 함께한 월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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