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개혁으로 도약하는 제25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화합과 개혁으로 도약하는 제25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5-05 18:20

본문

제25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박효성 감독)가 “화합과 개혁으로 도약하는 미주자치연회”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2일간 LA소재 밸리하나로교회(채효기 목사)에서 열렸다. 미주자치연회는 19개 지방회, 315개 교회, 372명 교역자, 22,354명 성도가 소속되어 있다.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22749_38.jpg
▲한국에서 온 감독들과 목사안수받은 목사와 함께 ⓒ 박효성 감독

 

연회 첫날, 미주자치연회는 감독회의에 참석한 감독들도 참가한 가운데 고용국, 김건형, 김용규, 김요섭, 김지연, 박재탁, 서영원, 이성현, 임한욱, 설왕은, 장원, 하은철 등 12명을 목사로 안수했다.

 

박효성 감독은 교단탈퇴를 선언한 나성동산교회 건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으며, 미주연회은급제도 부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미주연회 감신동문회장으로 류도형 목사를 추대했으며, 그동안 UMC와 함께 운영되었으나 유명무실해졌다고 판단하고 분리하기로 했다.

 

자치법 개정을 통해 미주자치연회는 2교구제를 채택(동부교구와 서부교구)하고 행정과 연회개최를 분산 실시하기로 했으나 2020년부터 시행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감독 선출에 있어 직선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간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교구에서 대표 20명씩 선거인단을 추첨으로 선출하여 연회에서 실행부위원회가 추천한 자격자를 대상으로 감독을 선출한다. 또 미주자치연회에 소속된 교회와 기관들의 행정적 편의와 비용절감을 위해 501(C)(3) Group Ruling을 시행하기로 했다.

 

연회 둘째 날 미주연회는 서류미비로 이민국에 적발되어 구금상태에 있는 정병준 목사를 위한 헌금을 실시했다.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22766_43.jpg
▲신임 감리사와 함께 ⓒ 박효성 감독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22773_66.jpg
▲구 감리사와 함께 ⓒ 박효성 감독
 

이어 감리사 선거가 실시되어 감리사를 선출하지 못한 2개 사고지방과 1명의 감리사가 후보자격이 문제가 되어 당선무효가 됐다. 그 외 19개 지방중 16개 지방의 감리사들이 선출됐다. 남가주남(미선출), 남가주동(미선출), 남가주북 김연주, 남가주서 김민영, 뉴욕동 김사무엘, 뉴욕서지방 김택용, 뉴잉글랜드 김태환, 동남부 이종만, 샌프란시스코시애틀 최광철, 미서북부 정용국, 중남부 지일권(취소), 중부동 박승수, 시카고동 신호진, 시카고서 이근우, 워싱턴 전국천, 오렌지 이길준, 캐나다동부 김주엽, 캐나다서 심성수, 멕시코 서정현. 

 

ⓒ 아멘넷 뉴스(USAamen.net)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22786_47.jpg
▲연회에서 사회를 보는 박효성 감독 ⓒ 박효성 감독
 

7a2a18ed5e48f306938b7f2b5dfd129a_1494022795_63.jpg
▲개회예배 ⓒ 박효성 감독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83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미두나미스 뉴욕뉴저지노회, 목사 4명(양미림, 양준철, 권영주, 문종희… 2022-04-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 “섬긴다는 것은 손해보는 것” 2022-04-28
NCKPC 제51회 정기총회 및 희년 기념 전국대회 2022-04-28
권준 NCKPC 차기총회장 “스피드보다 정확한 바통터치” 강조 2022-04-28
세계 한인선교사들 한자리에 모인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 2022-04-27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3기 개강예배, 20주년 앞두고 설립취지 재확인 2022-04-27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2회 정기노회 2022-04-27
이영훈 목사 조찬기도회 “세계최대교회 목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약점” 댓글(1) 2022-04-26
UMC 타인종 목회 보수그룹 KOPA “총회 연기를 재고해 달라” 2022-04-26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첫 사업으로 봄 야유회 개최 2022-04-22
CTS뉴욕방송,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한 특별모금방송 2022-04-22
뉴욕교협, 본격적으로 시작한 뉴욕선교대회 준비 - 1차 기도회 2022-04-20
뉴저지목사회, 이용걸 목사 초청 세미나 ‘영성을 회복하자’ 2022-04-20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 총회장 이대우 목사, 부총회장 허정기 목사 2022-04-19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 “일어나 빛을 발하는 미주성결교회” 2022-04-19
2022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2-04-17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 방지각 목사와 김정길 목사의 동역 2022-04-14
[2022 부활절 메시지]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 2022-04-12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소, 포럼열고 한인교회 미래를 고민한다 2022-04-09
12일 전세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비상기도회 열린다 2022-04-09
뉴저지실버미션스쿨, 당신 문 앞에 온 “난민선교”와 “마당선교” 2022-04-06
라흥채 목사, “다니엘과 요한계시록 성경공부” 1기 과정 오픈 2022-04-06
미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2022 정기총회 댓글(1) 2022-04-05
영성목회의 스승, 고 이천수 목사 장례예배 2022-04-05
뉴욕교협, 최초로 열리는 뉴욕선교대회 계획 발표 2022-04-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