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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부인회,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365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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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2-1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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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사랑한다며 뉴욕에서도 각자 촛불과 태극기를 드는 가운데, 1985년 설립된 미국내 최초의 한인여성단체인 재미한국부인회(회장 최재은)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365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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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 번째부터 평통 부회장 송정훈 장로, 재미한국부인회 회장 최재은 목사, 한미헤리티지재단 이사장 최경미 목사, 그리고 부인회 관계자들
 

2월 11일(토) 정오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UMC 목사이기도한 최재은 회장은 “한인이민역사 초창기부터 한인여성들은 조국 대한민국을 잊지 않고 한국이 어려울 때마다 한국과 함께 했다. 어느 분파나 어느 개인도 지지하거나 속하지 않으며 오직 애국심으로 한해 내내 나라사랑운동을 시작한다”라고 인사하며 여성특유의 부드럽지만 끈기를 강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 운동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탄핵정국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으며 나라사랑운동의 의미는 급상승했다. 올해 초부터 2월말까지는 부인회 자체 조직과 지지자를 중심으로 운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3월 1일 새벽 6시 리버사이드처치에서 열리는 새벽모임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운동을 펼친다.

 

재미한국부인회가 펼치는 “365 프로젝트”는 2017년 1년 중 자신이 편한 하루를 “나의 한국의 날(My K-Day)"로 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따로 모이는 것도 아니다. 그 하루 동안 자신이 정한 장소에서 5분씩 3번에 걸쳐 조국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시간을 가지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독교인이면 기도를 하면 된다. 종교에 상관없이 참여하여 기독교인이 아니면 묵상도 할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소그룹이나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그리고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재미한국부인회는 한인여성들의 힘을 모아 민간외교나 여성권익활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부설 뉴욕예지원이 있으며 한국전통 문화 및 예절을 보급하고 있다. 그 정신에 따라서 “나의 한국의 날(My K-Day)"을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인기가 좋은 K-Pop과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재미한국부인회는 한미헤리티지재단과 평통 등과 협력하여 모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리고 참여하기로 결정한 사람이 하루만이 아니라 더 많은 날을 선택한다면, 2017년은 매일 그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나라사랑운동이 벌어지게 되며 그래서 말 그대로 “365 프로젝트”가 되는 것이다. 이날 안내서에는 365개의 점으로 그려진 한반도가 있었는데 같은 의미이다. 신청문의 646-627-0690, 365project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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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들고있는 운동 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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