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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온누리성결교회(김주동 목사), 설립 2년6개월 만에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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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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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온누리성결교회(김주동 목사)는 5월 7일 주일 오후 5시 임직식을 통해 장로장립 1인(유영건), 권사 취임 3인(김남인, 김영숙, 박종삼), 명예권사 1인(홍영선) 추대예식을 열었다. 임직식은 교회가 속한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 목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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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사회 김주동 목사, 대표기도 박영표 목사(뉴욕은혜교회), 설교 박도술 목사(동부지방회 회장), 봉헌기도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총회 서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예식은 서약, 안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 기념품 전달, 축사 김석형 목사(증경총회장)와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권면 윤종훈 목사(증경총회장)와 황하균 목사(증경총회장), 답사 유영건 장로, 광고 김남인 권사, 축도 장석진 목사(증경총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참가하여 풍성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온누리성결교회는 김주동 목사가 2014년 12월 성탄절예배로 세 명의 성도와 함께 설립예배를 드렸다. 김주동 목사는 2015년 4월 1일부터 165년 전에 건축된 예배당 안과 밖을 세 명의 성도들과 함께 1년 동안 직접 리모델링했으며, 예수님의 전도방법을 따라 매일같이 지역 한인 사업장의 문을 일일이 두드리는 전도로 설립 2년 6개월 만에 제2의 부흥을 위한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뉴욕온누리성결교회는 5월말 "좋은 친구들" 사회복지관 개관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글로벌다음세대 비전센터"를 통한 국제사역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주동 목사는 현재 뉴욕목사회 부서기로 섬기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유학을 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미조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 한인교회를 개척하여 8년간 섬기다 뉴욕에 와 뉴욕온누리성결교회를 개척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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