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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뉴욕실버선교학교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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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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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를 맞이했지만, 은퇴하여 하나님의 복음사역 참여에 소극적이 된 크리스찬을 선교일꾼으로 동원하는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이사장 한재홍 목사)는 24기 뉴욕실버선교학교 개강예배를 2월 28일(화) 오후 8시 그레잇넥교회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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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에 열린 23기 교육 개강예배에서는 2004년 실버선교회를 개척한 김재열 목사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65세까지가 청년, 66-79세 중년, 80세가 넘어야 노년이라고 부른다”며 “비전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실버미션은 자신의 남은 삶을 선교의 일군으로 바치려는 시니어 그리스도인의 사역”이라고 강조하며 시니어 크리스찬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이번에는 권영국 목사(행정팀장)가 고린도전서 1:18-24를 본문으로 “십자가의 복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며 십자가의 복음을 강력히 선포하며 도전했다. 권 목사는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임에도 오늘날 교회 안에서 그것을 능력이라고 믿는 믿음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우리 신앙의 진보는 십자가의 은혜를 바탕으로 해서 믿음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실버훈련을 통해 신앙의 진보를 이루기를 축원했다.

 

24기 실버선교학교는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전에는 하루에 1개의 강의가 진행됐으나, 이번부터는 2개의 강의를 준비하여 실버선교학교 지원그룹을 확대했다. 강사는 목사로는 송병기, 이지용, 김재열. 최창섭, 김승희, 이규섭, 영민석, 문석호, 이재봉, 성상모, 최윤섭, 이풍삼, 한재홍 등이다. 장로 2인(장충현, 김영호)과 선교사 2인(황달연, 민재기)도 강사로 선다. 종강 후에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개강예배는 인도 김경열 목사(훈련원장), 기도 이승진 목사(22기 회장), 찬양 유태웅 목사, 말씀 권영국 목사, 헌금기도 최윤섭 장로(선교팀장), 환영사 한재홍 목사(이사장), 수고한 4인 봉사자들에게 감사패 증정, 최윤자 23기 회장이 인도하는 필그림무용단 공연, 축도 권영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사무처장 장충현 장로의 인도로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라마 나욧의 역사를 소개하며, 실버훈련 교육장소인 그레잇넷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인근의 리틀넥에만 들어서도 성령의 역사에 취하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간구할 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실버선교회는 <실버의 길>이라는 홍보지를 제작하여 이날 배포했으며, 오는 7월에는 수료자 전체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2004년 1기 실버선교훈련을 시작으로 봄학기와 가을학기 연 2회 교육과정이 13년 동안 진행됐다. 23기 교육을 통해 교육이수자는 593명이며 단기선교 참가자는 751명이 되었다. 2017년 2월 현재 13가정의 실버선교사가 8개국에 파송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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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목사님의 댓글

윤목사

실버선교회에 계신 분들이 모두 젊네요. ㅎㅎ 김경열목사님 힘내시고, 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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