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제1차 화요기도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제1차 화요기도모임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7-05-06 01:46

본문

지난 3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회가 여러분의 피신처가 되겠습니다!"라며 뉴욕교계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에서 서류 미비자를 보호하기위한 '이민자보호교회(Sanctuary Church)' 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후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은 ‘뉴욕교협 이민자보호교회 테스크포스’(위원장 조원태 목사)를 구성했으며, 뉴저지와 커네티컷 교협과 공동으로 4월 6일부터 2일간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를 개최했다. 뉴욕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90여 교회가 이민자보호교회를 신청했으며, 뉴욕교계의 이러한 이례적인 움직임은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49591_26.jpg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49591_42.jpg
 

그리고 1달 만에 후속조치가 진행된다. 이민자보호교회를 신청했거나 관심이 있는 교회의 목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제1차 화요기도모임이 5월 9일(화) 저녁 7시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뉴욕교협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위원장 조원태 목사)에 따르면 제1차 화요기도모임에서는 첫째, 이민자보호교회의 영광스러운 정체성을 나누고, 법률팀이 지원해 주시는 지침서에 대해 워크샵을 하게 된다. 둘째, 이민자보호교회의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센터교회와 지원교회 그리고 법률팀과 소설 워커를 한 팀으로 구성해서 서로 확인하게 된다. 셋째, 이민자보호교회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매뉴얼을 확정하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의 향후 일정들을 확정한다. 넷째, 그리스도의 십자가 포용으로 갱신되는 교회와 이 땅의 사회적 약자들인 나그네들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 

 

화요기도모임은 먼저 기도회로 열려 △서류 미비자들을 위해서 △이민자보호교회를 통해 교회갱신을 위해서 △교회가 사회의 피난처 사명을 감당하게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를 축복하소서 △뉴욕을 거룩한 도시로, 미국을 피난처 국가로 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한다. 

 

그리고 이민자보호교회의 성서적인 배경과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박동규 변호사(시민참여센터 법률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센터교회, 후원교회, 복지교회의 역할분담에 대해 나눈다. 그리고 최영수 변호사(시민참여센터 이사장)가 서류미비자 보호요청 신청서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팀 구성을 확인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민자보호교회 싸인, 포스터, 구호박스 전시, 이민자보호교회 지침서 등 자료를 제공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49602_8.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종신형을 받은 수감자에게 기적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다 새글 2024-04-26
뉴욕장로연합회 제93차 월례 조찬기도회, 매월 가두전도 새글 2024-04-26
[70세 장로 정년 이슈] C&MA 법 수정 “70세 이상 장로도 시무가… 새글 2024-04-25
[70세 목사 정년 이슈] 황하균 목사 “70세 이상 목회자들도 융통성있… 새글 2024-04-25
침체 교단 위기돌파의 모델, C&MA 한인총회 제41차 정기총회 새글 2024-04-25
300용사부흥단 2차 뉴욕횃불기도회, 매주 화목 저녁에 뉴욕기도회 새글 2024-04-24
담대한교회 설립 감사예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주관 새글 2024-04-24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40주년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4-23
다윗의 목회원리 “목회는 하나님을 상대로 한 사람장사” 2024-04-22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 회장 양혜진 목사 2024-04-22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는 채경락 교수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2024-04-22
박용규 교수 “암 진단을 받아도 절망치 말고 꼭 이렇게 해 보라” 2024-04-22
GMC '뉴욕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창립감사예배, 담임목사 박영관 2024-04-21
미주성결교회 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조승수 목사 “은혜로 걸어온 50년!… 2024-04-20
이종식 목사,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등록받아 2024-04-20
영생장로교회 특별집회, 마크 존스 목사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2024-04-20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2024-04-19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2024-04-19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댓글(1)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환송예배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2024-04-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