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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 총회장 이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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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4-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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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미주성결교회 총회가 "함께하는 성결교회(마가복음 14:12)"라는 주제로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LA에 있는 연합선교교회(담임목사 이상복)에서 열렸다. 미주성결교회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남미 지역에 있는 11개 지방회에 2백여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역자 500여 명과 교인 2만 명의 교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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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결정된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LA), 목사 부총회장 최경환 목사(시온성결교회, LA), 장로 부총회장 황규복 장로(롱아일랜드교회, 연임), 서기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부서기 이병림 목사(바나바교회, 캐나다), 회계 한상훈 장로(산호세중앙교회, 북가주), 부회계 장석면 장로(뉴욕교회).

 

17일(월) 저녁 열린 개회예배는 사회 부총회장 이상복 목사, 기도 장로 부총회장 황규복 장로, 성경봉독 서기 김동욱 목사, 찬양 LA 3개지방회 남성 교역자 합창단으로 이어졌다. 이어 총회장 황하균 목사가 출애굽기 13:1822를 본문으로 "내 손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직전 총회장 조종곤 목사의 인도로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에서 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와 OMS 총재 밥 페더린(Bob Fetherlin) 박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 미주성결교회와 OMS간의 선교합의각서를 서명하고 나누었다. 총무 이홍근 목사의 광고후 교단가인 ‘성결교회의 노래’를 부르고 전 총회장 박수복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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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저녁에는 밥 페더린 OMS 총재의 선교특강이 진행되어 OMS(One Mission Society)의 선교비전을 소개하면서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생수(Living Water)를 주셨다. 이 생수가 온 나라와 민족에게 전파되기를 하나님은 바라고 계신다. 생수가 흘러가게 하려면 우리가 먼저 겸손하고 온유해야 한다. 우리 OMS는 앞으로 십년동안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적어도 한번은 복음을 듣고, 이해하고, 그리스도를 믿을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도 복음의 빛이 들어가지 않은 어두운 대륙과 인종들을 구원하는 위대한 사명운동에 미주성결교회가 동참하여 위대한 결실을 이루어가자”고 당부했다.

 

19일(수) 저녁에는 목사 안수식이 열려 12명이 안수를 받았다. 목사안수를 받는 교역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경수, 문인호, 박지훈, 이경호, 이진경, 이삼열, 이연승, 정연길, 정한욱, 조순정, 황신우, 루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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