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영안교회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영안교회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1-30 07:45

본문

김경열 목사는 서울 영안교회(양병희 목사)의 물질과 기도의 지원을 받는 지교회로 뉴욕영안교회를 개척하고 지난해 4월 베이사이드에서 설립예배를 드렸다. 해가 바뀌어 플러싱으로 교회를 이전하고 1월 29일 주일 오후 5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8df79cf505a767bb7c856872c6149e42_1485780277_64.jpg
 

김경열 목사는 “교회는 주님이 세우셨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거룩한 곳이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땅에 있는 교회는 하늘에 있는 교회의 그림자이다. 따라서 이 세상의 교회는 완전한 교회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께서 친히 교회의 문제에 개입하셔서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기 때문이다. 이전과 함께 성령충만한 영성회복으로 훈련된 성도들과 세상을 섬김으로 변화시키고,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육성하는 한인 커뮤니티 교회의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안 공동체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열 목사의 스승으로 뉴욕을 방문중인 신서균 목사는 디모데전서 3:15를 본문으로 “진리의 기둥과 터”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세상이 어두우면 빛이 필요하다. 어두운 에베소교회에 그리스도의 빛이 필요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진리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 말씀을 디모데에게 전했다. 진리는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다. 자유와 거룩이다. 오늘 이전하는 뉴욕영안교회도 하나님의 교회인 동시에 진리가 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진리의 기둥과 터의 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다. 영안교회가 이 부분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고, 특별히 하나님의 집으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하는 동시에 진리의 터가 되어서 사람들 앞에 본이 되는 좋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8df79cf505a767bb7c856872c6149e42_1485780309_41.jpg

이어 뉴욕교협 회장 김홍석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 섭외차 한국을 방문하여 뉴욕영안교회의 본교회인 서울영안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안내받은 영안교회의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을 축사로 대신했다.

“철저하면서도 독선적이지 않는 교회, 뜨거우면서도 광신적이지 않는 교회, 가정적이면서 무례하지 않는 교회, 질서가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교회, 신선하면서도 포근함이 있는 교회, 십자가의 복음과 부활의 생명력이 있는 교회, 기도와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 행복과 비전이 있는 교회,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교회, 더불어 나누며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뉴욕교협 직전 회장인 이종명 목사도 축사를 통해 친화력을 김경열 목사의 달란트로 소개하고, 목회에 최선을 다해 전진하여 더 넓은 장소 더 좋은 장소로 다시 이전하기를 축복했다.

김경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대표기도 한준희 목사, 찬양 유진웅 단장, 헌금송 신우철 목사 가족, 헌금기도 정명희 목사, 축가 지인식 목사와 이정은 사모, 권면 김용걸 신부, 축도 함성은 목사, 만찬기도 지교찬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새로운 예배당의 주소는 59-26 키세나 블러바드 이며 연락처는 917-963-9356이다.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수요예배 오후 8시,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새벽예배 새벽 6시(화-토)이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xN2EeBWNHFXF3UNn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1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교회, 드라이브인 패밀리 무비 나잇 2020-08-29
은혜주신교회 김용익 목사 은퇴,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2020-08-27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시작한 ‘하늘양식 프로젝트’ 2020-08-26
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2020-08-23
뉴욕어린양교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선포 2020-08-19
뉴저지 아콜라교회, 20명 장학생 선발 3만500달러 장학금 전달 2020-08-16
퀸즈장로교회, 팬데믹 기간 뉴노멀 선교지 후원 방법 2020-08-16
뉴저지 세상의빛교회, 창립 5주년 행사를 전도축제로 연다 2020-08-15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2020-08-14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2020-07-25
팬데믹 속에서 퀸즈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어떻게 진행하나? 2020-07-20
현장예배 재개한 프라미스교회, 방심 않고 다음 상황에 대비 댓글(1) 2020-07-14
뉴욕수정교회, 드라이브인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식 2020-07-14
후러싱제일교회 4개월 만에 현장예배 재개 - 내외 달라진 모습 댓글(1) 2020-07-13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철저한 영어회중이 현장예배를 개방하는 법 2020-06-27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2020-06-26
한소망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했나? 2020-06-26
퀸즈장로교회, 안전한 현장예배 참석 가이드 2020-06-21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신광생활 2020-06-21
뉴욕영락교회 교회이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심하심” 댓글(1) 2020-06-20
뉴욕효신교회, 3개월만에 만난 모임에서 성도 간증 쏟아져 2020-06-17
뉴욕센트럴교회 “100달러의 기적” 이웃 사랑 프로젝트 2020-06-15
뉴욕효신교회, 코로나19로 소수가 모여 장로 임직식 2020-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