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이명박 장로 뉴욕방문환영 기도회 논란속에 막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서울시장 이명박 장로 뉴욕방문환영 기도회 논란속에 막내려

페이지 정보

화제ㆍ2006-03-17 00:00

본문

서울시장 이명박 장로 뉴욕방문 환영기도회가 2006년 3월 16일(목)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기도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6시부터 친교실에서 만찬이 부페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특별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회 이영희 목사, 기도 장석진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성경봉독 김인한 장로(준비위원회), 찬송 뉴장 성가대, 설교 박희소 목사(미주기독교방송 이사장), 헌금송 테너 박성천, 합심 통성기도, 축도 방지각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순으로 진행됐다. 합심통성기도는 이영희 목사의 인도로 한국과 통일 그리고 이 장로가 느헤미야같이 사용되어 지기를 기도했다.

서울 청계천 관련 동영상 상영 후 시작된 2부 특별순서는 사회 김중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특별찬양 밀알선교합창단, 미국가 제창, 애국가 제창, 축사 강현석 장로(뉴욕한인회 이사장), 축사 황경일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김해종 감독, 환영사 김용걸 신부(준비위원장, 교협증경의장단 의장), 특송 소프라노 신영옥, 꽃다발 증정, 인사 이명박 장로, 행사준비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패 증정, 광고 김홍석 목사(준비위원회 총무), 축복기도 정수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기념사진 촬영이 길게 계속됐다.

계속된 박수속에서 이명박 장로는 "많은 어려움 속에 건재한 것은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질것이라는 꿈이 있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찬으로 "마음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중요"하다며 "장로가 시장인데 저모양인가?"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두렵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어려운 시절을 돌이키며 "어머니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믿음의 유산을 물려 주셨다"며 "스스로 일어나게 만들고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주신 것"이라고 간증했다.

박희소 목사는 "감람나무 같은 인생(시편 128편 3-4절)"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이 장로와의 인연을 길게 설명하고 "아무 땅에서도 자라는 감람나무같이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적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석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이명박 장로가 "어릴 때부터 예수 믿고 어려움을 정면 돌파한 사랑의 지도자"라며 "하나님이 사용하는 자는 끌어 내리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황경일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이 장로를 향해 박수를 유도하며 이 장로가 "서울을 하나님에게 바친다"고 말한 믿음의 아들이며 "이 장로를 통해 나라가 소망과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해종 감독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비전과 추진력으로 우리를 지도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걸 신부는 환영사를 통해 이 장로의 성공적인 업적으로 알려진 청계천을 이야기하며 청계천이 서울뿐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에 흘러 조국의 새로운 쓰임받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9건 3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선우권 목사등 - 목회자와 평신도 전도훈련 세미나 2009-10-12
"영원한 청년" 고(故) 김준곤 목사 뉴욕 추모예배 2009-10-12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전교인 산상기도회 2009-10-11
퀸한 이영기/참교회 이욱주 - 뉴욕동노회 목사안수 2009-10-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65회 정기노회 2009-10-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65회 정기노회 2009-10-06
뉴미니스트리 크리스찬 싱글들의 좋은만남 2009-10-05
뉴하이드팍 한인교회 1주년 축제예배 "수년내에 부흥케 하소서" 2009-10-04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제2의 개국 - AM 740 진출 2009-10-02
뉴욕교협, 한독선연 대처방법은 공의와 사랑으로 2009-09-30
뉴욕교협 실행위, 3번까지만 출마가능 법 통과시켜 2009-09-30
"수고하셨습니다" 하늘나라 리더십 보여준 최창섭 목사 2009-09-30
[현장스케치] 이대복 소장 이단대책 목회자 세미나 2009-09-29
예일대 음대 함신익 교수 초청 간증집회 2009-09-28
뉴욕효신장로교회 "25주년 기념 임직식 및 감사예배" 2009-09-27
세상의 천국은 가정, 뉴욕기독부부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 2009-09-27
가을을 복음으로 물들인 삼인삼색 콘서트 2009-09-27
뉴욕교협 "한독선연에서 안수받은 목사는 회원으로 받지 않기로" 2009-09-25
한독선연 뉴욕 목사 안수식-15명 안수 2009-09-24
예장통합, <크리스천투데이> ‘이단(옹호) 언론’ 규정 댓글(1) 2009-09-24
[인터뷰] 한독선연 회장 김상복 목사 "뉴욕교계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 2009-09-25
③ 열린포럼 - '동성연애의 시각'과 '어린아이의 죽음과 천국' 2009-09-24
② 열린포럼 - 크리스찬 재정관, 사회적인 공의와 전체적인 흐름을 보라 2009-09-23
두날개 양육시스템 1차 집중훈련-충성도 높은 5백여명 등록 2009-09-23
코커스, 장미나 대표 초청 자살방지 세미나 2009-09-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