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80회 정기노회 / 노회장 허윤준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80회 정기노회 / 노회장 허윤준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3-16 14:43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제80회 정기노회가 3월 16일(목) 오전 10시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에서 목사 18명과 장로 2명 등 20명의 노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89727_08.jpg
▲뉴욕노회 제80회 정기노회 단체사진
 

공천부(부장 장영춘 목사)는 노회장 허윤준 목사, 부노회장 문종은 목사(새영장로교회), 서기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 부서기 임병순 목사(뉴욕주은혜장로교회), 회록서기 임영건 목사(열린교회), 부회록서기 이윤석 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회계 김수산 장로, 부회계 송경동 장로를 공천했다.

 

부노회장에서 노회장으로 선출된 허윤준 목사는 “다른 것은 약속할 수 없지만 매일 새벽 노회와 교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교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회무처리를 통해 △퀸즈장로교회 최진식, 이숙규, 첸위지 목사후보생 허락 청원 △김대진 전도사(예수부활교회 담임) 목사안수 청원 △박병섭 전도사 목사안수 및 주비전교회 부목사 청빙 허락 청원 △퀸즈장로교회 김재형, 김도현, 장훈, 오인수 부목사 계속 청빙 허락 청원 △주비전교회 서옥석 목사와 예사랑교회 윤영환 부목사 계속 청빙 청원 등을 다루었다. 뉴욕동노회가 제안한 뉴욕일원 5개 노회통합 건은 그 뜻은 좋지만 공문을 받지 못함으로 노회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인도 노회장 황경일 목사, 기도 임병순 목사, 성경봉독 정인수 목사, 설교 부노회장 허윤준 목사, 성찬예식 인도 이규본 목사, 축도 손한권 목사, 광고 서기 김성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89737_29.jpg
▲뉴욕노회 제80회 정기노회 신구임원 교체
 

허윤준 목사는 마태복음 11:1-5를 본문으로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숨바쳐 충성하겠다고 시작한 목회 쉽지 않다. 어떻게 즐겁고 넉넉히 이길 수 있겠는가? 오늘도 예수님께 보고 듣고 배운대로 복음을 전하고, 낮은데 가서 병들고 가난한 심령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힘들고 병든 자들을 치료해 주면서 천국복음을 전하는 뉴욕노회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한다. 다른 것 보다 첫사랑이 회복되어야 될 줄 믿는다. 우리 주님은 흥하여 지고 나는 쇠하여 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그 첫사랑의 본질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 주님때문에 만족하고 버러지 같은 인생 때문에 십자가 지신 그 은혜를 감격하면서 오늘도 넉넉히 목회를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더 나아가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끝까지 인내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를 회복시키실 것을 믿고 힘있게 달려가기를 축복한다”고 눈물로 설교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pH4grrVEDc6kgmTB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5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8월 5일, 한흑이 함께하는 인종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연대 결성 및… 2022-07-26
박동규 변호사의 '가난한 이들의 캠페인' 주최 워싱턴DC 대행진 참가기 2022-06-23
미국교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33%가 노인, 목회자 평균은 57세 2021-11-03
선교사의 딸 등 최초로 2명의 한인 뉴욕시의원 배출 2021-11-03
미국교회의 평균 예배참석 인원은 65명, 한인교회는? 2021-10-26
20년간 미국교회에서 일어난 6가지 주요 변화 2021-10-04
바이든 대통령 성경 오용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2021-08-30
뉴욕주 정치인들이 대답한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방법은 2021-08-28
20년 동안 미국교회 예배의 9가지 변화 - 다중 사이트 활성화 등 2021-08-28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이보교,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호소 댓글(1) 2021-08-06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2021-08-01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2021-07-22
“무종교 정체 및 후퇴” 2020년 미국 종교 인구 조사 2021-07-18
미주한인교회들이 기도해야 할 LGBT에 대한 통계들 2021-07-10
2020년 주요 이슈가운데 미국 목사들은 어떤 설교를 했나? 2021-07-09
팬데믹 이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2가지 심각한 원인 2021-07-03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댓글(1) 2021-06-23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성문제를 보는 시각이 엄격하다 2021-06-23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율 기록적인 70% 기록 2021-06-08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2021-06-05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미국에서 개척되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더 많다 2021-05-27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2021-05-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