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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교회 "최종 기각은 섣부른 판단/특별 감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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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5-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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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는 5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북대회 상임사법전권위원회는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가 제출한 교정신청(Remedial Complaint)에 대해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3일 필그림교회 측은 “대회 관계해소 청원건 관련한 노회 보도문 발표에 대한 필그림 교회 입장”을 발표하고 “노회의 최종 기각 주장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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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정기노회에서 발언하는 양춘길 목사
 

필그림교회 측은 이번 동북대회 상임사법전권위원회에서 발표된 것은 네 번째 결정문이라며, 세 번째 결정문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권리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본 사건이 완전히 기각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대회 상임사법전권위원회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필그림교회 측은 동부한미노회가 이번 결정문으로 인해 모든 절차를 적법적으로 진행해 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이 또한 옳은 주장이 아니라며, 대회가 주관했던 사건들 중에 본사건과 유사한 사실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건이 없었기에 동부한미노회의 행동과 연관 지을만한 규례서 조항을 찾기 어렵다는 뜻이지 동부한미노회의 행동 자체가 정당했다는 뜻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필그림교회 측은 실제로 대회 재판국의 결정문을 보면 동부한미노회의 행위는 ‘부적절한 행위(improper actions)’로 비춰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회 재판국은 본 사건을 규례서의 내용대로만 심사해야 하는 재판국에서 다루기 보다 동북대회 공의회가 동부한미노회 행정에 관한 특별 감사(Special Administrative Review)를 할 수 있는 행정적 조치를 신청하라고 공식 제안해 왔으며 이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행 중인 교정신청 건에 대해서는 대회 재판국과의 확인 후 세 번째 결정문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이나 총회로의 직접적인 항소를 할 것이라고 이후 대처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필그림교회 입장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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