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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협회 창립예배, 김전 목사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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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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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협회 창립예배가 1월 29일 주일 오후 6시 뉴욕대한장로교회에서 열려 김전 목사가 총재로 취임했다. 김전 목사는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의 대사명을 이루기 위해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시작됨을 선포함과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복음을 온세상에 전하기 위해 함께 예배, 함께 성장,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실천하는 믿음의 공동체 뉴욕선교협회가 되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순서지를 통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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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예배는 인도 김태욱 목사(사무총장), 기도 이은수 목사(크리스챤제자회 한인교회 총회장), 성경봉독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찬양 대한교회 성가대, 말씀 고석희 목사(KWMC 상임의장), 헌금기도 이희선 목사(사랑과은혜선교회), 특송 월드밀알중창단, 축사 김홍석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격려사 전희수 목사(글로벌여성목회자연합회 회장)와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직전회장), 권면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축시 조의호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특별찬양 권금주 목사와 안경순 목사(글로벌 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 인사 김전 목사, 축도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석희 목사는 마태복음 25:34-4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고통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작은 자들이 바로 나라고 하셨다. 그렇게 작은 자들이 예수처럼 보여지지 않으면 선교는 안된다. 그리고 이 운동을 주도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먼저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예수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시는 조용한 음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홍석 교협 회장은 최근 한국방문에서 김삼환 목사를 만나서 들은 “최선으로 최고의 것을 드리고 싶었다”라는 김 목사의 교회건축론을 인용해 축사하며, 하나님께 드릴 최고의 것은 선교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전 목사가 여생을 주님께 헌신할 것을 믿는다며,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는 귀한 선교회가 되기를 축사했다. 김상태 목사회 회장은 “선교는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신앙공동체의 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런데 연로하신 가운데 그 꽃을 피우기 위해 협회를 출범시킨 것이 감개무량하고 축하한다. 하늘의 상급이 클 것”이라고 축사했다.

 

격려사를 통해 전희수 목사는 “뉴욕에 많은 목적을 가진 협회가 있지만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이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을 위해 협회를 창립한 것을 축하한다”라며 하늘의 상급이 있을 줄 믿고 격려했다. 이종명 목사는 “노령의 김전 목사가 선교협회를 창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한다. 그런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갈렙과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서 김전 목사에게 함께 하셔서 지상 최대의 명령을 위해 쓰임 받는 김전 목사의 생애와 선교협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만호 목사도 “믿음과 섬김과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감당하는 선교사역” 그리고 “개인의 명예나 사사로이 움직이는 단체가 아닌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협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김태욱 목사(사무총장)가 소개하는 뉴욕선교협회 창립취지와 사역내용 등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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